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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망 부실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2:28반응형
기사는 LG U+를 많이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SKT와 KT도 5G NR 망이 자주 끊겨 LTE로 연결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게 요지겠죠? 세계 최초에 집착해 소비자들의 권리까지, 그것도 싼 비용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피해가 오나요?
5G 이용 고객들은 베타도 아닌 알파 테스터라고 봐야 맞겠네요, 이용료는 5G 이용료를 내면서 대부분의 망과 데이터는 실제론 4G로 사용하는? 이건 너무 불합리하지 않나요;ㅁ; ㄷㄷㄷ
게다가 5G 설비 구축 행태도 서울 수도권 쪽에 집중되어 있어 5G 시장 전체적으로도 밀리는 분위기인데.. 지금까지 가성비로 밀고왔던 U+의 전략이 이제 유명무실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렴하다며 화웨이 장비 열심히 들여다 놓고 비용도 비슷하고, 용량은 개악됐고, 설비 일찍부터 깔았다곤 하는데 SKT와 KT 대비 대체 뭘 한 건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화웨이 보안 문제는 덤으로 안고 있는 셈이구요.. 4G LTE 약정 끝나면 저도 SKT쪽 이동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LG유플러스가 앞으로는 5G경쟁에서 탈락하지 않고 안착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소비자들의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점으로 미뤄 이미 시장초반에 5G시장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실패한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 국내이통사 중 유일하게 5G시스템을 구축한 LG유플러스의 경우 화웨이 보안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과연 이런 열세를 극복하고 5G경쟁에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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