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
LG Wing 5G 공식 렌더링 이미지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20. 9. 9. 11:44
LG 윙(Wing) 5G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LG 벨벳에 이은 LG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윙이라는 이름 답게 이 새 스마트폰은 전면 화면을 90도로 회전(swivel)시켜 안쪽의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사용 가능케 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6.8인치 OLED 디스플레이이며, 안쪽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4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을 회전시키면 나타나는 두번째 화면은 채팅창 (왓츠 앱, 유튜브 창 등), 보조 콘트롤 화면 (스포티파이, 전화 받을때 등), 게임할때 컨트롤러를 나타내거나 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 구성은 트리플 카메라에, 이번엔 인덕션 스타일로 디자인을 했는데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
-
샤오미 10주년 기념 스마트폰 Mi10 울트라!뉴스 & 컬럼/모바일 2020. 8. 13. 09:11
올해가 샤오미가 처음 스마트폰을 발표한지 10년차라고 하네요, 삼성은 이제 11년을 넘고 있고 있죠. 10주년 기념 Mi10 울트라. 울트라라는 네이밍이 올해 들어 많이 보이는건 아무래도 삼성 S20U 네이밍 탓이 아닐까하네요. 이번 기념 모델은 완성도를 많이 높이고 카메라의 진화를 엿볼 수 있는, 그와 동시에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여러 장치도 같이 담아낸, 폰 자체 스펙으론 갤럭시 노트20U는 물론, 갤럭시 S20U 대비 강력한 경쟁자로 느껴집니다! +_+ 샤오미는 이번 모델의 마케팅 캐치워드를 120으로 잡은 것 같죠? 120X 줌, 120W 충전 속도, 120Hz 화면... 아이디어가 좋아요! 스펙을 보면 : 화면 :6.67" FHD+ AMOLED (1080x2340) 120Hz AP :퀄컴 ..
-
LG의 다음 폰은 회전폰? 가로본능 스마트폰 준비중?뉴스 & 컬럼/모바일 2020. 5. 11. 23:58
(이미지는 재작년 소개된 LG의 롤러블 컨셉 스마트폰의 특허 이미지) LU1400이라고 LG가 2008년 12월 출시한 피처폰이 있어요 - 가로본능이라고 불리는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기기였다고 하죠? 물론 이런 방식/포맷의 폰이 한 두 종류도 아니었고 삼성, LG 등지에서 열심히 만들곤 하던 포맷이긴 합니다, 다만 세련된 디자인과 나름 합리적이었던 가격 등은 소비자들에게 당시 좋은 인상을 남겼던 폰이고 합니다. 화면은 2.8인치에 WVGA 해상도(800X480)를 지원한 폰이었죠. 이름은 와이드뷰 OZ폰!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그 이름, LG OZ! ㅎㅎㅎ LGT 전용 폰으로 발매됐었습니다. 카메라도 있었는데 무려 3메가(!) 픽셀에, DMB와 일부 위젯도 지원하는 등 나름 재미있는 기기였어요. 게다..
-
삼성, 휘는 유리 UTG도 자체 개발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4. 13. 11:08
미국의 코닝社도 휘는 유리 Willow Glass를 공개중이고 유럽에도 몇몇 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품질, 물량이 삼성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듯 하죠? 이번에 삼성이 직접 만들겠다며 이 새로운 시장에도 적극 참여할 듯 보입니다. 올해 공개한 갤럭시 Z 플립에 사용한 UTG는 독일의 쇼트라는 특수유리 전문업체에서 받은 원재를 우리나라 회사 도우인시스가 가공해 삼성이 마지막으로 OLED 패널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죠. 유리 재질이긴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에게는 불만족스런 반응이 많은데요... 우선 표면 강도가 너무 약하고 (손톱으로 콕 찍으면 여전히 상처가 남는 정도), 얇고 플라스틱 재질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는 평이 다수입니다. 전에도 삼성은 코닝사와 합작으로 삼성코닝을 설..
-
삼성, 폴더블 방식으로 스마트폰 산업에 변화를 이끌고 있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3. 29. 19:11
'최초' 타이틀이 그만한 가치를 가지는 부문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일컫고 있습니다. 제목엔 '애플 말고 삼성이' 라고 씌여있죠, 확실히 폴더블 포맷을 성공적으로 런칭중인 삼성이라 이런 평가가 오버스럽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이제 직사각형 스타일은 너무 보편화돼 특별한 느낌이 들지않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들도 이해가 간달까요? 우리도 더 흥미로운 디자인을 캐고 있는데 현재는 폴더블 폰이 그 대상이 되었습니다. 애플 또한 다양한 면에서 우리에게 영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새 아이패드 프로 처럼), 그러나 지금은 삼성이 차세대 스마트폰 폼 팩터 변화의 주도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플이 지금 막대같은 터치폰 폼 팩터를 일군데에 대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 처럼 ..
-
Royole 플렉스파이2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26. 17:39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죠, 로욜의 플렉스파이. 바깥 방향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삼성이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고 정식 출시 전에 부랴부랴 준비해 출시한... 어찌보면 정말 랩에서 갓 나온 프로토타입 같은 제품이었는데요.. 포스팅 : Royole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 이번에 그 후속으로 플렉스파이2를 공개했습니다. 여전히 바깥으로 접히는 방식이지만 이번 기기에는 3세대 Cicada Wing 솔루션을 새로이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주름과 굴곡반경이 적고 (개선되었고)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콘트라스트, 시야각에도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7.8인치에 화면비는 4:3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욜 오피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디스플레이는 20만번 이상의 접기에도 견뎠다고 하는데 이번 새 ..
-
LED 청색 소자 대체 가능 물질 국내에서 찾았다뉴스 & 컬럼/IT & 과학 2020. 3. 11. 03:54
KIST가 새로운 화합물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무려 LED의 청색 소자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존 청색 LED는 질화갈륨을 고품질로 만드는 기법을 활용해 구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요오드화 구리 화합물 반도체 소자를 활용했다고 해요.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기존 질화갈륨기반 소자 대비 10배 이상 강한 청색 LED 빛과 더 향상된 광전효율 특성도 가지게 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소자 안정성까지 가진다고 하네요. LED에서 수명도 제일 짧고 고가인데다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시피한 청색 소자도 이렇게 대체안이 나오는걸까요, 기사에선 이번 결과의 가장 큰 성과는 새로운 반도체 소재의 기술을 실증,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실리..
-
삼성의 새 디스플레이는 측면 물리 버튼까지 수용뉴스 & 컬럼/IT & 과학 2020. 3. 2. 12:19
삼성의 새 특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특허는 미국특허청에서 공개되었는데 2018년 1/4 분기에 (우리나라에선 2017년 1/4분기) 신청된 특허였다고 합니다. 공개된 특허 내용은 휘어있는 디스플레이 & 유리 옆면에 구멍을 뚫어 물리 버튼을 사용 가능케 하는 것으로 기존 금속 또는 플라스틱 마감 위에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방식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직접 설비되어 있는 물리 버튼을 만나볼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100도 이상 휘어진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은 이 말고도 옆면 터치 조작이 가능한 특허도 있는데 거의 비슷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이 두가지 구동 방식을 두고 어떤걸 사용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참고로 사이드 터치 컨트롤은 화웨이의 메이트 30에서 사용 가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