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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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촛불시위, 누구를 위한 걸까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0. 24. 09:03
뜬금없이 촛불집회의 주최인양 민주노총이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겠다고 합니다..; 정권 출발한지 1년도 채 안됐고, 앞으로 갈 길도 먼데 적폐청산하기 보단 계속 흔들겠다고 하는 모양새가 느껴져서 보기가 많이 안좋네요..? 자신들이 챙길만한 잇속이 있어 보인달까요? 특정 집단의 목적과 비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촛불정신을 훼손시키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촛불모임은 광화문이 아닌 여의도에서 모이는 걸로 뜻이 모이는 것 같네요. 이 날 광화문에 가면 아마도 촛불 1주년 기념이랍시고 문재인 심판론을 언급할 확률이 꽤나 높겠죠? 행여 가실 분들 계시면 잘 알아보고 움직이시길 바래요! +_+ 사이트에 추가로 뜬 참고할만한 유용한 정보 하나 같이 업데이트 합니다. 포스팅 : https://theju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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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위협하는 문명의 이기의 결과.. 미세플라스틱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10. 22. 17:35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해가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네요; 기사는 플라스틱 포비아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고 말 할 정도로 이젠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기사 : 미세플라스틱..생태계 위협한다 물벼룩은 기초적인 수생태계 먹이사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지만, 독성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독성검사에도 큰 도움을 주는 존재 입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미세플라스틱이 유리물벼룩의 소화기관, 생식기관, 알주머니까지 침투한 사진입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물벼룩의 생식, 발달에 악영향을 주며 이렇게 영향을 받은 개체들은 약 83% 정도가 그냥 죽는다고 하네요.. 물벼룩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생각해 본다면 이건 재앙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로 느껴집니다. '플라스틱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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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10. 12. 03:56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로 손상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해요. 중풍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이 뇌졸중은 몇가지로 다시 분류합니다 :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고 뇌졸중의 10~15%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운동장애, 감각장애, 의식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기구요.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데 원인으로는 동맥경화나 혈전등을 손꼽을 수 있어요. 최근 진료결과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이 많았는데 현재는 이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 뇌출혈 대비 5배 가량 높게 진단된다고 합니다; 뇌혈관에 동맹경화증이 생기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내면도 손상되면서 결국 피가 굳어가며 혈전이 생기고 이게 더 진행되면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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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검사결과 오류 뒤늦게 수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0. 11. 03:56
ㅡㅡ;;; 식약처가 지난달 생리대와 기저귀 관련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 : 화학물질 안 나왔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정보 뒤늦게 고치며 "엑셀 오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생리대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수치가 잘못 발표돼 수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약처는 수치 입력 과정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식약처의 조사 방법과 결과를 둘러싼 불신은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10일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전수조사 결과 4개 제품의 검출량이 잘못 입력돼 수정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제대로 해도 욕을 먹을 판국에 ㅜㅜ 불신을 사서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ㅜㅜ 일단 틀린 부분은 바로 잡았다고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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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돌보지 않으면 정신과 병동으로 보냈다고? 진짜일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0. 9. 03:03
가짜뉴스, 기사, 내용에 선동되지 마셔요~ 트위터를 보다가 리트윗된 글을 봤는데요... 이 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문제의 이 사진. 사진의 출처를 쭈욱 찾아다니다보면 나오는 부다페스트 글루미 선데이 음악 때문에 생겼다는 스마일 클럽이 나오는데 그 운동에 동참한 사람의 한 명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정체불명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내려서 코멘트를 보면 나오는 사진도 하나 있어요! 1977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프리덤 홀에서 있었던 Kiss 그룹 콘서트 관련 뉴스에서 따온 사진이라는 설명입니다. 내용은 대략 19,000명 이상이 콘서트 홀에 모일 것이며 아이들을 데려오면 주의해야 할 점들, 지참물들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 작은 플래시 라이트라던지 귀 보호를 위해 귀마개도 가져올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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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검사결과 신뢰도 문제?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9. 29. 17:55
이제 갓 시작한 조사인데.. 너무 성급한 반응이 아닌가 생각이 든달까요? 식약처도 좀 엉성한 느낌이 들고, 신뢰를 주기 부족한 면도 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여성환경연대라는 단체가 좀 의심스러운 구석도 있고, 정작 논란의 불씨를 당긴 교수는 현재 부재중이고, 단체의 운영위원 중 하나는 깨끗한나라와 경쟁하는 업체의 임원이고... 식약처도 못미덥지만, 이 이슈에 대해 도움을 주기보단 자꾸 불씨만 던지는 단체들도 못미덥고.. 당분간 더 지켜보려 합니다. 기사 : 식약처 '생리대·기저귀 안전' 결론..소비자 "못믿겠다" 생리대 안전성 논란을 촉발한 여성환경연대는 "생리대 성분을 전수조사하지 않고 VOCs 10종만 조사한 상태에서 '위해 우려가 없다'고 밝힌 것은 성급하다"고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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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분 1차 검사 결과, 위해성은 낮아..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9. 28. 16:48
식약처에서 급한대로 1차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VOCs가(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은 됐지만 그에 따른 위해성은 크지 않다..라고 결과 발표를 했는데요, 기사 :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인체유해 영향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에 존재하는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4년 이후 국내 유통(제조·수입), 해외직구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666품목(61개사)과 기저귀 10품목(5개사)이다. 기저귀는 최근 3년간 신고·유통되는 제품(380품목) 중 국내 시장점유율(81%)이 높은 상위 5개사 어린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