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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Review/미디어 2018. 12. 1. 01:56
가슴벅찬 노래, 뜨거운 열정, 희망!우리 모두가 모두 소중한 존재,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나라! 들어가기 전에 영화와 실제 P.T.바넘(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 Phineas Taylor Barnum, 1810~1891)은 차이가 있는 편이라... 이번 영화는 영화로서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덕분에 이 사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실제 인물과 영화 주인공 바넘 이라는 사람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영화 이야기의 개연성도 매우 단순화되어 진행되기에 이 점을 참작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욤! 이 리뷰는 각색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Review by creasy 2017.12.26 (스포일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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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한 몸부림? 디카 업계의 노력!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10. 23. 23:49
스마트폰이 주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의 집약화를 표방하면서 카메라 부문도 잠식해 가고 있죠, 덕분에 카메라 전문 업체들이 계속 고생중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기술적인 한계와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센서 업계에선 여러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AI, 머신러닝 등의 최신 기술들을 접목해 가며 디카, DSLR의 그것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물리적인 한계는 있기에 센서 크기같은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선 작은 센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쪽이 열세이긴 합니다 이를 무기로 디카업계에선 더 뛰어나고 커다란 센서로 강력한 성능/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걸 차별화라고 하면 차별화겠고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면 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ㅎㅎ 기사에서 언급한 니콘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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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성? 일부 LED TV 과열 문제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8. 17. 05:18
..ㅜㅜ 촌철살인 코멘트가 하나 있네요 - '이건 소비자 과실 맞는데요? 삼성tv를 산 과실' 작년 이맘 땐 일부 LG LED TV가 빛샘 현상으로 논란이 일었었는데 이번엔 삼성 LED TV네요.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 TV라 제품에 더 논란이 있는 걸까요? 삼성은 빛샘이 아니라 그보다 더 심각한 - 안전과 직결되는 - 과열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비자 집단 소송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몇년 전 부터 있었다는 기사 입니다. 삼성은 제품 품질, 언플 등을 떠나 솔직한 태도로 소비자와 마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이렇게 미움을 사서야... ㅜㅜ 기사 : ‘열나는 삼성 TV’ 국내서도 불량 호소…“보증기간 지났으니 유상 수리” 미국에서 삼성전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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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ough from 위대한 쇼맨!문화 & 라이프/Music 2017. 12. 27. 01:42
영혼을 담은 소울곡 Never Enough 입니당! 위대한 쇼맨에선 레베카 페르구손이 분한 제니 린드가 부르는 솔로 곡으로 나오는데요, 부른이는 배우 본인이 아닌 팝 가수 로렌 올레드(Loren Allred)가 불렀습니다. ^^ 정말 정열 넘치고 힘을 주는 노래 같아요! +_+ 레베카 본인이 노래를 부르진 않았어도 한달이 넘게 실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요, 노래부르는 걸 연기하기 위해서였겠죠, 음악 학교도 다녀봤다는 그녀가 아무래도 (제니 린드는 극 중 세계 최고 오페라 싱어 입니다!) 망치면 안된다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해요 ㅎㅎ 리뷰 : 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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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 마녀, 레이디 맥베스Review/미디어 2017. 7. 29. 23:24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작지만 큰 공간. 성차별 그리고 혐오, 가진자와 없는 자의 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 거기다가 적서차별까지... 세상 모든 차별은 다 패키지로 등장하는 듯한 무거운 영화, 레이디 맥베스. 소리없고 보이지않는 은밀한 치정 - 각 계층간, 같은 식구간 배신에 배신에 배신.. 그 누구도 믿지말라! 한편의 심리 스릴러같은 파고드는 뒤끝있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 '마녀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마녀가 되리라!' 강렬하고 확고한 그녀의 의지, 이걸 단순히 악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배경이 18세기 영국 변방의 외딴 성(城)이라 당시 여성관과 남성관, 무슨 물건 같이 취급받는 여성층과 하인/하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미니즘에 대한 영화도 아니며, 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