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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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극성, 예방과 위생관리 잘 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4. 29. 21:16
A형 간염 감염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작년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지난 한 해 전체 발병한 환자 수보다도 1.5배나 많은 수라고 해요 (1월~4월 28일 까지 감염 신고자는 3,597명, 2018년 전체 감염자 수는 2,436명). 특이하게도 3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라고 해요, 항체양성률이 특히 낮은 연령층이라고 합니다 - 20대는 예방 접종을 통해, 50대 이상은 자연감염 등으로 항체가 형성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30~40대는 항체가 약하거나 사라졌거나, 당시 접종받을 필요가 거의 없어서 접종을 하지않아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해요. 수도권에 주로 발병 중이라고 하는데 서울보다 경기도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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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기엔 따뜻하지만 관리는 어려운 롱패딩, 관리는 어떻게 할까?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9. 1. 5. 20:09
패딩류, 특히 오리털 같은 털이 들어있는 패딩은 드라이 클리닝을 할 경우 털에 포함되어 있는 유분도 같이 세탁되면서 보온성이 떨어진다고도 하죠, 오히려 물세탁이 낫다고 하는데.. 물세탁한 경우, 다 마르기 전 반드시 뭉친 털을 손으로 잘 펴주고 툭툭 두드려줘서 공기층을 살리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이런 패딩류는 세탁을 안 할 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럴 수가 없죠;ㅁ; 아래 포토 뉴스에선 여러가지 세탁과 관리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 유용할 것 같아 같이 포스팅해 둡니당! ^^ 세탁 관련으로 요약하자면 풀 세탁 대신 부분 세척을 (오염된 부분을 중심으로) 추천하는 것 같아요~ 세제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알아두면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기사 : 얼룩덜룩 롱패딩을 구제해줄 관리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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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팬티? 팬티 전시회 구경오세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8. 10. 5. 22:16
10월 4일 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전시회를 엽니다. 사이트 : 쁘띠 바또 팬티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개최세계 최초의 팬티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의 긴 역사를 가진 유아동복 업체 쁘띠 바또(Petit Bateau)가 여는 전시회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팬티를 처음 개발한 회사로도 알려졌는데요, 이번 전시회때 그 세계 최초 팬티와 당시 사용했던 재단 가위도 함께 전시한다고 합니다. 쁘띠 바또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해 (약 125년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팬티의 역사에 대해선 이런 저런 말들이 많긴 하지만 프랑스인인 에티앙 발튼이 그 당시(1900년대 초)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었던 긴 바지형 속옷의 다리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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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옷관리에 대해 알아보아요!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8. 8. 31. 23:57
폴더블폰에 대한 기사 하나 보다 마주친 이 기사.. 폭우 소식도 멎고 무더위도 이제 지나가는 여름 말이라 유용할까 싶어 살펴봤는데 은근 괜찮은 내용이라 잠깐 요약해 봅니당! 옷 관리, 사실 빨래 자체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 아닐까 늘 생각했지만 소홀해지는... 늘 귀차니즘을 발동시키는 ㅎㅎㅎ 그런 부류의 일이라 귀찮아하라 하는데 좀 더 꼼꼼해져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ㅎㅎㅎ 보다보니 저도 빨았는데 왜 냄새가 안가실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기사에 답이 있었어요 - "빤 옷에서도 냄새가 난다면 원인은 세균 증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땐 삶아서 세균을 없애야 한다." ...삶아야 한다네요; 그게 아님 냉장고에 신문지에 돌돌 말아 하루 이틀 보관하면서 세균을 죽이던지.. 가정집 대상으로 '스타일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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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깨끗하게 관리하기~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8. 19. 15:35
ㅎㅎㅎ 여러분들은 체크리스트 몇개 기록하셨나요? 저는 2개 나왔네요! +_+ 텀블러나 병에 라떼같은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잘 못 보관하면 특유의 냄새가 밸 수 있고 잘못하면 영구적으로 밸 수 있죠. 간단한 팁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네요. 기사를 요약하면 : 1. 녹이 있을땐 식초 사용, 물과 식초를 10:1 정도 비율로 담은 다음 30분 뒤 물로 헹궈냅니다 - 살균작용 및 녹 제거에 유용합니다. 2. 물때 제거엔 베이킹 소다 사용,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고 그 물에 뚜껑을 잠시 담궈 둔 후 흐르는 물로 씻어냅니다. 내부는 아까 베이킹 소다 물을 채운 다음 30분~1시간 뒤 버리고 행궈냅니다 - 살균작용 및 악취 제거에 도움 됩니다. 3. 달걀 껍데기 이용하기, 껍데기를 잘게 부숴 미지근한 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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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비누는 안전할까?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6. 28. 02:07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꽤나 궁금했던 점 한가지 - 이거 비누 써도 될까? 갈라져 있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비누.. 쓰면서도 찜찜하곤 했는데 이를 잘 설명해주는 기사가 하나 있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비누 자체나 물이 늘 고여있는 비누 받이에도 유의미한 수치의 균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장마철 시작이고 지나가면 완전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이런 작은 것부터 개인 위생을 챙겨가면 전염병 예방도 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겠죠? ^^ 기사 : 공중 화장실 비누 써도 될까? 그중 비누에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보고는 여럿이지만, 비누가 감염의 원인이 된다는 논문은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질병 예방에 있어 비누의 효능을 강조하는 쪽이 대부분. 비누에 박테리아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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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 호텔 위생 관념..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2. 19. 05:56
서울 뿐 아니라 올림픽이 한창이 평창/강릉의 특급호텔의 위생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 기사가 또 떴네요 ㅜㅜ 위생과 음식 관련 반 사회적 행위에 대해선 그 책임을 더 엄하게 물어 삼진아웃제도라던가 면허 몰수 같은 처벌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청소 직원들, 아마도 용역이겠죠, 이들의 처우와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맡아야하니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겠죠. 교육과 감시, 의무를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기사 : "1박 99만 원" 평창·강릉 특급호텔도 '변기물 청소' 하지만 몰카를 설치해 보니 사정은 다릅니다. 수세미에 변기물을 적셔 변기 안과 좌변기를 닦고 세면대까지 청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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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 컵 세척 호텔 논란, 위생대책은 나몰라라!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2. 7. 21:35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후진국에서나 볼 법한 작태를 보여준 고급 호텔들... 책임과 대책엔 다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네요, 중국 욕할 자격이나 있는지 정말 부끄럽기만 합니다 ㅜㅜ 뒤늦게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호텔의 위생 실태 전수조사에 임할 것이고 화장실과 유리컵 등 위생과 직결되는 물건들은 따로 청소하도록하는 규칙을 마련할 것이라고는 했는데, 신뢰를 되찾는데엔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기사 : '변기 물에 컵 세척' 논란에도 위생대책 내놓는 특급호텔 없다 특급 호텔들의 위생 문제가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중국 하얼빈의 5성급 호텔 3곳에서 변기 청소 기구로 그릇을 닦는 청소 현장이 현지 언론에 보도돼 국내서도 크게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누리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