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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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저가요금제.. 무늬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21. 19:21
며칠 지난 기사지만 스크랩해 둡니다. 준비안된 세계 최초에 집착한 결과가 씁쓸하네요. 향후 5년 안에 단계적으로 완성해 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최소 내후년에나 안정화될 거란 이야기로 들리네요 (우리나라야 빨리빨리 문화가 있으니 내년 안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기사에선 딱히 다루지 않지만 사실 5G의 꽃은 사용자 쪽이 아닌 인프라 쪽에 있다고 보는데, 이를 위한 콘텐츠는 (사업 모델과 인프라 등)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보안 쪽도 같이 준비되고 있는지.. 따져볼수록 4G 때와는 다른 복잡한 느낌이 드네요. 5G를 개시했음에도 현재 LTE가 절대 저 속도를 내는 일이 없을 듯 하죠, 이론상 속도라지만 근접하는 실 성능이 보고 싶은데... 기사 : 5G 기지국 다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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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속도저하 문제, 이통사는 '이상없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6. 12:25
이통사 측 "이상 없다" (...) 우아.. 할 말이 없네요, 정말.. 저 결과를 보고서도 이상이 없다는 말이 나올까요? 비단 KT 뿐 아니라 어제 하루 종일 LG U+ 망도 이상했었어요, 수년 사용하지도 않던 벤치비를 다시 설치하고 속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10Mbps를 오락가락하네요? ㅡㅡ;; 오늘은 그나마 속도가 정상으로 올라 대충 60Mbps는 나오는 듯 합니다. LTE 평균 LG U+가 가장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100Mbps 나오는 곳들도 타사는 허다한데 현재 나오는 수준이면 그나마 나은 듯? 속도가 다시 떨어진다면 항의차 연락한번 해봐야겠어요. 5G 때문에 4G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고 하는데 3G때를 생각해보면 어떤 이유로든 건드릴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달까요? 뭐 그만큼 이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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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 이슈, 덤으로 V50은 출시 연기 고려중?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5. 22:08
5G 품질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LG의 5G 전용 스마트폰 V50이 출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KT 4g LTE망 상태 불량으로 많은 컴플레인이 있었는데 (비단 KT 뿐 아니라 SKT와 LG U+도 품질 이슈가 있는데) 세계 최초 5G라는 허울 좋은 타이틀을 위해 품질을 희생시킨건 아닌지.. 덕분에 애매하게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죠. 삼성의 갤럭시 S10 5G도 여러 이슈로 (특히 5G와 관련된) 고생중인데 LG의 경우 망과 관련 이슈들이 안정화된 다음 출시하려는 듯 합니다. 기사 : 5G 품질 이슈에..LG V50 씽큐 출시 일주일 연기 가능성 통신사 관계자는 "5G 단말 품질 검수 등을 이유로 LG전자에서 출시를 미룰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최근 5G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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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속도저하는 없다? 진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0:38
이통사들이 얼마만큼 신뢰를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사랄까요, 5G로 전환하면서 4G 속도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나름 해명하기는 하는데.. 어째 사람들은 믿지않는 분위기죠? 3G의 예를 경험해봐서 더더욱 그런걸지도요. 행여 품질을 건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노후화된 장비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음영지역이 늘겠죠..)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면서 영향이 갈 수도 있을거구요. 이제 갓 시작한 5G 서비스인 만큼 당장 4G에 영향은 없을 것 같지만 (벌써부터 건드리면... 정말 나쁘죠? ㅜㅜ) 향후는 어찌될지 모르는 거라 개인적으론 4G와 5G는 별개로 품질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LTE 속도저하 진실공방..소비자 "5G 가입시키려 꼼수" vs 통신업계 "불가능한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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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용량 제한 논란에 '검토 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5:07
이름에서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빼야 옳다고 생각해요, 정말 소비자 기만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이런 식으로 장난치고 돈은 돈대로 올려 받고 이제 4G 속도와 안정성만 떨구면 5G로 강제 이주시킬 기세네요.. 게다가 돈은 돈대로 받고 망은 망대로 미구축이고, 콘텐츠도 내세울 게 적고, 실상 5G 시대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이 안돼있는 상황에 돈만 비싸게 받으며 서비스는 오히려 퇴보하는 듯 합니다. 고객입장은 뒷전이고 주주입장만 생각하는 걸 보니 정말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회 책임에는 무관심한, 철저한 기업 입장만 남은 꼴이네요. 망사업이라는게 단지 상업만 있는 건 아닐텐데 정말 저 마인드가 너무 저급하고 부끄러워 보입니다.. 뭐 '위성팔이'라는 훌륭한 별칭도 가지고 있는 회사 답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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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망 부실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2:28
기사는 LG U+를 많이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SKT와 KT도 5G NR 망이 자주 끊겨 LTE로 연결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게 요지겠죠? 세계 최초에 집착해 소비자들의 권리까지, 그것도 싼 비용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피해가 오나요? 5G 이용 고객들은 베타도 아닌 알파 테스터라고 봐야 맞겠네요, 이용료는 5G 이용료를 내면서 대부분의 망과 데이터는 실제론 4G로 사용하는? 이건 너무 불합리하지 않나요;ㅁ; ㄷㄷㄷ 게다가 5G 설비 구축 행태도 서울 수도권 쪽에 집중되어 있어 5G 시장 전체적으로도 밀리는 분위기인데.. 지금까지 가성비로 밀고왔던 U+의 전략이 이제 유명무실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렴하다며 화웨이 장비 열심히 들여다 놓고 비용도 비슷하고, 용량은 개악됐고, 설비 일찍부터 깔았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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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되어 가는 4G LTE 사용자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7. 11:47
망 투자 비용을 핑계댈 거라면 기존 망 관련 이용료는 낮추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5G NR 고객 유치에 더 신경쓰고 있다는 건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대목이지만 4G LTE가 사장되어 가는 서비스라고 신경 안쓸거라고 하는건 사회적인 책임도 있는 통신망 성격상 이를 기만하는 태도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할 5G 시대에 저가 요금제도 5만원 이상으로 잡아놓고 용량은 10G도 채 안주는 짠돌이에, 사회 책임과 서비스는 아예 망각한 채 돈벌이에만 급급한 이들 모습에 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ㅜㅜ 현재는 불완전하고 콘텐츠도 불충분하고 망 상태도 아주 불안정한 5G 망이지만 앞으로 3G가 사라진 것 처럼 4G 서비스도 의도적으로 성능 저하서부터 망 관리 부실, 속도 고의 저하 등등 반강제로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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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요금제 간단 비교 (UPDATE)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4. 12:07
(4/4 수정) 어제 신청하고 오늘 중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네요, 3사 모두 눈치 싸움중인 듯 하죠? U+ 요금제 변경안입니다. 프로모션 요금이 언제까지 유효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4/3 수정) 오늘 SKT 발표에서 공개한 요금제를 반영했어요. 기간제 무제한이라니..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네요;ㅁ; LG U+는 저렴한 화웨이 장비를 들여오면서도 가격도, 서비스 내용도 소비자들에게 그닥 유리한 점이 없어 보이네요? U+도 가격 재정비에 나서려나요? (4/2 수정) 오늘 KT가 5G 요금제를 발표하면서 다시 업데이트한 비교표입니다. KT의 경우 테더링 관련 데이터는 어떨지 아직 구체적인 소식이 없네요. 관련 내용은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할께요! +.+ (3/31) 이통 3사 5G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