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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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 빙하와 영구동토층이 너무 빨리 녹고있다!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20. 8. 23. 09:33
(시베리아 야말 지역. 이상 고온이 관측되고 있으며, 영구동토층이 녹아 퇴적되고 있으며 얼음이 녹으면서 바로 침식하고 있습니다, 지형도 이에 따라 변형하고 있습니다.) 지금 역대 최장 장마를 유발한게 시베리아쪽 이상 기온이라고 하죠, 너무 뜨거워서 지구적 환경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극지방의 해빙이 녹으면서 메탄, 이산화탄소 등 얼음 속에 갖혀있던 온실가스가(주범이라고 할 수 있네요) 대량으로 방출되고 이로인해 변화를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그린란드의 역대 최대 수준의 빙상 유실을 기록했다고 하고 올해도 시베리아쪽 이상 열기로 급격한 기후 변화는 현재도 진행중이죠. 그린란드의 빙상이 중요한건 이게 녹으면서 유발할 해수면 상승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미 매년 평균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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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자는 자가격리조치 협조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2. 23:47
지난 2015년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때 몇몇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이탈 건에 대해 고발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전파력이 더 강력한 만큼 시행하려는 것 같네요 - 격리 강화를 위해 확진환자 접촉자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기면 벌금이 상당하니 (그렇다고 무조건 쉬라는 것도 아니고 생활지원비 등도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꼭 지침을 따라 빨리 사태가 진정되도록 같이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사 : 신종 코로나 접촉자, 자가격리조치 협조 안하면 형사고발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격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통해 300만원 이하 벌칙을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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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전염병 크게 유행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5. 4. 19:49
위생 질병과 유행성 동물 질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네요, 특히 돼지에게만 치명적인 돼지 열병이 현재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보름 전쯤에는 북한에도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 같다는 기사도 떴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돈육 가공품을 해외에서 신고없이 반입할 경우 큰 액수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ASF)는 치료제도 없고, 치사율도 거의 100% 가깝고 생존기간도 길어 돼지들에겐 정말 치명적이라고 해요, 단순히 사람에게 비전염성이라고 안심할 문제는 아닌듯 하죠? 발열과 함께 입안이나 손, 발 등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과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혼동할 수 있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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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극성, 예방과 위생관리 잘 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4. 29. 21:16
A형 간염 감염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작년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지난 한 해 전체 발병한 환자 수보다도 1.5배나 많은 수라고 해요 (1월~4월 28일 까지 감염 신고자는 3,597명, 2018년 전체 감염자 수는 2,436명). 특이하게도 3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라고 해요, 항체양성률이 특히 낮은 연령층이라고 합니다 - 20대는 예방 접종을 통해, 50대 이상은 자연감염 등으로 항체가 형성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30~40대는 항체가 약하거나 사라졌거나, 당시 접종받을 필요가 거의 없어서 접종을 하지않아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해요. 수도권에 주로 발병 중이라고 하는데 서울보다 경기도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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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현상, 북극에선 2배 더 빠르게 진행중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29. 02:52
영국 랭커스터대와 케임브리지대 등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 가속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의 기사인데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이여서 같이 소개해 봅니다. 21세기 말까지 경제 손실이 약 67조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사에선 2016년 전세계 GDP 규모가 약 76조 달러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에 맞먹는 경제 손실을 입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단순 계산으로 세기 말까지 약 80년이 남은 걸로 치면 매년 1조 달러 정도 꾸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 되려나요.. 이 피해액 산정 기준은 세계 각국이 UN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따랐을 경우라고 합니다, 만약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맞춰 세계 각국이 협약을 준수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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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안전 인증 기능 기본 내장 예정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1. 15. 10:33
규제가 모두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이런건 좀 필요하지 않았나 했는데 유관단체에서 관련 표준안을 마련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USB 마이크로 5핀도 그렇지만 타입-C로 넘어오면서 잭 모양은 같지만 전력 대응 성능이나 데이터 전송 속도, 안전성과 안정성 등등 세부 스펙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케이블 뿐 아니라 심지어는 기기에도 무리를 주면서 (저도 하나 둘 태워 먹었어요 ㅜㅜ) 관련 기준도 정비하고 규격과 인증 등을 지키도록 했네요. 포스팅 : 가품 USB-C 케이블 조심해야 일단 유관 단체가 제안한 시안은 아래와 같아요 : 1) 이용자가 PC나 스마트폰, 충전기 등에 USB-C 케이블을 연결2) 케이블이 연결된 기기에서 규정된 전압이나 전류 준수 여부를 확인3) 케이블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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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해양 포유류 위협, 그다음은?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9. 19. 00:51
"BPA-FREE 제품이니 안심하세요~" 라는 설명 많이 보셨죠? BPA는 비스페놀A 라는 성분으로 플라스틱 제조나 캔 등에 코팅물질로도 쓰이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 다른 악명 높은 물질로는 프탈레이트, 파라벤과 PBDEs, 소각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이옥신류도 여기 포함돼요. 프탈레이트는 PVC제품이나 화장품, 접착제와 페인트, 방향제에도 들어가서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죠. 이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마치 인체의 호르몬같은 구조를 하고 있고 체내에 들어가면 이 호르몬을 대체해 당연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남성의 여성화 (정자수 감소나 여유증 등)나 여성의 경우 유방암 증가와 초경같은 2차 성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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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 배터리 안전 때문에 규제 강화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17. 19:09
일부 관공서, 학교 등지에선 휴대용 선풍기도 안전상의 이유로 (배터리 때문이죠) 전량 수거 후 퇴근때 돌려주는 등 규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음료수를 금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느껴지긴 하는데요, 음료수를 흘리는 등 다소 사소할 수 있는 트러블과는 비교가 안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일련의 규제 내지는 규율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모든 기기들이 100% 안전 보장된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규제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KC인증이 한편으론 탁상행정이라는 논란도 있긴 해도 이 안전인증이 지켜진다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실상 잘 지켜지는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 스티커나 의류 등에 부착 필수도 의미가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