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살기위한 몸부림? 디카 업계의 노력!
    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10. 23. 23:49
    반응형



    스마트폰이 주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의 집약화를 표방하면서 카메라 부문도 잠식해 가고 있죠, 덕분에 카메라 전문 업체들이 계속 고생중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기술적인 한계와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센서 업계에선 여러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AI, 머신러닝 등의 최신 기술들을 접목해 가며 디카, DSLR의 그것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물리적인 한계는 있기에 센서 크기같은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선 작은 센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쪽이 열세이긴 합니다 이를 무기로 디카업계에선 더 뛰어나고 커다란 센서로 강력한 성능/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걸 차별화라고 하면 차별화겠고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면 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ㅎㅎ


    기사에서 언급한 니콘의 디지털 카메라 쿨픽스 P1000는 실제 센서 크기는 갤럭시 노트9의 1/2.55" 처럼 작은 사이즈인 1/2.3" 16MP 센서를 사용하면서 광학 125배라는 고배율을 접목시켰는데요...





    실제 매번 휴대하기엔 어려움이 있겠지만 (무게만 1.5kg 정도에 부피도 있어요;ㅁ;) 어중띈 품질보단 디카임에도 확실한 품질을 향한 발버둥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딥러닝과 AI를 접목한 거의 '새로 그리다시피'한 품질 VS 물리적인 힘을 통한 (센서 크기 등) 품질의 대결이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되긴 합니다, 물론 문제는 그때까지 이 디카업체들이 살아남느냐가 문제일 듯 하지만요... 스마트폰의 강력한 무기인 휴대성과 접근성, 그리고 그에 대비되는 강력한 성능이 여전히 큰 걸림돌이 될 것 같단 생각입니다.


    저 니콘의 쿨픽스 P1000은 (가격도 비싸긴 하고 크기도 크지만 ㅜㅜ) 정말 탐나는 녀석이긴 하네요!! +_+





    최근 카메라 제조사들이 공을 들이는 '풀프레임' 카메라의 경우 가로 36밀리미터(㎜), 세로 24㎜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55인치로 면적상으론 약 85배 차이가 난다.


    스마트폰이 센서 크기를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 고화질을 위해 센서 크기를 키우면 렌즈와의 간격도 늘려야 하는데, 이 때문에 몸체에서 카메라 렌즈만 튀어나오는 이른바 '카툭튀'를 감수해야 한다. 카메라업계는 스마트폰과 확실한 화질 차이를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풀프레임 센서를 기존 DSLR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