-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파손 문제 이어져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8. 16:11반응형
TheVerge 외에 다른 리뷰어들도 증상은 다르나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요, CNBC에서도 관련 보도가 나왔습니다.
-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이미 부서지고 있다
- 리뷰어들은 깜빡이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는 보호 필름 제거가 원인이 아닌가 유추하고 있다.
- 그러나 CNBC가 받은 기기는 보호 필름이 그대로지만 고장났다.
CNBC가 받은 리뷰 기기는 사용 이틀만에 완전 사용 불가능 상태가 됐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현재 가젯 리뷰어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이중 몇몇 기기들은 사용이 힘들거나 영구적으로 플래싱 현상이 있거나/없거나 하는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TheVerge 리뷰어의 경우는 화면에 작게 부풀어 오른 무언가로 인한 힌지 문제가 있고 (리뷰어도 그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죠)
포스팅 : 갤럭시 폴드, 사용 이틀만에 고장?
블룸버그의 리뷰어는 '이틀만에 완전히 고장났다'고 했는데 보호 필름을 제거한 경우입니다.
The screen on my Galaxy Fold review unit is completely broken and unusable just two days in. Hard to know if this is widespread or not. pic.twitter.com/G0OHj3DQHw
— Mark Gurman (@markgurman) April 17, 2019한 유튜브 리뷰어도 이 보호 필름을 완전히 벗겨내면서 화면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말 것을 사전에 언급하긴 했습니다.
CNBC의 경우는 이 필름을 제거하지 않았으나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열었을때 플렉시블 화면 왼쪽 부분이 계속 깜빡이는데요...
My colleague opened the Galaxy Fold and it started doing this. So, long answer to your question @WilfredFrost, the hinge doesn’t seem very rugged after all. After two days: pic.twitter.com/Z1F8iwjURa
— Todd Haselton (@robotodd) April 17, 2019현재 삼성은 지난 주말간 프리오더를 성사시켰으며 실 발매는 4월 26일로 잡혀 있습니다. 적어도 이 기간 동안 문제를 알아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소비자의 경우 프리오더한 분들에겐 이 구매 건을 재고민해 볼 시간이 되기도 하겠죠.
반응형'뉴스 & 컬럼 > 모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이슈, 삼성은 철저히 검수할 것 (0) 2019.04.19 갤럭시 폴드, 사용 이틀만에 고장? (0) 2019.04.18 모델 넘버로 유추해보는 갤럭시 노트10 폼팩터 (0)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