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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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 노트10 지문 보안 문제 해결, 지연 가능성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22. 08:44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과 같이 현재 지문 인식 관련 문제가 단순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원인 분석은 됐다고 했던 기존 삼성 발표와 다르게 이번 소식은 여전히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며 행여 패치 후에 관련 오류가 다시 생길 수도 있어 상황이 유동적이라고 합니다. 일부에선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합니다, SW 패치로도 안되면 갤럭시 노트7 사태 이래 최대 리콜로 이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소비자들만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양상이죠, 한달 전 쯤 문제가 보고됐을때 부터 패치 작업을 해오고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노트7 때 처럼 늦장대응으로 사태만 더 키운건 아닌지... 삼성 입장은 23일 까지는 패치를 배포할 것이라고 했으니 일단 기다려봐야 겠죠. 기사 :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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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오류 문제, 삼성 공지뉴스 & 컬럼/앱 & SW 2019. 10. 18. 23:54
삼성 뉴스룸 공지입니다, 패치가 다소 늦어지면서 다시 공지를 띄웠네요. 안녕하십니까? 최근 보도된 지문인식 오류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해당 문제는 전면커버를 사용하시는 경우 일부 커버의 돌기패턴이 지문으로 인식되어 잠금이 풀리는 오류입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지문인식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전면부 실리콘 커버를 사용하시는 고객분들께서는 전면 커버를 제거하신 후 신규로 지문을 등록해 주시고, S/W 업데이트 전까지는 전면커버를 사용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지문 등록 시, 손가락 중앙부를 포함한 전면적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상: 갤럭시 노트10/10+, S10/S10+/S10+ 5G□ S/W 업데이트 일정: 다음주 초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고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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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뚫린 스마트폰에서 금융사고가 나면 책임은 누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0. 18. 18:13
상당히 심각한 보안 이슈임에도 패치가 여전히 늦는 가운데 이제서야 여러 기사가 뜨는 것 같네요. 스마트폰에서 지문, 홍채, 얼굴인식 등은 단순히 폰 액세스를 위함이 아닌, 개인 정보 접근/인증에 활용되기 때문에 잠금해제를 할 수 있다면 은행 앱이나 서비스, 모바일 티머니나 페이코 같은 간편결제 수단에도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단순 사생활 침해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카카오뱅크와 토스,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일단 경고를 띄운 상태입니다. 기사를 요약하면 '금융사 잘못은 없고 (전적으로) 소비자 책임'이라고 읽히네요;ㅁ; 뭐, 살짝 비틀어 보면 삼성도 구매자에게 책임전가하곤 하니... 이용자는 누구에게 보호 받아야 하는지 답답해지네요. 솔직히 개인이 정해놓은 비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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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갤럭시 기기 지문인식 이슈, 조만간 패치 예정뉴스 & 컬럼/앱 & SW 2019. 10. 17. 12:43
갤럭시 S10 시리즈를 포함,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와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6에 탑재된 초음파 방식 온스크린 지문인식 센서 오류 문제에 대해 삼성이 조만간 패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팅 : 갤럭시 S10, S10+, 노트10, 노트10+, 갤럭시 탭S6 등 지문인식 무력화 결함 관련 버그에 대한 정보는 거의 한달 전에 알려졌는데 그 후 계속 여러 샘플 분석 등 작업은 해 온듯 합니다, 다만 딱 이슈가 크게 되자마자 곧바로 패치 예정이라고 밝히는 이 타이밍이 좀... 뭐랄까, 못미더운 느낌은 든달까요 - 마치 질질 끌다 막상 (해외쪽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니 부랴부랴 정리하는 그런 느낌...? 어쨌든 기술쪽에 있는 분들은 지문센서 작동시 초음파가 난반사되면서 실리콘이나 TPU 재질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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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S10+, 노트10, 노트10+, 갤럭시 탭S6 등 지문인식 무력화 결함뉴스 & 컬럼/앱 & SW 2019. 10. 17. 08:01
사실 갤럭시 노트10 발매 후 2주 가량 전에 발생했던 문제였는데 지금까지 미적이다 문제만 키운 꼴로 보여요, 9월 중순때 보고 들어갔던 문제였는데 문제가 심각해지는 듯 합니다. 광학식 지문센서 하드웨어인지, 이와 조합된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건지 (여기까진 하드웨어 문제로 광학식 지문 센서 제공업체인 퀄컴과 삼성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단순히 보안 레벨이나 소프트웨어 적으로 버그가 있는건지 (이건 소프트웨어 문제로 펌웨어로 해결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공식 입장이 없어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정상 지문 등록/사용 중일지라도 화면에 실리콘 케이스나 TPU 케이스 등을 덧씌우거나 그냥 올려놓은 후 화면 지문인식 센서에 아무 손가락이나 가져다 대면 락 화면이 뚫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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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갤럭시 S11? 예상 렌더링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11. 15:01
폰아레나 소스로 사실 이대로 나올 것 같진 않지만, 적어도 어떤 느낌일지 파악은 할 수 있는 갤럭시 S11의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내년 갤럭시 S 세대는 대대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소스에 의하면 분광계도 설치될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카메라 관련으론 드디어 광학 5배 줌 렌즈를 장착할 것이고 1억 화소에 사이즈도 더 커진 메인 렌즈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죠. 포스팅 : 갤럭시 S11 카메라 모듈 유출? 현 갤럭시 S10 시리즈의 인피니티-O 디자인에 이같은 새로운 내용을 담아 예상 렌더링을 만들었네요. 카메라는 쿼드 구성으로 세개의 촬영용 렌즈와 (초광각 & 광각 & 5배줌 렌즈) 뎁스비전 카메라(AR용이죠)와 플래시가 장착될 것이며, 여기에 최근 알려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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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1 카메라 모듈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8. 08:47
삼성이 드디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테스트할 예정인가 봅니다! 갤럭시 S11(아직 가칭) 용으로 국내기업 MecaTech Systems가 제작한 테스트 소켓을 조만간 테스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테스트 소켓은 (저 속에 카메라 모듈이 있죠) 제조사가 부품을 내보내기 전 하드웨어 최종 점검에 사용되는데 이 메카테크 회사는 통상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만드는 제조사로 그 외에도 잠망경 형태의 캠이나 ToF 모듈도 제조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삼성은 현재 초점거리의 중간 정도 오는 (대략 3배 줌?) 형태 대신 5배 광학줌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인 카메라는 삼성전기가 제공하게 될 모듈로 1억 8백만 화소 센서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위 듀얼 카메라 모듈은 아마도 S11e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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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탭S6 F2FS 파일 시스템 사용뉴스 & 컬럼/모바일 2019. 8. 19. 05:13
최근 출시작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그리고 태블릿 갤럭시 탭S6에 삼성이 개발한 파일 시스템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안드로이드 폰이 리눅스 시스템에 주로 사용하는 Ext4를 사용하는 반면 나름 신선하고 새로운 파일 시스템을 장비했네요. 이 파일 시스템은 갑자기 나온게 아닌 2012년 리눅스 커널을 위해 삼성이 개발했던 플래시 파일 시스템으로 Flash-Friendly File System, F2FS로 불립니다. 예전 넥서스9에도 채택된 적이 있고 가끔 샤오미 폰에도 들어간 적이 있다고 하죠. 이 파일 체계의 장점은 속도, 특히 무작위 쓰기 SQLite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UFS 3.0 플래시 메모리와 함께 현재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