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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 vs 넥서스 프라임, 그리고 아이폰5는 10월 5일에?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9.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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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us Prime may be buried by iPhone 5 release
    과연 넥서스 프라임이 아이폰5에 대항하여 살아남을 것인가?


    지난 8월 말 갤럭시S2가 8월 말 미국에 발매를 시작했을때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은 S2를 발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이유를 두고 크게 두가지 의견이 있었지요 - LTE 지원 버전의 갤럭시S2(국내엔 셀룩스로 알려져 있지요) 또는 차후 발매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프라임 (얼마전 소문에 의하면 이 제품 이름이 삼성의 갤럭시 넥서스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을 두고 저울질?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넥서스 프라임은 버라이즌 향으로 발매하게 되면 이름이 삼성 드로이드 프라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아이폰5가 이번 10월 15일에 발매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버라이즌이 비슷한 시기에 구글의 넥서스 프라임을 같이 내 놓을 수 있다는 버라이즌 내부인으로 부터의 정보가 있습니다 - 결국 아이폰5의 대항마는 구글의 넥서스 프라임이 되는 것일까요?







    넥서스 프라임의 스펙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닙니다 - 특히 버라이즌 향은, 아니 레퍼런스 폰이기에 TI CPU를 사용하게 되는지는 몰라도 (TI OMAP 1.5GHz 또는 1.8GHz???), 일부 추가 수정이 적용될 확률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HD 시대로 접어 들려고 하는데, 그 시발점을 과연 넥서스 프라임이 끊을지, 아니면 아이폰5가 끊을지 기대 되는 순간 이라고 하겠습니다! ^^

    한편, 둘이 경쟁해서 서로 잘 팔리면 좋겠지만, 판매하는 버라이즌은 한쪽을 버리는 카드로 쓰면서 그 반대쪽을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는 그런 방법을 동원하는 이력이 있는데... 그러한 수법에 넥서스 프라임이 희생양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 섞인 의견이 있습니다 - 지금까지 아이폰 신 버전 발매 때마다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과 매번 기록을 갱신하는 판매고를 볼때 무리도 아니지요.

    넥서스 프라임이 중요하지 않은 모델은 아니지만, 아이폰 만큼 런칭 이벤트를 화려하게 갖거나 하진 않지요, 아니 그것 보다 애플의 아이폰이 특이하다 할 수 있지요!

    성능 상으로 차기 아이폰이 어떻게 나올지는 몰라도 넥서스 프라임도 나쁜 기기는 아닌데, 같이 붙는 다면 뒷심은 어떨지 몰라도 소비자의 관심도와 브랜드 충성도, 초기 판매량 등에선 넥서스 프라임의 열세를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기사 : Google Nexus Prime rumored on Verizon near iPhone 5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의 안드로이드 공식 레퍼런스 폰인 구글 넥서스 프라임, 또는 삼성 드로이드 프라임이 버라이즌으로 옵니다. 발매 시기는 버라이즌에서 아이폰5의 발매 시기와 겹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익명의 버라이즌 직원은 자신의 입장에서 이 폰이 자사 전용인지 확인할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내용은 컨펌되지 않은 내용이며, 정확하다 하더라도 많은 것을 제시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실무자들은 분명 이 스마트폰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이며, 확실히 필드 테스트 중일 것으로 확신 합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츠도 이미 공개적으로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  10월 이나 11월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도 (물론 스톡 버전) 지금까지 그 때에 맞춰 나왔지요.

    이걸 종합해 보면, 버라이즌이 갤럭시S2를 스킵한 건 이 갤럭시S2가 향후 발매될 차기 아이폰에 대항마가 못된다는 판단에서 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기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는 새로 나오는 아이폰에 경쟁이 안될 것이여서 무언가 더 최신 기기가 필요했다는 결론이지요. 넥서스 프라임 혹은 드로이드 프라임은 화면 크기도, 해상도도 업그레이드 된 사양을 제공 합니다, 이 말고도 TI의 신형 AP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 타이밍은 구글과 삼성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런칭은 지금까지 여타 경쟁 기기들의 런칭을 퇴색시켜왔으며, 중요한 기기임에 틀림없는 이 넥서스 프라임이라도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런칭 같이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버라이즌 역시 이런 런칭 이벤트를 통해 누굴 왕으로 내세울지를 부추키고 그 틈에서 누가 더 나은지를 결정하는 등의 행위를 한 이력이 있는 회사 입니다 - 오리지널 드로이드 발매 시 고의로 블랙베리 Storm2 를 묻어 버린 이력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라이벌로서 RIM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고 결정한 순간 벌인 행동이었습니다.

    아이폰4가 버라이즌에 당도한 이래, (다른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남긴 폰이 되었습니다. 올 봄 버라이즌은 2백3십만여 대의 아이폰을 발매 했습니다, 4G LTE 기반의 폰은 (스마트폰 포함) 단지 그 절반 수준인 1백2십만대 가량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까지 안드로이드 폰에 의존하던 버라이즌을 아이폰 향으로 바꾸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Article from electronista.com 2011.09.14 / Translated & comment by creas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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