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스위스, 건강 위협 5G 도입 반대 시위

 


 



스위스는 전세계 중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6월 기준으로 1위), 우리나라도 커버리지가 늘어나고 있지만 5G와 연관된 여러 이슈들, 특히 고주파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같은 앞으로 해명돼야 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고주파, 특히 5G용 안테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이전 방식과 다르게 강력한 편이라 이슈가 되고 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어 혼동이 많은 부분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5G 전자파 관련으로 이 측정 규정도 마련되어있지 않기에 동.식물.사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기준도 모른다고 하기도 하죠. 참고로 주파수 관련으로 5G가 고주파대역이긴 해도 이 주파수 폭 만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는지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LTE 보다 고주파를 사용한다고 5G NR이 건강에 더 해롭다는 건 아니라는 말이겠죠).


현재는 편의성을 위시해서 건강과 환경 영향 등에 대한 부분은 무시한 채 사용중이죠, 주파수 대역도 5G의 중대역폭을 사용중이고 (3.5GHz) 이 주파수 대역은 기존 4G LTE 때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 아직 건강 관련 이슈가 나온 것들도 없구요.





문제는 앞으로 사용 예정인 28GHz 초고주파 대역인데 이 부분은 인체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대역에선 실제 전자파가 인체 피부 표면에서 흡수된다고 하고, 몸에 축적되는 전자파 양을 측정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피부에 쌓여가니 이게 전체적으로 얼마나 피폭된건지, 어떤 영향이 있는건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새로운 측정 방식도 필요하고 환경과 건강 영향 관련 연구도 얼른 정리돼야 할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과학자들이 사실 이 5G 상용화 관련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다시 한번 우리나라는 5G에 올인하기로 했고 내년부턴 초고주파 대역도 서비스에 들어갈텐데 이 부분은 연구가 아직 덜 된 느낌입니다.


기사에선 일부 연구 결과가 올해 말 즈음 나올 수도 있다고 하고 측정 기준도 새로이 마련중이라고도 하니 기다려 봐야 하겠죠?





스위스 일부 전문가들은 5G 안테나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이전 이동통신 기술과 비교해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한다. 스위스의사협회(FMH)도 5G 기술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몇몇 전문가 단체는 5G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자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일부 연구 결과는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