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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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초음파 화면 지문인식, 스크래치엔 어떨까?뉴스 & 컬럼/모바일 2019. 3. 4. 06:21
초음파 방식의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가 처음으로 채용된 기기는 갤럭시 S10, S10+, S10 5G 입니다 (S10e는 측면 전원 버튼 지문 센서 채용),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 스크린 센서의 정확도와 속도, 조건 등에 대해 여러 테스트를 하고 있죠. 이번 기사는 디스플레이 표면 스크래치에 따른 영향에 대한 기사입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적어도 칼로 긋거나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일상 생활에 의한 (가벼운) 스크래치는 초음파 방식의 센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이 초음파 방식의 지문 센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간단하게는 화면 영역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고주파의 초음파 사운드를 손가락을 향해 발산하고 그 소리의 흡수정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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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파이 업데이트 진행중!뉴스 & 컬럼/앱 & SW 2019. 3. 2. 03:29
본래 3월 업데이트 예정에서 더 일찍 진행됐네요, 갤럭시 노트8의 파이 버전 업데이트가 2월 27일 부터 시작됐습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3월 중 진행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선 이미 시작했지요). 보안 패치는 2월 분이 적용되어 있으며 삼성 익스피리언스 버전 10인 One-UI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느낌이 좋아요! 많은 이들이 아직 굿락 2018의 파이 적용 버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또한 3월 초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이 업데이트 후 아쉬움이 남는 점들이라면 빅스비의 다운그레이드(...)와 삼성 브라우저에서 동영상 어시스턴트 (팝업으로 보기와 저장 기능 지원이 삭제.. 구글 정책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ㅜㅜ) 미지원, 굿락 구 버전 호환이 안돼 2019버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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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 픽셀3 & 아이폰 XS 카메라 야간 촬영샷 비교뉴스 & 컬럼/모바일 2019. 3. 1. 19:43
갤럭시 S10+는 전면 듀얼에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메인 렌즈 중 하나는 갤럭시 시리즈에는 처음 탑재되는 초광각 렌즈라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그러나 사실 무엇보다 궁금한건 역시 야간 사진 품질이 아닐까 하네요! 나이트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픽셀3는 야간 샷에서 단연 우세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갤럭시 S10+은 여기에 대항해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요? 여기 픽셀3와 아이폰 Xs, 그리고 갤럭시 S10+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이 있어 소개합니다. 여전히 픽셀3의 나이트 사이트 품질은 따라오기 어려운 경지로 보입니다 - 실제 환경은 아이폰 Xs가 가장 가깝지만 야간 촬영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리얼리즘이 아니죠, 픽셀3의 품질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갤럭시 S10+의 품질은 아이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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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테디샷 테스트 영상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8. 18:34
갤럭시 S10 시리즈는 모두 슈퍼 스테디샷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S10e, S10, S10+ 그리고 S10 5G와 갤럭시 폴드도 있을 것 같죠? 최소한 오는 3월 초 발매 예정인 갤럭시 S10 3종은 전부 이 기능이 들어 있어요. 슈퍼 스테디샷은 후면 카메라를 이용하는데 광각으로 촬영후 표준 화면 사이즈까지 크로핑을 거치긴 하는데요... OIS와 EIS를 혼합 사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화질일텐데요, 초광각을 표준 사이즈인 28mm 화각까지 잘라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4K에서 FHD(1920) 까지 내려 간다고 합니다, 짐벌같이 액티비티, 액션용 모드라고 할 수 있겠죠. 폰으로 아이들, 동물과 함께 뛰노는 모습을 같이 담기 참 좋을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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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내부 모습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8. 15:37
갤럭시 S10+의 분해 영상이예요, 긱들에겐 무척이나 흥미로울 법한 내부 분해 영상이죠. 작은 본체안에 오밀조밀 여러 부품들이 모여있네요! +_+ 이렇게 분해하고 재조립만 하면 사용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방수.방진은 안된다고 봐야겠죠, A/S 센터에서 조립할 경우 별도 접착 과정을 거치는데 요즘엔 내부를 열었다고 해서 무조건 방수.방진 성능이 떨어진다고 그러진 않네요. 참고로 갤럭시 S10+의 경우 서멀패드가 통상 S10과는 다른 파워 쿨링 시스템이라고 하는 게 탑재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에선 그 부분도 분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뒷 패널을 연 모습. 이 부분이 하단 스피커. 판 제거 후 드러난 내부 모습. 전면 듀얼 카메라! 그리고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서멀 패드로 추정되는 부품. 열전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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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경쟁자를 만나다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26. 23:06
이번 MWC 2019에서 화웨이의 메이트X가 공개된 이래 여러 사람들이 두 기기를 두고 비교를 하고 있죠. 일단 UI도, 가격도, 기술력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삼성의 갤럭시 폴드입니다. 화웨이는 BOE의 OLED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한데 삼성과 다른 방식의 - 사실 삼성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이 선택한 방식인 - 아웃폴딩 방식으로 작동 합니다. 인폴딩이 아웃폴딩보다 구현하기 더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는데 삼성은 이 기기를 일단 연내 약 100만대 정도를, 화웨이는 약 20만대 정도 출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면 크기도 서로 차이가 나서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때 7.3인치, 접었을때 4.6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지며 메이트X는 펼쳤을때 8인치, 접었을때 6.6/6.4 인치 사이즈를 제공 합니다. 갤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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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폴더블은 아직 때가 아냐... 스마트폰도 그때 대중화는 멀었었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5. 09:12
거의 10년 전 썼던 글 하나 링크 겁니다. 이 기사.. 저에겐 마치 이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포스팅 : 스마트폰 하나 때문에... LG 남용 전사장의 어록 중엔 유명한 말이 하나 있죠, '스마트폰은 아직 대세가 아니며 시일이 걸릴 것...' 예상과 다르게 이후 스마트폰은 완전 대세가 되며 모든 산업을 잠식해 가며 생활의 필수품화 됐습니다. 이후 이 뼈아픈 실책에 대한 한 LG 간부의 코멘트는... '안드로이드가 강해질 것을 예측 못했다' 였습니다. 이제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기술은 더 발전해 이제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포맷과 아이디어, 사용 패턴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 LG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이 시기를 놓친 LG 간부는 또 같은 답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