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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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통신사와의 싸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4. 09:30
나날이 강도가 세지는 정부와의 기싸움에 급기야는 소송까지 거론되고 있는 중에 23일엔 여당 주최로 미래부와 학자들, 참여연대와 이통3사 임원 참석하에 이뤄졌습니다. 기사 : 통신비 논란.."과도한 시장개입" vs "필수재로 요금통제 불가피" 통신비 기본료 폐지, 무엇이 해답인가? 토론회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생활비절감팀이 주최한 통신비 정책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비판과 '독과점 시장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맞섰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통신서비스는 필수재이자 전파와 주파수라는 공공재를 기반으로 제공되므로 공공성이 확보돼야.""통신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사업자라 하더라도 정부의 적정한 요금통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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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G 공공투자 나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2. 18:25
기사 : 미래부, 5G 공공투자로 전국망 구축 앞당긴다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망에 대한 공공 투자를 확대한다. ...이통사와 학계에 따르면 미래부는 5G 네트워크에 '필수설비 중립화'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다. 5G 망 음영지역 필수설비 일부를 정부가 직접 구축하거나 기존 망 공동 활용 의무를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5G는 내년 기술 표준을 완성하고 2019년 상용화가 예정돼 있다. 미래부가 공동설비를 어느 단계까지 구축할 지를 두고 정부 또는 사업자간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무래도 통신망의 중요도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고 5G 시대엔 IOT과 더불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라 정부가 나서서 공공이익을 위해서도 투자를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IOT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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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릴 국유화하라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17. 20:22
이통사가 차라리 국유화하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ㅡㅡ;; 저도 그렇지만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애초에 국가 기간시설 불하받아 독과점 내수 사업하는 중이면서 국유화 언급? 여기서 이통 3사의 뿌리를 잠깐 살펴 봅니다! SKT1992년 제2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경그룹 선정, 1994년 선경그룹(현 SK)이 한국통신공사(현 KT)의 자회사였던 한국이동통신 민영화 때 지분을 인수 통신업에 진출, 현재까지 5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이통사. KT유무선 매출액 1위의 최대 통신 회사. 19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창립(국영), 2001년 KT로 상호를 변경, 이듬해 2002년 완전 민영화 이후 2009년 이동 통신 자회사인 KTF와 흡수 합병, 2011년 유·무선 통신 서비스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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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주려는 눈물겨운 방통위의 노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23. 08:05
이통사들로부터 두둑하게 로비를 받아서 그런건지 ("에이! 좋은게 좋은거지 뭐! 입금은 확실하게 되지??"), 일부러 이통사들에 대한 반발감을 키우기 위한 한 수를 둔 건지 ("이 한 몸 희생해 대한민국의 IT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아님 반응을 한번 살펴 보기 위해 찔러본 건지 ("전방위 도발을 시전한다!" 무슨 우리가 기니피그도 아닌데!!!), 것도 아니면 진짜 귀찮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아, 귀찮아!!!! 걍 해, 암거나!") 방통위의 알 수 없는 속내와 발표 배경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랄까요? 지난 13일 방통위의 입장 발표 이래 국민들도 반발이 심하지만 인터넷 업계 및 오픈 인터넷 협의회, 콘텐츠 업계 등도 반발이 무척 심합니다. 이통사들과 한 통속이 되어 같이 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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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기 선수, 이제는 총량제를 하겠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14. 07:05
기사 : 무제한요금, '총량제' 수순밟나포스팅 : 방통위와 통신사의 목표는 인터넷 종량제 .... 국내 대부분의 통신가입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정액요금제'가 최대 사용량을 제한하는 '총량제'로 변화할 가능성이 .... 발전 보다는 지금 간당간당한 독에 빨대 여럿 더 꽂아 단물만 더 빨아먹겠다는 식으로 밖에 안 보이는 행태...죠? 나의 이해 : "그동안 번 돈으로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네트워크 관리를 더 효율있게 하는 방법 연구 내지는 인프라 구축은 쌈 싸 먹고, 앞으로 일은 나 몰라라이고, 난 그냥 돈 만 받아 먹고 나라의 IT 인프라 따위 어찌되건 갸들이 다 알아 할 거고 (그 걔들이 누군진 나도 모르지~), 국민들은 알아서 떠들고 볶고 지지세요." ... 정도로 요약 가능 할 듯. 종량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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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G로, 애플은 3G로.. 과연 잘 가고 있는걸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10. 4. 04:39
이번 아이폰 레이드에서 삼성은 2종의 3G 전용 스마트폰과 3종의 LTE 4G 전용 스마트폰을 낼 예정 입니다. 삼성의 입장에선 차세대 이통신망에 먼저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안착시켜 안방을 차지하겠다! 는 심산과 함께 기존 S2 모델 기반의 신규 HD 들을 각 세대의 이통신망에 뿌려서 다각도로 애플을 잡겠다!는 강건한 모습을 보여 주려 하는데요.. 이게 과연 시나리오 대로 잘 흘러갈지 지금으로선 걱정이 됩니다 - 다름아닌 이통사들 때문에 말이지요. 좋은 기기 성능 이전에 LTE의 비싼 서비스 가격과 비합리적인 제공 용량 문제로 결과적으로 인기 없는 망에 뿌려질 아까운 고성능 기기 & 어차피 애플 입장에선 버리는 카드로 치부될 위험성이 있다... 랄까요? (갤럭시 S2 LTE 와 S2 HD LTE) 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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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를 바라보는 이용자의 입장 & 4G 요금제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9. 23. 16:34
7월 LGU+와 SKT는 LTE 4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단말기나, 요금이 나와 있지 않아 시행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관련 기사 : - LTE 요금 3만5천원부터… '무제한 NO' - LTE 요금제 논란 다시 증폭 - LTE 요금제 정부가 퇴짜…삼성 '가슴앓이' 적정 수준의 이용료, 적정 수순의 용량이 제공되어야 할텐데, 현재 제안된 요금제로는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양상 입니다 - 비싼 요금에 턱 없이 부족한 제공 용량. 거기에 정부의 입장과 이통사의 입장이라는 두가지 정치 논리와 맞물려 애매하게 단말기 사업자들까지 곁다리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이번 4G용 주파수 경매 건도 있고 지금까지 투자된 부분 때문에라도 요금을 다소 비싸게 책정한 면도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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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를 오프라인에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1. 9. 16. 09:49
재미난 영상입니다. ^^ 화난새가 "Life is for Sharing" 캠페인 홍보 차 T-Mobile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라갔습니다! 스마트폰의 인기 게임 앵그리 버드가 오프라인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순간 입니다! +_+ 이 영상은 실제 5월 11일 정오에 바르셀로나 Placa Nova Terrassa 에서 열렸던 이벤트로, 도이치 텔레콤의 이벤트였습니다. 구조물 제작에는 영국 런던의 Saatchi & Saatchi(Saatchi & Saathci Rokkit) 가 협조 했습니다. 너무 귀여운 앵그리 버드! +_+ 액션도 라이브! 반응도 라이브! 음악도 라이브! 효과음도 라이브! +_+ 호기심 많은 주변인들도 라이브! 이 날 실제 앵그리 버드 인형 100여개를 만들어 뿌렸다고 합니다. 참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