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초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폭격 시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27. 05:38반응형
(이미지 출처 : 가로·세로·좌우로 두번…스마트폰 어디까지 접을 수 있니?)
확실히 갤럭시 폴드의 실사용성과 모토롤라의 클램셸 폴더블 레이저 스마트폰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폴더블폰 경쟁이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롤라의 폴더블 레이저가 내년 1월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약 175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삼성 또한 비슷한 클램셸 방식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죠, 이번엔 2월 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별도 발표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기는 1세대 갤럭시 폴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발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 약 100만원 더 저렴한 수준일 것이라고 하며 처음으로 플라스틱 재질 코팅 디스플레이가 아닌 접히는 유리 재질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있죠.
화웨이도 연초 열리는 MWC 2020에서 기존 메이트X의 개선품 (디스플레이 및 AP) 메이트XS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 자국내에서만 판매중인데 이 메이트XS는 유럽에도 판매할 것이라고 하네요, 단 OS는 자국 버전 OS가 탑재될 확률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알려진 기기는 이 정도인데 이 외에도 LG의 롤러블 폰이 논의 중이고 (연내 발표는 아마도 불가능) V60이 듀얼 디스플레이 폰 형식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2세대 폴더블폰은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휴대가 편하고 가격도 1세대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더 빠르게 보급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2세대 폴더블폰 성적에 따라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30만대에 불과했던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내년엔 510만대로 17배 커지고, 2021년엔 132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응형'뉴스 & 컬럼 > 비즈 &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웨이, 내년 스마트폰 1위 목표 다진다 (0) 2019.12.31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웨이 (0) 2019.12.12 갤럭시 S11, 아시아 지역에도 스냅드래곤 865 채용? 내막은? (0)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