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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버리고 갤럭시로 통합?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10. 8. 16:22반응형
삼성이 웨어러블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던 '기어' 네이밍을 버리는 것 같네요, 대신 모든걸 '갤럭시'로 통합할 모양입니다.
일전에 신규 기어 360이 등록됐는데 이름을 갤럭시 360이라고 등록한 적이 있는데요 (비슷하게 기어S4 대신 갤럭시 워치가 됐죠) 기어 VR 또한 갤럭시 VR로 명명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재미있는건 TW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 (지금까지 2개 모델이 발매됐습니다, 2016 & 2018)의 새 모델이 현재 준비중인데 이름 등록을 '삼성 버드'라고 등록해 둔 점인데요.. 갤럭시를 붙이지 않고 단순히 삼성 버드라고 적어 놓은게 그냥 편의로 적은 건지 아니면 정말 '삼성 버드'로 지을 건지 아직은 모르는 일이고 기어 대신 갤럭시로 통합한다면 이 이름 또한 갤럭시 아이콘 등으로 명명될 확률도 높겠죠.
... 기존 상표는 ‘기어 360’과 ‘기어 VR'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360도 카메라와 VR 기기의 브랜드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실상 기어 브랜드의 수명이 다한 셈이다. 이에 무선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의 이름이 변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유럽 특허청에 '삼성 버드'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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