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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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웨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12. 15:09
미국 의존도 줄여가며 자신감을 키우고 있는 화웨이. 물론 현재까진 중국의 애국 마케팅으로 (기사에선 애국소비라고 표현하네요) 나름 성공가도를 걷는 듯 한데.. 언제까지 캐시가 버텨줄지는 알 수 없죠. 2019년 마지막 분기 실적은 내년에나 나오니 그때 가봐야 2019년 전체 실적을 알 수 있겠네요. 한편 추정치를 보면 2분기부터 제재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추정이라곤 해도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지표상) 이번 3분기 실적도 꽤 선방한걸로 보일 뿐 아니라 부품 의존도도 극복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에 대한 반대급수로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자국 브랜드의 성장세가 더뎌지고 점유율도 떨어지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해외에선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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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그린 데일리!Review/Culture & Pop 2019. 12. 11. 12:44
데일리 구성의 2020 스타벅스 그린 플래너 입니다! 이전 보라색 플래너와 핑크 플래너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데 반해 이 그린색과 민트색 다이어리는 차분하고 포멀한 느낌에 비즈니스 용도로도 딱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린 다이어리는 데일리 구성입니다, 페이지 수와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그린과 블루 플래너엔 매달 성취 목표를 기록할 수 있는 'Monthly Goals' 라는 섹션이 존재해 체크리스트와 자신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다이어리입니다. 블루, 퍼플에 들어있는 펜 홀더 스티커도 제공합니다 (핑크엔 없어요~). 다이어리입니당. 그린이라곤 해도 약간 푸른 빛이 감도는 청록색에 가까워요. :) 개인적으론 중후한 분위기에, 이번 민트색 플래너보단 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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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중국에서 4차 판매, 이어지는 매진행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1. 17. 23:42
지금까지 대략 10만대 정도 팔았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여전히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죠. 화웨이의 메이트X는 출시 후 완판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구매자들의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가 없네요; 참고로 화웨이는 약 30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트X의 경우, 제대로 된 구글 서비스도 탑재되지 않았고 낮은 온도 하에서 사용도 크게 제약이 따르고 있어 실사용성이 어떨지 실 구매자들의 의견과 사용기가 중요해 보이는데... 어쨌든 폴더블 기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나와줘야 하니까 +_+ 개인적으로는 사용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폴더블폰의 수요가 애초 예상과 다르게 더 빠른 걸로 나타나고 있어서 내년엔 정말 생각보다 다양한 폴더블 포맷 기기들이 발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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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징글이 인기몰이중!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11. 14. 03:56
영화 '기생충'이 북미에서 인기를 끌면서 역대 한국영화 기록을 새로 쓰고 있어요. 글로벌에선 1억 6백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기생충' (물론 이 중 67% 정도를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지만), 이는 9천만 달러가 안되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8,900만 달러) '설국열차'의(8,7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선 것인데요, 북미에선 현재 1,2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종 2,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가 성공한데엔 배급사인 네온의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이번에 영화에 대한 어떤 정보나 단서를 주지 않아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매우 놀라면서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끈 전략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론 비밀스러운 컨셉을 유지하면서 마치 퍼즐 조각같이 부분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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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폰에서도 4G 요금제 사용 가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1. 4. 06:14
품질도 그렇고 서비스 중인 현 5G의 대역폭 한계를 봐도 그렇고 정말 반쪽짜리 5G 서비스라고 봐야 할 듯하죠? 그럼에도 요금은 4G보다 비싸고... 지방만 가도 5G 서비스가 들어오지 않아 5G 망에 가입하고도 강제로 4G LTE로 연결되는 곳이 수루룩하고, 5G로 연결됐다고 해도 속도나 체감이 4G 대비 그렇게 높지도 않죠. 덤으로 5G에 걸맞는 서비스나 앱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다운로드 속도가 드라마틱하게 상승한 것도 아니라 정말 '5G나 4G나~' 이러고 사용중입니다. 기기와 맞물린 요금제 이슈만 아니면 현재로선 절대 5G로 갈 이유가 1도 없다는게 거의 중론이랄까요, 기사에서도 소비자 조사 결과 77% 가량이 불만족이라고 하니 소비자들을 최신 기기를 볼모삼아 통신망 기니피그로 삼아온 이통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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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는 중국 한정, 국제판은 안낼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0. 25. 04:23
기사는 애국 마케팅과 현재 화웨이가 처한 국제 비즈니스속 어려움을 언급하고 있어요, 미중 무역갈등의 희생양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네요. 개인적으론 화웨이의 비정상적인 비즈니스 방식과 공산당 정부의 묻지마식 보조금지원, 지적재산권을 가벼이 여기는 풍조, 상생보단 갑질에 더 관심있어 하는 이들의 태도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ㅁ; ) 미국과 중국의 거대 몸집을 가진 두 나라간 다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쉽게 가늠할 순 없을 듯 하죠. 화웨이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운영체제도 문제고 안드로이드 관련 구글 앱 서비스도 받을 수 없고, ARM도 최신 라이센스를 연장해주지 않았다고 하고.. 자체 OS 훙멍으로 옮기게 되면 호환성, 사용성 등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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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내년 아이폰 AMOLED 패널 공급 미지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0. 9. 18:44
아직 공식적인 정보는 아닌 듯 한데 실질적으로 중국 BOE의 OLED 패널을 애플이 도입할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한때 차기 아이폰에 LGD와 더불어 BOE 산 OLED 패널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국내 업계 관계자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네요. 기사에선 내년에도 3종류 아이폰이 발매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량 OLED 적용 예정이라고 하네요 - 5.4인치 모델이 가장 작은 아이폰이며 6.1인치와 6.7인치 모델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각각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일 듯 하죠. 기존 네이밍으로 보면 이 중 하나는 아이폰 XIs, 아이폰 XIs Pro, 아이폰 XIs Pro Max가 될 듯 합니다. 작은 사이즈인 5.4인치 모델과 6.7인치 모델이 고급형으로 책정될 듯 하고 (이 두 모델용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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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스마트폰 보증 기간 2년으로 확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0. 3. 22:47
공정위 권고안에 따라 2020년 1월 1일 이후 구입한 스마트 기기에 대해 앞으로 2년 보증됩니다. 이전 구입한 기기는 2년 보증 기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소모재에도 속하는 배터리는 2년 무상에 포함되지 않고 1년간 보증됩니다. LG : 보증기간 안내※ 휴대폰/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구입제품부터 2년 적용함. (2019년 12월 31일까지 품질보증기간 1년임) 삼성 : 소비자분쟁해결기준※ 휴대폰/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구입 제품부터 2년을 적용함. (이전 구입 제품은 1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