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모바일 & IT

아이리버 스톰 BF-E3 시즌2 휴대용 선풍기 ①

 


 



아이리버의 두번째 손풍기 모델이죠, 외장 배터리를 사용해 팬을 연결해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만들었어요.



사실 원래도 검정색 가까운 블루 그레이 색상 스톰을 사용중이었고, 하늘색을 원했는데 그 색상이 가장 인기인지 전부 품절이라 핑크로 선택했어요. 이번 리뷰는 그레이 색상과 새 제품인 핑크색 같이 찍어 진행하려 해요. :)



박스는 실 제품 사이즈와 비슷한 크기예요, 과대 포장 없이 안엔 플라스틱 트레이가 있고 손풍기 본체가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내부에 파우치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할인 제품은 본품만 들어있는 구성이었어요.



배터리는 2,600mAh 용량, 지속 시간은 최대 10시간, 팬 날개는 4엽이고 저소음입니다. 충전시 안전 회로가 구동해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합니다. 풍속은 3단 까지 가능하며, 자연풍 기능 같은 일시 멈춤 기능은 없어요. USB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네, 아이리버에서 만든 액세서리 제품입니당, 정품 인증 라벨인데 홀로그램 효과는 없어요~



뒷면엔 특징과 사용상 주의점이 빼곡하게 적혀있어요. 저는 처음 사용한 블루 그레이의 안정적인 성능과 마감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특히 배터리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리버 스톰이 사용하는 배터리셀은 LG화학 정품 셀로 용량은 2,600mAh로 큰 편은 아니지만 손풍기 용도로는 꽤 담겨있는 편이고, 급할때 외부 기기를 충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죠.



아이리버의 다른 상세 설명을 보면 KC (배터리) 인증과 기기 전파인증도 통과했고, PCM 안전 회로와 충격 방지 회로까지 탑재하는 등 안전에 정말 많이 신경썼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


박스 설명중 나름 중요한 부분이 배터리 충전 관련 부분인데, 저전력에 맞춰 전원 조절하는 기능이 없는 충전기로 고속 충전시 무리가 갈 수 있겠네요 - 일단 권장은 5V 1A 사양 충전기인데 이건 갤럭시 S1~3 시절때 사용하던 일반 충전기 급 사양이라 지금은 매우 느린 편에 속하는 충전기입니다;


삼성의 AFC 사양 고속 충전기는 9V 1.67A라 많이 높고, 일반적인 10W 충전기도 (5V 2A) 위험하다고 하니 미리 체크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여름이라 충전시 고열 발생할 확률도 높은데, 자주 충전기 안전을 살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용 시간은 1단계에서 10시간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냥 6-7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보시는게 맞을 듯 해요;ㅁ; 특히 외부에서 3단으로 돌리면 순식간에 점 하나씩 소멸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스펙 상엔 3단에서 약 3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2시간 반 정도는 갔던 것 같아요.



구성품은.. 네 설명서와 마이크로 5핀 충전용 USB 케이블 짧은 거 하나 (50cm), 아이리버 스톰 손풍기 하나, 이게 전부입니다.



손잡이 부분 전면에는 배터리 잔량 확인용 LED 인디케이터가 있고, 위 바람개비 모양 버튼이 손풍기 제어 버튼입니다. 아래 버튼은 보조 배터리 버튼이며 (ON & 잔량 체크용) 손풍기에 연결되었을때엔 단순히 배터리 잔량 체크용으로만 사용됩니다. 양 사이드에 있는 버튼 2개를 동시에 눌러 배터리를 제거합니당.



옆면엔 충전 및 전원 공급용 마이크로 5핀 잭이 있습니다. 상단 잭은 헤드의 팬 전원 공급용이고, 아래는 배터리 충전용이예요 - 유선으로 팬을 사용하려면 USB를 위에 연결해야 합니다.



초기 출고때 눌러봤는데 7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입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직관적이고 손에서 버튼 조작은 손쉽게 할 수 있어요.



사이즈도 배터리팩의 사이즈가 있어서 손이 작은 사람이 약간 두툼하게 쥐어 잡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무게는 190g 정도여서 팬드폰 하나랑 비슷한 무게감인데 부피가 있어 아무래도 핸드백이나 손가방이 있으면 좋겠죠? +_+



이 아이리버 스톰 시즌2의 최대 특징 중 하나죠 - 목을 꺾어(...) 거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앞에서 뒤로 넘긴 다음 바닥에 올려놓아 사용하는데요...



바닥부엔 이런식으로 작은 고무 재질의 충격 흡수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바닥에서 흔들리거나 팬으로 인해 헛돌지 않게 해 줍니다, 이 작은 파츠는 보기보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지가... ㅜㅜ) 180도 꺾은 상태. 배터리 유무와 상관없이 거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선풍기 팬이 회전하면서 앞으로 고꾸러지지 않을까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요, 균형을 잘 잡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저 고무 소재 바닥재가 간단한 스티커로만 처리돼있어 사용중에 떨어져 나갈 수 있어요, 전 저 한쪽이 어느 순간 사라져서... 바닥에 휴지나 안경닦는 천을 접고 그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합니다, 저게 없으니 거치하면 자꾸 제자리에서 같이 회전해 정말 불편합니다;ㅁ;



그리고 배터리 부. 배터리팩이 나름 부피가 있어요, 통통한 느낌.. ㅎㅎㅎ 이 자체로 핸폰이나 TW 무선 이어폰 등 USB 전원을 이용해 전원 공급하는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2,600 정도라 많은 양을 충전할 수도 없고, 속도도 5V 1A라 정말 느려서 효율 면에선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으나, 급하게 필요할땐 정말 요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배터리팩을 좀 엽기적이지만(...) 이런 식으로도 사용 가능 합니다. 응용하면 보조 배터리에서 (5V 1A) 이런식으로 전원 공급도 가능하겠죠?



상단의 USB-A 연결 부입니다. 외부 기기 충전시 연결하는 곳입니다.



여기까지 일단 보여지는 부분들을 살펴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구동을 해볼께요! +_+


(Pt.2 커밍 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