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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3.5mm 이어폰 잭 어댑터 유출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8. 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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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10 5G와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 노트10, 노트10+는 3.5mm 이어폰 잭이 없죠, 대신 노트 시리즈엔 새로운 USB-C 이어폰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담긴??) 제공될 수 있다고 해서 다수 이용자들이 기대를 조금 모으긴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나와봐야 아는 소식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번 노트 시리즈엔 (N10과 N10+) 타입C-3.5mm 변환 어댑터를(동글) 추가 제공해 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성품으로 포함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아직 무선 이어폰이 (TW 코드리스 형태) 하드웨어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아서 완벽하게 유선환경을 대체할 수 없는데 단순 디자인을 위해 편의성이 하나 또 희생되는 것 같아 아쉽고 슬프네요.


    일부는 이 이어폰 잭을 100년 묵은 사장되어 갈 기술이라고 폄하하기도 하는데... 무선 이어폰이 유선 대비 음질이 떨어지고 (유선기기에 비해 가격대비 성능이 안나오죠), 여전히 무선 전송 딜레이가 있고 (게임하기에 싱크로가 안맞을 확률이 높아요), 배터리 제약이 있어서 자주 충전해 줘야 하는 점도 있고 (보통은 영화 1~3편 정도 보면 재충전해야 하죠), 무엇보다 잦은 끊김과 고성능 코덱사용 제한 등 소리 유닛을 기본으로 생각해 본다면 선이 없어 편리함과 5~6m 떨어진 거리에서도 청취 가능하다는 점 외에는 유선에 비해 장점이 적다고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더 고도화 되면 분명 지연률과 코덱 성능이 올라갈 것이고 배터리 성능도 발전하겠죠, 그때가서 TW가 유선을 대체해도 늦진 않을 것 같은데 테크회사들은 얼른 새 기준으로 옮겨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제 내년 갤럭시 S11 모델에서도 3.5mm 이어폰 잭이 빠질 확률이 높아졌는데... 애플과 삼성 모두 프리미엄 급에서 3.5mm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기존 이어폰 회사들도 3.5mm 잭 대신 USB-C 포트를 사용하는 이어폰을 더 많이 내놓게 되겠죠? 덤으로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이어폰이 사장된 것 처럼 무선 이어폰 시장도 아무것도 없는 TW 형태로 더 많이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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