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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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스마트폰 세상을 엿보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2. 17. 20:11
(이미지는 소니에릭슨의 PSP Phone 프로토타입 예상도 중 하나) 안드로이드 폰의 급진적인 성장과 시장의 뜨거운 스마트폰 열풍으로 내년도엔 더욱 강력한 성능의 스마트폰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품이라고 폄하하며 피쳐폰의 인기가 더욱 거세질거라던 일부 평가가 무색해진 뜨거운 스마트폰 열기는 내년에도 계속 될 것 으로 보이며, 하드웨어의 성능도 더욱 가속화되서 지원하는 기능도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디지털 전반에 걸친 3D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 결합형 성능 향상/지원에 대한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게이밍, ebook 또는 태블릿 등 특정 목표에도 특화된 기기도 다수 선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1. Dual-core processors 우선 프로세서, CPU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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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니악曰, 내 말이 잘못 전달되었다! 아이폰이 최고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19. 11:44
괴짜이나 컴퓨터 천재인 스티븐 워즈니악. 스티브잡스와 애플 컴퓨터 회사를 공동으로 창업하고, 개인용 PC의 시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Apple II를 만든 사람이지요. 최근 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그라프에서 구글OS 안드로이드가 애플 iOS 보다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며 결국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전세계로 퍼지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기사가 뜨면서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국내 기사를 참조하여 데 텔레그라프에 (De Telegraaf) 실린 내용을 요약한다면; - 애플의 스마트폰은 약점이 거의 없다, 품질 면에서만 본다면 아이폰이 최고. - 하지만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가 더 폭넓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아이폰은 모든 사람을 위한 기기가 아니지만 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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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 때문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19. 09:57
2주 전에 썼던 글인데,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조만간 LG의 변한 모습에 대해 다시 정리할 때가 올 것 같은데.. 비록 이 글이 조금 늦긴했지만 그래도 흐름을 정리해 보고자 포스팅 합니다. 참, 틀린점이나 부족한 점 발견하시면 꼭 지적 부탁 드립니다. ^^ :::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두 기업, 삼성과 LG 작년 말까지도 '스마트폰은 아직 대세가 아니며,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던 LG전자 남일 前부회장이 지난 10월 자진 사퇴하면서 LG상사의 구본준 부회장이 취임했습니다. 남용 전 사장은 개방형 솔루션이 대세가 되면 LG의 경쟁력은 훨씬 커지고, 스마트폰은 그때 가서 적용해도 늦지않을 것.. 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저런 조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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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 첫 주 1백만 달러 매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17. 04:02
애플 기기에서 플래시를 구동할 수 있는 브라우저인 스카이파이어가 출시 첫 주만에 1백만 달러 고지를 달성했다는 소식 입니다. 다운로드만 30만 건이 넘는다고 하네요. 기사 : Skyfire browser pulls in $1 million during first weekend 비록 첫날엔 서버 과부하로 임시로 앱스토어에서 내리기도 했지만, 첫 주에 1백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는 애플 iOS에선 사용할 수 없는 플래시 파일을 특정 서버에서 읽어들인 다음 HTML5 규격으로 서버에서 인코딩한 후, 해당 플래시를 다시 이용자에게 전송해서 플래시 콘텐츠를 보여주는 트랜스코딩 방식을 이용하는 브라우저로 현재 앱스토어에서 2.99 달러 유료로 판매중인 앱입니다. 비디오는 재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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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미라크` 조용한 돌풍…스마트폰 100만대 달성할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9. 18:20
안습 LG.. T_T 프라다폰을 통해 터치폰 작동 방식을 대중화 시키는 데 결정적인 아이템을 제공해 준 장본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에 와선 터치 스마트폰은 애플에게, 피쳐폰은 삼성 햅틱에게.. 시계형 단말기의 시발점?을 열었다고 생각하는 프라다(2) 링크는 소니 에릭손에게 고스란히 넘어가는 것 같아 보이더만, 이젠 그 아래 있던 경쟁자에게 기존의 자신의 입지 마저도 야금야금 먹혀 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T.T 팬텍이나 에버가 밉다거나,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휴대전화 기업 중에선 가장 좋아 하는 회사 중 하나인 LG가 정신 못 차리고 스트레이트에, 훅에, 어퍼컷에 아주 적나라하게 샌드백화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스카이의 미라크.. 실제 사용해봤는데, 감도 좋고, 기기도 예쁘장하니 잘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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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게 두들겨 맞은 삼성, 올해도 그랬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8. 09:31
사실 아이폰에게 두들겨 맞았다기 보단 고객들에게, 소비자들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하는게 옳은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더 구체적으론 사업적인 면에서라기 보단 도덕적인 면에서, 기업의 이미지 면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고 저는 평하고 싶습니다. 내부 적으론 그렇게 안좋은 이미지를 품고 있는 삼성이지만 어쨌든 눈에 보여지는 휴대폰 시장에서는 2010년 세계를 상대로 멋진 방어전을 펼쳤습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발매될 즈음 스마트폰에 대해 미심쩍은 태도에,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제품 구성, 그에 따라 발생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듣지 않은 채 언론 플레이로 무마 하거나 무시하기 등 마음에 안 드는 행보가 밉상이었는데,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기간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결론적으론 변화와 째찍질을 수용해서 변하는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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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CDMA 아이폰, 당분간 출시 어렵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6. 08:38
LG U+가 사상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CDMA 버전의 아이폰4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기사 : LGU+ "CDMA 아이폰, 당분간 출시 어렵다" 이미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애플이 미국 버라이즌 이통사용으로 현재 개발중인 CDMA 아이폰4는 국내 LGU+가 사용하고 있는 주파주 대역이 다르기 때문에 설계변경이 필요 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인데요... 당장은 어렵지만, 해결책을 찾아보기위해 현재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발매 확률은 낮을 지 몰라도 LGU+의 저런 노력은 반갑게 보입니다, 애플에서 챙겨줄 확률이 낮아 보이긴 해도... 발매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T_T; 한편 현재 3사중 스마트폰 라인업이 가장 취약한 편인 LGU+는 이번 3/4분기 영업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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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SW 독점, MS의 횡포? 과연 그럴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1. 2. 07:39
기사 : MS의 횡포… 교육용 SW 독점공급한다고 '부르는 게 값' 교육청이 예산부담을 느끼면서도 MS사와 계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MS가 이미 교육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MS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소속 학교의 95% 정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상태다. 경북도교육청 황원식 사무관은 “학교에서 수업할 때 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쓰는데 MS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다”고 전했다. 예산 부담은 느끼는데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다며 손 놓고 혈세를 쓰고 있군요. 기업은 어차피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교육용 또는 공적인 목적으로 제공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지요, 매년 라이선스 비용을 올리는 것에 대해선 뭐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