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
중국을 둘러싼 반도체 업체들의 견제!뉴스 & 컬럼/IT & 과학 2017. 12. 14. 07:38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늘리며 기업 경쟁력과 생산량, 품질 등을 향상시키고 있는 중에 업계에서도 이제 견제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기사 : [단독] 중국 반도체기업들, 미국 마이크론 덫에 걸렸다 미국 마이크론, JHICC 등을 특허침해로 미국법원에 소송제기 "D램 지적재산권 방어 강하게 밝혀"..반도체굴기 차질없나 미국 마이크론으로부터지적재산권 침해로 소송을 당한 중국 푸젠진화반도체(JHICC) 웨이퍼 공정. 출처=JHICC홈페이지 현재 중국의 D램 반도체 리딩업체는 JHICC로 대만의 UMC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고 있는 만큼 법원 판결에 따라서는 수율과 관계되는 미세공정 등에서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19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중국 메..
-
애플의 새 아이폰 발표를 보고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9. 13. 08:46
기존의 아이폰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자로 엑스가 아니라 10, 텐이라고 읽습니다. 이걸로 아이폰에 넘버링이 붙는 관례는 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9가 남긴 했는데.. 9.11 사태로 숫자 9를 은근 꺼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이폰 텐이 나오면서 내년부턴 새로운 네이밍의 아이폰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여지도 생겼네요! 이번에 판매될 아이폰들은 이 이미지로 대체 하고 ㅎㅎ 여기선 키노트를 보고서 느낌 점 몇가지만 적어 봅니다. 생각보다 강력하게 바인딩된 AR 기능 AR을 단순 게임 내지는 미래 지향 기술이 아닌, 실제 우리 삶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많이 고심한 부분이 엿보였습니다, 공돌이 집합같은 구글과 삼성의 VR 기술 관련과는 사뭇 내용이 틀려 충격을 좀 받았달까요? 단순..
-
다중채무자가 계속 증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8. 24. 02:00
빚을 갚기위해 다시 빚을 내고, 신용등급이 낮아지니 다시 제2금융권으로 전전하게되고.. 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가계부채도 전체적으로 악화되어가고.. 매년 갚아 나가야 할 빚이 연소득 6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올라간다면 더 문제가 될 듯 한데요... 이미 작년 초에도 중간신용자간에 다중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도 있었는데 그냥 이 지경까지 아무 대책없이 오고 말았네요; (중간신용자간 채무 급증은 가계부채가 많이 취약하다는 것이고,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죠..) 다주택 보유 같은 부동산 문제도 있고 그나마 경기라도 활성화가 된다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텐데 돈이 원활하게 돌지 않으니 문제를 더 힘들게 하네요. 복합적인 문제인만큼 풀기 쉽진 않겠지만..
-
아트나인 "레이디 맥베스" 개봉 기념 포스터~Review/Culture & Pop 2017. 8. 4. 18:32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 강한 여자 레이디 맥베스! +_+ 리뷰 : 레이디 맥베스, 왕이된 마녀 지난 7월 28일 아트나인에서 레이디 맥베스 프리미어 상영때 증정했던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아트포스터와 스티커 셋트 사진입니당. ^^ 우아 이게 얼마만에 만나보는 영화 티켓인가요 ㅎㅎㅎ 이름, 상영일, 제목 등등등 진짜 오랫만에 만나보는 티켓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포스터 전면입니당, 면사포를 쓰고 있는 플로렌스 퓨.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자, 그녀의 운명의 변환점;이라고 할까요. 왼편 아래엔 그 이미지를 본 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요건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입니다~ 8월 3일 전격 개봉 예정인 영화라 2017년 8월이라고 스티커에 써 있네욤 ^^ 그녀의 이미지 색, 블루 드레스, 어두운 표정..
-
왕이된 마녀, 레이디 맥베스Review/미디어 2017. 7. 29. 23:24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작지만 큰 공간. 성차별 그리고 혐오, 가진자와 없는 자의 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 거기다가 적서차별까지... 세상 모든 차별은 다 패키지로 등장하는 듯한 무거운 영화, 레이디 맥베스. 소리없고 보이지않는 은밀한 치정 - 각 계층간, 같은 식구간 배신에 배신에 배신.. 그 누구도 믿지말라! 한편의 심리 스릴러같은 파고드는 뒤끝있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 '마녀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마녀가 되리라!' 강렬하고 확고한 그녀의 의지, 이걸 단순히 악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배경이 18세기 영국 변방의 외딴 성(城)이라 당시 여성관과 남성관, 무슨 물건 같이 취급받는 여성층과 하인/하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미니즘에 대한 영화도 아니며, 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