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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투스 이어폰이 암 유발? 인체 영향 미비
    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3.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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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은 끊임없는 것 같죠? 실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어디에 영향을 끼치는지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아 더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세터로 자리잡은 완전 무선 이어폰, 이른바 TW 이어폰류가 이 전자파 논란 화두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전자파로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가 하나 있었는데 결론적으론 가짜 뉴스로 판명되었죠.


    모든 기기에선 전자파가 발생 합니다, 그리고 그 유해 정도는 아직 우리 모두 알 수 없구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전자파의 유무보다는 역시 그 방출량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기사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출량이 미비해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발매되고 있고 이 중 저가형은 특히 그 스펙과 안전성이 모호한 점도 있는 등 확실히 관리가 필요해 보이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국내 인증을 통과한 제품들은 문제가 없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 일부 저가 수입제품 위주로 문제가 있는 제품이 있을 순 있을 것 같아요, QCY-T1같이 유럽 환경 인증까지 거친 제품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뭐 확실한건 인증 통과 사실이 중요하다기 보단 정말 안전한 제품이라는게 거진 실증된 제품들이 좋은거가 아닐까 합니다 - 그런 면에선 QCY-T1이라던지 애플의 에어팟,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버즈 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은 사용자 입장에선 다 알 수 없는 노릇이라.. ㅜㅜ 일단 이 점은 현재 과학이 밝힌 내용들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겠죠...)


    한때 무선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넥밴드 스타일 이어폰들이 시장에서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어서 (지못미 LG.. ㅜㅜ) 완전 무선의 편리함을 맛 본 많은 사람들로 인해 당분간 TW 이어폰류는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립전파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전자파흡수율(SAR) 규제 대상기준은 세계에서도 엄격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대상 기준이 되는 20밀리와트(mW) 이상의 시스템에 해당되지 않는 소출력 비신고기기로 인체보호 수준 대비 낮아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블루투스는 10m 이내 거리에서 통신을 주고 받는다. 이때 전송 출력은 최대 2.5mW에 불과하다. 기준치 대비 8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블루투스 이어폰은 SAR 규제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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