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청바지? 팬티? 정체는?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9. 4. 7. 04:19
Y/Project 라고 디자이너 의류회사가 있어요, 여기서 최근 공개한 데님 반바지(일종의?)가 온라인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었어요. 프랑스 파리 브랜드로 파리 패션계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라고도 하죠? Y/Project! 이 프로젝트는 통상 진의 자유로운? 혁신적인 재해석을 곁들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엔 좀 과하게 갔을지도요;ㅁ; "데님은 참 당돌하고 시선을 끄는 힘이 있어요. 이 '브리프-스타일 쇼츠'는 바지 위에나 바지 안에 입을 수 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브리프보다 더 활용성이 좋아요. 그곳에만 머물지 않는 언더웨어랄까요?" 사이트 : More Than Just Jeans With Y/Project 그래서 나왔습니다! '데님 팬티'! ㄷㄷㄷ ..네 반바지예요, 반바지.. 놀라..
-
'미래를 펼치다' 삼성의 프랑스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14. 17:41
우선 삼성이라는 회사의 대외 이미지를 떠나서 순수하게 마케팅 관점으로 이야기해 보자면, 1. 한글로 프로모션 하다니.. 이건 무척이나 간만인 것 같아요! +_+ 한글이 서양인들 보기에 그림 내지는 도형 같아서 귀엽다는 글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과연 이 이미지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2. '미래를 펼치다'는 암만 봐도 폴더블 폰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미국 소스에 따르면 폴더블 스마트폰도 이 날 동시 발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팅 : 갤럭시 폴더블도 2월 20일 동시 발표? 작년 S9 세대 기기들은 다소 쉬어가는 느낌이 짙었죠, 이번엔 10주년인 만큼..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공개된 정보 기준) 다른 걸로 충당해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길 고대 합니다. 현..
-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애플 스토어 디테일 사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21. 03:27
최근 프랑스에 추가된 애플 샹젤리제의 디테일이 공개되었어요! 샹젤리제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아니 유럽 전체에서 손꼽히는 가장 화려한 거리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애플이 최근 새 애플 스토어를 추가했는데요, 애플은 이 분위기와 스토어의 역사적인 매력과 모던한 시설 간의 조화와 밸런스를 위해 수 년 동안 고심했다고 합니다. 1893년 세워진 건물에 입주했는데 만사드 지붕의 조각 디테일이나 페디먼트 건축 양식이 매우 눈에 띄는 보자르 아트와 세컨드 엠파이어 양식(19세기 중반~20세기 초 건축양식)의 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장의 압도적인 디테일과 아름다움이 시선을 잡는 구조로 되어있네요! 빌딩 내부 리테일 공간도 좋지만 스토어의 중앙에 있는 오각형 구조의 천정까지 뻗어있는 안마당이라고 해야 하나, 가든 같..
-
세계 최초의 팬티? 팬티 전시회 구경오세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8. 10. 5. 22:16
10월 4일 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전시회를 엽니다. 사이트 : 쁘띠 바또 팬티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개최세계 최초의 팬티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의 긴 역사를 가진 유아동복 업체 쁘띠 바또(Petit Bateau)가 여는 전시회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팬티를 처음 개발한 회사로도 알려졌는데요, 이번 전시회때 그 세계 최초 팬티와 당시 사용했던 재단 가위도 함께 전시한다고 합니다. 쁘띠 바또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해 (약 125년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팬티의 역사에 대해선 이런 저런 말들이 많긴 하지만 프랑스인인 에티앙 발튼이 그 당시(1900년대 초)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었던 긴 바지형 속옷의 다리 부분을..
-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그녀의 맑고 순수한 색채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4. 8. 21:29
러시아 미인 화가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Zinaida Serebryakova), 그녀의 맑고 순수한 색채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그녀는 그녀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자화상속에서 그녀의 솔직한 모습 약간 교활해보이기도 하며 여성으로서의 순결함과 우아함, 그리고 그녀가 가진 여성적인 매력으로서의 파워를 표현한다. 1900년대 게다가 프랑스도 아닌 사회주의 혁명이 발생하던 그 시베리아의 러시아에서 이렇게 솔직하고 용감했던 아름다운 알파걸이 있었다는데에 대해서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그녀에게 완전히 반했다. 그녀의 그림속에 나타난 그녀의 여리지만 매력넘치는 미소, 그리고 밝게 빛나는 백옥같은 그녀의 이마는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그림속에서 별처럼 빛난다. 자화상 화장대 앞에서 1909년캔버스에 유채러시아 모스크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