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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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클램셸 타입 초기 모델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19. 23:31
이미 지난 SDC 2019에서 예고한 적이 있는 모델이죠, 폰을 세로로 접는 형태의 클램셸 타입의 프로토타입 모델로 보이는 기기가 유출되었습니다, 모토롤라 레이저 같은 형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대로 된 기기가 소개될때까진 여전히 수 주가 걸릴텐데 일단은 초기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이미지들이 유출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유출 건으로 기분이 좋지는 않을 듯 한데요 (소스는 중국발로 보입니다)... 인피니티-O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네요, 길이가 길어져서 21:9 비율로 보이구요. 엣지 없이 플랫 디스플레이로 보입니다. 확실히 갤럭시 폴드의 힌지와 비슷하지만 (접히는 쪽) 보다 좁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모토롤라가 꽤 괜찮은 힌지를 개발했는데 삼성의 이 힌지는 얼마나 안정적일지 궁금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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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1 & 갤럭시 폴드 차기 모델, 내년 2월 북미 공개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13. 09:21
지난 갤럭시 S10 시리즈가 올 초 2월 북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공개됐던 것과 같이 새 갤럭시 S11 시리즈도 MWC 행사때 언팩 행사를 열지않고 따로 공개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내년 예정 날짜는 2월 20일이라고 합니다. 이번 언팩 행사때는 갤럭시 폴드의 다른 디자인 모델이 새로 소개될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바로 클램셸 스타일.. 그러니까 전형적인 예전 폴더폰 같은 느낌의 (모토롤라의 레이저폰이 좋은 예겠네요)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완전 확정은 아닌 것 같으니 일단 예정이라고 적어둘까 해요. +_+ 참고로 이번 언팩때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지 안될지도 아직 소문 단계입니다, 같이 공개할 확률은 높다고 하네요. 기사 : 갤럭시 S11, 내년 2월 18일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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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보다 더 저렴한 폴더블 폰 발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6. 07:03
콜롬비아 메데인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기업인데 사업유형이 비공개인... 마약으로 악명 높은 (그리고 창시자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형 로베르트 에스코바르가 운영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이 회사에서 40만원 대의 폴더블 스마트폰/태블릿이 발매 예정에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사 이름은 에스코바르 Inc.라고 하며 콜롬비사 소재지만 영국에도 본사 개념의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이 폴더블 폰의 이름은 '에스코바르 폴드1' 이라고 하며 로욜이나 화웨이의 폴더블 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외관은 아무리 봐도 로욜의 플렉스파이와 너무 닮았어요, 펼쳤을때 7.8인치 화면도 그렇고 자바라 구조도 그렇구요. 다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선 뭔가 발전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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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수리비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22. 07:34
얼마 전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영하 5도 날씨에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화웨이. 이번엔 디스플레이 수리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포스팅 : 화웨이 메이트X, 영하 5도 이하에선 사용하지 말 것?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은 놀랍게도 ㄷㄷ 7,080 위안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약 1,000 달러 혹은 118만원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포스팅 : 삼성 스마트폰 일부 라인업에 단품 수리 옵션 제공 삼성 갤럭시 폴드의 경우 약 70만원에 수리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는 약 42만원에 수리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비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 배터리는 278 위안(46,000원 정도), 카메라는 698위안(약 116,000원), 외부 하우징은 죄우 각 361위안(약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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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W20 심계천하 실기기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20. 05:44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중국 5G 버전이 심계천하 라인업을 이어받았죠, 그 실기가 공개되었네요. 포스팅 : 갤럭시 W20은 갤럭시 폴드의 심계천하 버전! 이미 발매된 갤럭시 폴드 5G 대비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있어요 - AP가 스냅드래곤 855를 사용하는데 W20 5G에는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가 탑재되었습니다. AP 두 칩 간에는 성능 약 15% 향상, 전력효율 개선 (20% 이상), 5G X50 모뎀 탑재 등 차이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에도 차이가 있는데 폴드의 4,380mAh에서 4,235mAh로 약간 줄었습니다. 사이트 : 갤럭시W20 심계천하 실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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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중국에서 4차 판매, 이어지는 매진행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1. 17. 23:42
지금까지 대략 10만대 정도 팔았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여전히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죠. 화웨이의 메이트X는 출시 후 완판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구매자들의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가 없네요; 참고로 화웨이는 약 30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트X의 경우, 제대로 된 구글 서비스도 탑재되지 않았고 낮은 온도 하에서 사용도 크게 제약이 따르고 있어 실사용성이 어떨지 실 구매자들의 의견과 사용기가 중요해 보이는데... 어쨌든 폴더블 기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나와줘야 하니까 +_+ 개인적으로는 사용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폴더블폰의 수요가 애초 예상과 다르게 더 빠른 걸로 나타나고 있어서 내년엔 정말 생각보다 다양한 폴더블 포맷 기기들이 발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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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영하 5도 이하에선 사용하지 말 것?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15. 15:24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영하 5도 이하 환경에선 폰 사용을 자제하라는 안내 구문 덕에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선 말이 안되는 논란일 수 있지만 회사로선 책임을 떠안을 순 없으니... 당연한 처사로 보이죠). OLED 디스플레이층이라고 해야겠죠, 고정화면 기기라면 강화유리 등으로 한번 더 보호를 할 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고 레이어별 필름층으로 구성돼있는 이 접는 화면이 온도가 많이 낮은 환경에선 굳어져 접을때 파손 위험이 있어 이런 구문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찌보면 이는 PI 재질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툭하면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는 중국 대륙 특성을 감안해보면 (영하 날씨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품 완성도를 더 끌어올렸어야 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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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폴더블 레이저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14. 20:39
레노버 산하 모토롤라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오늘 공개되었어요! +_+ 삼성이나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다르게 모토롤라는 예전 피쳐폰중 폴더폰 스타일로 완성 시켰어요, 모토롤라의 전통적인 초인기 모델이었던 스타택, 레이저 감성을 가진... 이른바 뉴트로 감성으로 예전 레이저 폴더폰 그 디자인을 화면 자체가 접히는 폴더블 폰에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이름은 모토롤라 폴더블 레이저. 이 제품은 힌지에도 매우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제품인데요,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다르게 예전 폴더폰처럼 상하 벌어지는 틈이 없이 완벽하게 접힙니다 - 디자인 요소들도 예전 레이저폰과 거의 같고 신기술을 여기저기 접목시켜 새 세대의 레이저폰을 만들었어요! 힌지 부분만 별도로 설명하는 동영상도 올라와 있습니다. 보면 접힐때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