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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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브랜드 통합 내년으로 연기?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4. 3. 21:51
LG가 올해 초 새전략을 발표하면서 현 상반기 G 시리즈와 하반기 V 시리즈로 나뉜 브랜드를 통합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이 계획이 내년으로 미뤄진 것 같다고 하네요. 실적이 부진한 건 여전하고.. 새 기기를 내놓는다고 해도 예전처럼 완전 새로운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상황도 아니고.. 중국 업체등 강력한 경쟁상대가 포진해 있는 상황이라 LG도 고생하고 있는 듯 하죠, 기사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단순 브랜드 통합으론 사업부진을 떨굴수 없을 건 자명해 보입니다. 올해에도 G7-V40 투 콤비로 발매될 듯 합니다. 기사 : 조성진 강조 LG 스마트폰 통합브랜드 미뤄지나상반기 내 G7 출시…하반기 G7S·V40 신제품 출시 방향 가닥 LG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통합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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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주기가 짧아지게 될까요? LG와 삼성의 전략 변경!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2. 19. 11:37
개인적으론 삼성, LG의 지금의 분위기를 롱테일 전략을 선택한거라도 바라봐야 하는건지 살짝 애매한 감도 들긴 하는데요 -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제품군에 새로운 활력을 주면서 경쟁사 새제품의 관심도를 흐려 놓는 전략은 지금까지 다들 종종 채택하던 정책이었으며, LG의 정책 변경은 작년 임원진이 바뀌면서 모바일 사업부 사업 전략 재수립을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요... 참고 : 롱테일법칙 (Long Tail Theory) 최종 결과의 80%는 20%에 의해서 생산된다는 파레토법칙과는 달리 사소해보이는 80%의 다수가 20%의 소수 핵심보다도 뛰어난 가치를 창출해낸다는 이론을 일컫는 말입니다! 잘 알려진 파레토법칙은 20%의 상품이 총 매출의 80%를 창출하고 20%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총 매출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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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WC 2018에서 신기술 공개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 24. 18:41
LG가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MWC에서 신규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대신 신기술과 기존 V30 기반의 새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요, 어디까지나 확정은 아닌듯 하니 좀 더 구체적인 소식은 좀 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LG가 쫓아가기에 급급한 모양새를 버린 것 같아 이 점은 참 긍정적으로 다가 옵니다! 기사 : [MWC 2018] LG전자 'V30' 업그레이드 모델, 풀비전 디스플레이 능가하는 깜짝기술 LG전자는 삼성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신제품 공개시기와 출시시기가 겹치면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MC사업본부가 적자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경쟁사와 대등한 마케팅을 펼치기 힘들었다. 올해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제품 공개와 출시를 재조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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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오리털 패딩, 뜯어보니 내용물이 다르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2. 18. 05:07
아리송했던 충전재1, 충전재2의 의미가 이거였네요.. ㅡㅡ;;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건 폴리에스터라고 명시된 충전재를 말하는게 아닌 오리 또는 거위 충전 100%라고 쓰여진 부분인데요.. 이거랑 아까의 폴리에스터를 합쳤을때 그 둘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가 명시되어 있지 않고, 실제로는 스펙과 크게 다르다는 게 핵심입니다. 기사 : 비싸게 산 '100% 오리털 패딩'..뜯어보니 솜털 "팔부분이 찢어졌는데, 솜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구매할 때는 100% 오리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패딩은 합성섬유와 오리털이 섞여 있는 것. 그러나 패딩 전체에 오리털이 몇 퍼센트 들어 있는지는 써있지 않습니다. 조씨가 따져 묻자 그제야 오리털은 20%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게 받으며 실제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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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CJ로부터 100% 독립 예정!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12. 17. 23:44
투섬플레이스가 CJ푸드빌에서 독립한다고 합니다! 100% 자회사 분리 결정했다고 해요.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스타벅스에 이어 업계 2위 업체인데요.. 컨셉도 단순한 카페보단 디저트쪽에 더 힘을 준 브랜드이며, 매장 수도 현재 910여 개로 스타벅스의 1,000여 개에 좀 못미치는 정도이나 매출과 순이익에선 다소 뒤처지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시장 2위이니 다른 CJ내 (부진한) 타 브랜드에 투자하지 말고 자신에게 더 투자해서 확실하게 성장 기반을 닦아 나가라...는 걸로 해석이 되네요! 기사에선 CJ푸드 CEO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을 우려와 동시에 과감한 처사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듯 한데요, 과연 내년 2월 이후 투썸플레이스는 얼마나 성장을 하게될지 궁금 합니다. 카페베네의 아성을 무너뜨린 전례가 있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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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커피 인포그래픽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9. 26. 19:31
2016년 자료를 토대로 살펴본 커피 인포 그래픽 입니다! +_+ 기사 :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500잔… 매출 1조 '스타벅스' 압도적, 매장수 1위는?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약 8조7천906억원으로, 3조원대 초반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3배 가까이 커졌다. 지난해 가장 소비가 많았던 커피 종류로는 '커피믹스'가 132억1천만잔으로 가장 많았고, 캔커피 등 각종 '커피음료'가 37억9천만잔, '원두커피' 36억4천만잔, '인스턴트 커피' 31억6천만잔, '인스턴트 원두커피' 12억5천만잔 등이다. 대략 5천만 인구 수로 계산해볼때 1인당 1년 동안 500여 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라고 하는데요! 1년 365일 치면 하루 적어도 1~2잔 가량 마신 셈이고, 5천만 인구로 계산한거라 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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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만족도 조사, 1위는 스타벅스..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8. 22. 01:30
커피전문점 소비자원 만족도조사 결과 관련한 뉴스 한토막. ^^ 기사 : 커피전문점 만족도 1위 스타벅스..꼴찌는 어디? 스타벅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접근성은 물론 직원서비스, 맛과 서비스 호감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직전 조사에서 스타벅스에 이어 소비자 만족도 2위에 올랐던 이디야커피는 가격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으며 꼴찌로 쳐졌다. 조사 결과가 0.xx 대를 가지고 순위를 메기고 있기에... 개인적으론 큰 의미를 두고 싶진 않지만 ㅎㅎ 그래도 가장 최신 트렌드 소식인만큼 업데이트 해 둡니다 (이 와중에 카페베네는 사라졌네요..) 결과/기사에서 눈여겨 볼만한건 엔젤리너스가 2위로 올라섰다며 추켜세워줬는데 정작 맛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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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람들도 힘든 KH컴퍼니 사태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7. 25. 23:30
애도는 애도대로, 그러나 그의 행적이 남긴 여파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죠.. 안타까운건 故강훈 대표 말고 같은 프랜차이즈 배에 탄 여러 가맹점주들, 채권자들과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기사 : '甲의 몰락' 끝에 '乙의 피눈물'만..강훈 대표 사망에 40억 못 받은 채 '발동동'기사 : '커피왕' 신화의 몰락..충격받은 프랜차이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강 대표가 커피로 성공했지만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가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워낙 트렌드가 급변하다 보니 성공 노하우가 있다고 해도 새로운 브랜드가 매번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KH컴퍼니 측 협력업체 대금 지급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KH컴퍼니와 KJ마케팅이 맹점주들에게 인테리어·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