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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성심근경색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 13. 16:01반응형
쥐어짜는 듯한 가슴쪽 통증이 30분 이상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가슴통증은 사실 심장쪽이 이상해서만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듯 한데..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_+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좁은 혈관을 타고 혈이 흐르다가 심장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심장이 힘겹게 피를 좁은 혈관을 통해 보내려 무리하다 병이 생겨 결국엔 뇌졸중같은 뇌 질환이 생기기도 하는 등 겨울철엔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급성심근경색이 그 중 가장 무섭다고 하는데요... 심장에 있는 3개의 주혈관 중 가운데 쪽 한개 이상이 막혀 심장쪽 전체 혹은 일부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돼 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즉시 치료해도 사망률은 30% 이상, 심각한 증세의 경우 2시간 이내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혈관이 막히는데엔 콜레스테롤 등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죠, 이게 뭉치면서 혈관벽에 쌓여가면 결국 염증으로 이 덩어리가 터지고 혈전이 생성되면 결국 혈관도 완전 막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상된 혈관은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기사에선 이 급성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세를 알려주고는 있는데 정말 무심코 넘기기 쉬운 증세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다른 증세인데요, 협심증은 말 그대로 혈관이 좁아 흉부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걸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 이 증세가 심해지면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다네요. 단순 협심증은 격렬한 움직임 후 가슴통증을 느꼈으나 잠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데 혈관이 더 좁아진다면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통증이 느껴지고 심근경색으로 이어진다면 더 격렬한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의심이 된다면 빨리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죠?
급성심근경색은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도 심하지 않으면 평소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또 증상이 사람마다 달라 예측하기도 어렵다. 급성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다. 가슴통증은 30분 이상 지속되고 대부분 호흡곤란과 함께 나타난다. 또 가슴 한가운데나 왼쪽에서 시작된 통증이 어깨나 목, 팔로 퍼져나가며 두근거림, 식은 땀, 구역질,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도 발생한다. 극심한 가슴통증이 지속되면 무엇보다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중재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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