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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저가요금제.. 무늬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21. 19:21반응형
며칠 지난 기사지만 스크랩해 둡니다. 준비안된 세계 최초에 집착한 결과가 씁쓸하네요.
향후 5년 안에 단계적으로 완성해 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최소 내후년에나 안정화될 거란 이야기로 들리네요 (우리나라야 빨리빨리 문화가 있으니 내년 안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기사에선 딱히 다루지 않지만 사실 5G의 꽃은 사용자 쪽이 아닌 인프라 쪽에 있다고 보는데, 이를 위한 콘텐츠는 (사업 모델과 인프라 등)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보안 쪽도 같이 준비되고 있는지.. 따져볼수록 4G 때와는 다른 복잡한 느낌이 드네요.
5G를 개시했음에도 현재 LTE가 절대 저 속도를 내는 일이 없을 듯 하죠, 이론상 속도라지만 근접하는 실 성능이 보고 싶은데...
정부가 파악한 자료를 보면 LG 유플러스의 경우 대도시인 부산과 대구, 그리고 강원과 충청지역에 5G 기지국이 아예 없습니다. KT도 세종시에는 기지국이 없고 충북에 9개, 충남에는 단 4개뿐입니다. 최저가 요금으로 5만 5천 원을 내놨지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단 8GB, 9GB 수준입니다. 와이파이가 안되는 환경에서는 VR 영상을 1시간 정도 시청할 경우 데이터만 10GB를 소진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늬만 저가 요금제'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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