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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사용기 ③ 새로운 시도 노트10Review/모바일 & IT 2019. 9. 17. 11:50
소비자의 요청에 삼성이 나름 응답했다고 봐야 할까요? 작은 사이즈의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출시 전엔 반겨했으나 결과는 다소 냉담했다고 보입니다 - 지난 갤럭시 S10e 때와 비슷하게 거의 8대 2... 압도적으로 기존 폼팩터의 지지가 강했습니다. 비록 이후에도 e 시리즈와 작은 노트가 발매될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2' 라는 수요가 의미가 없는 건 아닐 겁니다 - 소비자의 요구에 삼성은 답을했고 그 요구층의 일부가 반응을 보인 셈이니까요, 그리고 R&D 개념으로 봐도 삼성에겐 유의미한 데이터를 남겨줬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에겐 이번 갤럭시 노트10의 작은 버전 이름이 e가 아닌 그냥 노트10인 점이 의미심장해 보였습니다 - 국내에는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선 주로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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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 USB-C to 3.5mm 이어폰 어댑터 공개뉴스 & 컬럼/PC & 가젯 2019. 8. 29. 08:54
메이주에서 공개한 액세서리 입니다 - 오디오 잭 어댑터인데 일반 어댑터보다 상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펙이 매우 좋아요! 이름은 Hifi Audio Pro. 중국 제조사인 메이주에서 전에도 오디오 잭 어댑터를 만든 적이 있는데 이번 버전은 DAC 외에도 앰프까지 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기본 스펙도 애플 대비 고스펙인 삼성판 보다 더 높습니다 - 32bit/384kHz PCM 지원(애플과 삼성은 24bit, 삼성은 192kHz까지 지원하나 애플은 48kHz까지 지원 하죠), DSD64/128 지원, 그리고 신호대 잡음비도 120dB로 삼성의 100dB 보다 높습니다. 제대로 나온다면 Hi-Res 오디오를 지원하는 확실한 오디오 카드 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오디오 변환 잭은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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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사용기 ① 소리편 - akg-tuned USB-C 이어폰 ②사운드 포럼 2019. 8. 28. 03:37
갤럭시 노트10의 소리는 노트9 대비 변화가 있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새로 바뀐 이어폰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포스팅 : 갤럭시 노트10 사용기 ① 소리편 - akg-tuned USB-C 이어폰 ① 무선 디바이스 대비 확실한 음질 우월성, 사용법도 초간단! 전원도 필요없는데다 리모콘에 연결된 마이크와 콘트롤러로 미디어 제어도 용이하고 통화 품질도 뛰어나고, 유닛도 가볍고 작아 휴대도 편한다는 점 등 여전히 유선 이어폰의 강점은 존재 합니다. 다만 역시 선의 거추장스러움, 본체와 선으로 연결되는 점도 귀찮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더구나 이번엔 3.5mm 이어폰 잭도 없어서 호환성도 그만큼 떨어졌으며 - USB-C로 연결해 듣거나 별도 판매 분의 오디오잭 어댑터를 사용해 주렁주렁 연결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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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오디오 잭 어댑터 호환성 확인 필수!뉴스 & 컬럼/PC & 가젯 2019. 8. 27. 15:43
"모든 USB 타입C → 3.5파이 젠더는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아무 기기에서나 사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외관이 같다고 무조건 저렴한 어댑터(젠더)를 사용하면 갤럭시 노트10에선 사용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 DAC가 장착된 젠더를 구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현재 확인되고 있는 부분은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본체에는 이어폰 출력용 DAC가 미장착되어 있는 것 같고 DAC가 없는 젠더(주로 저렴한 젠더들이겠죠)를 사용하면 소리 출력이 안될 수 있습니다. 사진 : 拆解对比:Apple苹果 Lightning与USB-C to 3.5mm转换器 첨부한 사진은 애플의 라이트닝/USB-C to 3.5mm 젠더입니다. 애플 기기에선 제대로 된 출력을 지원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선 소리가 작게 나오는(출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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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오 잭 어댑터 판매 개시!뉴스 & 컬럼/PC & 가젯 2019. 8. 25. 10:12
DAC와 이어폰 감지(이어폰 탈부착 인지), 임피던스 감지기능까지 포함된 3.5mm 이어폰 어댑터입니다. USB-C에 연결해 일반 3.5mm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14,000원이라 비싼 느낌이죠, 이유라면 DAC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어폰과 임피던스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는 나름 고성능(?) 어댑터라 그렇습니다;ㅁ; 내장된 DAC는 24bit / 192kHz 100dB SNR을 지원하는데 16bit 이상 사운드를 지원하니 이걸 웬만한 컴퓨터나 노트북에 꽂아 사용해도 꽤 괜찮을 듯 합니다. 참고로 애플의 어댑터는 24bit / 48kHz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 : 오디오 잭 어댑터 (USB-C To 3.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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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시리즈 3.5mm 이어폰 잭 어댑터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8. 2. 12:29
갤럭시 S10 5G와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 노트10, 노트10+는 3.5mm 이어폰 잭이 없죠, 대신 노트 시리즈엔 새로운 USB-C 이어폰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담긴??) 제공될 수 있다고 해서 다수 이용자들이 기대를 조금 모으긴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나와봐야 아는 소식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번 노트 시리즈엔 (N10과 N10+) 타입C-3.5mm 변환 어댑터를(동글) 추가 제공해 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성품으로 포함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아직 무선 이어폰이 (TW 코드리스 형태) 하드웨어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아서 완벽하게 유선환경을 대체할 수 없는데 단순 디자인을 위해 편의성이 하나 또 희생되는 것 같아 아쉽고 슬프네요. 일부는 이 이어폰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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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출시 1주일 만에 10만대 판매뉴스 & 컬럼/모바일 2019. 5. 19. 17:06
좋게 말하면 마케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초도물량 거의 전량을 판매한게 되지만.. 보조금 없었다면 전작 V40 이나 엇비슷했을지도요 (기사에 따르면 첫 주에 2만대 가량 팔았다고 하죠). 불법임에도 높은 보조금을 살포한건 아무래도 5G 망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5G 이용자를 늘리려는 속셈이겠죠 - 삼성 갤럭시 S10 5G의 경우엔 기기 자체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니 LG보단 적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했을듯 한데 LG의 경우 제살 까먹기 식이라지만 더 공격적으로 뿌린 듯 합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이통사만 보조금을 살포했다고 보기는 어렵죠). 결과야 어쨌든 흥미로운 점이라면 기기 판매가 많이 된 셈이라 이용자자들과 폴더블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삼성의 폴더블 솔루션 보다 (갤럭시 폴드) 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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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이 촉발한 불법 보조금 이슈, 방통위 경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14. 13:49
그냥 놔둬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이상한 단통법. 이러나저러나 이통사와 판매자들은 벌금을 내더라도 강행하려는 듯한 의지가 엿보인달까요? 방통위는 과열경쟁이라고 하는데 납득이 가지 않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ㅁ; 명분은 통신사와 제조사가 불법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이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게 되면서 다른 대다수가 이를 충당해야 해서 (= 더 비싼 요금제 사용) 불공평하니 이를 단속하겠다였는데.. 실상은 모두가 전부 비싸게 주고 사는 꼴이 됐고 덕분에 팬텍이 사라졌고 이제 LG가 아주 위태위태해졌죠. 돈은 이통사만 글어 모으고 있고 소비자는 거의 전부가 전보다 더 비싼 비용을 내게 된 셈입니다. V50의 경우는 5G를 푸시하기 위해 방통위도 눈감아준것 같은 느낌이 들죠? 갤럭시 S10 5G도 불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