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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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속 설탕 치매 위험 높여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2. 18. 21:25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해요, 그런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자주 마실수록 이 위험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네요. 순수한 커피나 차는 몸에 이로울 수 있겠지만 (여전히 여러 말들이 많죠) 속에 같이 첨부된 인공 크림이나 설탕은 확실히 안좋은 것 같아요;ㅁ; 저도 보통땐 설탕이 들은 음료를 마시지 않는데 자주 달달한게 당길때가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풀고 싶거나 당이 떨어졌을때 그런것 같아요, 그럴땐 설탕을 조금 넣거나 꿀을 타거나 하는데요.. 기사를 보면 음료 뿐 아니라 디저트같은 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류 모두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평상시 당류를 적당히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_+ 기사 : 달달한 차·커피, 알츠하이머 위험 50% 높여 미국 뉴욕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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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자객? 뇌동맥류 주의보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1. 17. 09:00
급 추워지면 뇌졸중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환절기때에도 무서운 질환이 있네요;ㅁ; 바로 뇌동맥류라고 하는 뇌질환인데요, 뇌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결국 혈관이 더 약해지게 되면 높은 압력으로 작은 혈관들이 터져 나가는 뇌동맥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꼭 날씨 탓 뿐 아니라.. 실제로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때라던지, 볼 일 볼때 힘을 세게 주다가도 생길 수 있고 ㄷㄷ 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면서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전조 증상이나 징조가 안 보인다는 점인데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ㅜㅜ (혈관이 터지기 전까진 아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대요) 터지고 나서야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데, 일단 기사와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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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해양 포유류 위협, 그다음은?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9. 19. 00:51
"BPA-FREE 제품이니 안심하세요~" 라는 설명 많이 보셨죠? BPA는 비스페놀A 라는 성분으로 플라스틱 제조나 캔 등에 코팅물질로도 쓰이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 다른 악명 높은 물질로는 프탈레이트, 파라벤과 PBDEs, 소각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이옥신류도 여기 포함돼요. 프탈레이트는 PVC제품이나 화장품, 접착제와 페인트, 방향제에도 들어가서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죠. 이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마치 인체의 호르몬같은 구조를 하고 있고 체내에 들어가면 이 호르몬을 대체해 당연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남성의 여성화 (정자수 감소나 여유증 등)나 여성의 경우 유방암 증가와 초경같은 2차 성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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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데 성공?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29. 23:15
S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니면 상상 속에서나 생각해 볼 법한 일이 실제로 이뤄졌네요 - 죽은 뇌를 하루 이상 제기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테스트 대상은 인간은 아니고 돼지였고 지각능력이 남아 있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정말 더 연구가 진행된다면 생명을 복원하는 셈이나 다를게 없지 않나.. 좀 무섭게 다가 옵니다;ㅁ; 신경과학자 주도로 이뤄진 이번 실험은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보여지긴 하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인간의 윤리관이랄까.. 사상이 따라오질 못하는 것 같아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기사 : 美연구팀, 죽은 돼지 뇌 되살리는 실험 성공..윤리논쟁 촉발 연구팀은 돼지의 몸통에서 뇌를 분리한 뒤 '브레인 엑스'(BrainEx)라고 불리는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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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AI 연구센터 설립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2. 27. 20:35
우리나라도 4차산업, AI 분야에 연구와 투자가 시급하죠, 이동통신 관련으로는 평창 올림픽때 5G를 선보일 것 같은데 다른 신산업에도 투자와 관심이 필요할텐데.. 내년부턴 좀 더 가시화된 로드맵이 보였으면 합니다. 기사 : 14억명 빅데이터, 넘치는 인재 .. 구글 "AI센터 결론은 중국" 네티즌 8억 명, 휴대폰 사용자 14억 명이 넘는 중국은 그야말로 ‘데이터 부국(富國)’이다. 중국이 날마다 생산해내는 압도적인 데이터 양은 미국과 인도의 3배를 넘는다.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이 이달 초 발표한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 인구 순위를 보면 한국은 중국·미국·인도·브라질 등 인구 대국에 밀려 11위를 차지했다. 올해 중국에서 이뤄진 모바일 페이 결제 건수는 미국 내 결제 건수의 50배를 넘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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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10. 12. 03:56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로 손상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해요. 중풍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이 뇌졸중은 몇가지로 다시 분류합니다 :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고 뇌졸중의 10~15%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운동장애, 감각장애, 의식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기구요.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데 원인으로는 동맥경화나 혈전등을 손꼽을 수 있어요. 최근 진료결과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이 많았는데 현재는 이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 뇌출혈 대비 5배 가량 높게 진단된다고 합니다; 뇌혈관에 동맹경화증이 생기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내면도 손상되면서 결국 피가 굳어가며 혈전이 생기고 이게 더 진행되면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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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 소름 돋은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천재?사회 & 환경/학습 & 교육 2017. 9. 6. 00:23
흥미로운 기사인데 정작 어떻게 천재적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조금 더 조사해봤는데 재미있네요~ 기사 : 음악 듣고 '소름' 돋은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천재다 (연구) 기사 : Why certain music gives you goosebumps - and why it's a very good thing 지난 9월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음악과 두뇌활동의 상관관계'의 놀라운 결과를 소개했다. ...즉, 음악을 듣고 소름이 끼친 사람들에게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청각 자극을 감정, 인지적 사고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처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수석연구원 매튜 작스(Matthew Sachs)는 "음악을 듣고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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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뇌의 철분 과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8. 2. 16:52
기사 : 치매 원인은 뇌의 철분 과다 치매, 이렇게 진행된다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측정하고 뇌에 철분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MRI로 검사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의 수치가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 ...철분은 체내에서 산소와 결합해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그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라는 부산물이 생겨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양날의 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6년 가량 연구를 진행했고 실험자 수는 117명인데 그 중 대략 절반가량이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실험자 수가 적어 보여서 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지만, 지금까지 베타 아밀로이드를 억제하는 약 종류가 거의 실패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