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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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주려는 눈물겨운 방통위의 노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23. 08:05
이통사들로부터 두둑하게 로비를 받아서 그런건지 ("에이! 좋은게 좋은거지 뭐! 입금은 확실하게 되지??"), 일부러 이통사들에 대한 반발감을 키우기 위한 한 수를 둔 건지 ("이 한 몸 희생해 대한민국의 IT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아님 반응을 한번 살펴 보기 위해 찔러본 건지 ("전방위 도발을 시전한다!" 무슨 우리가 기니피그도 아닌데!!!), 것도 아니면 진짜 귀찮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아, 귀찮아!!!! 걍 해, 암거나!") 방통위의 알 수 없는 속내와 발표 배경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랄까요? 지난 13일 방통위의 입장 발표 이래 국민들도 반발이 심하지만 인터넷 업계 및 오픈 인터넷 협의회, 콘텐츠 업계 등도 반발이 무척 심합니다. 이통사들과 한 통속이 되어 같이 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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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기 선수, 이제는 총량제를 하겠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14. 07:05
기사 : 무제한요금, '총량제' 수순밟나포스팅 : 방통위와 통신사의 목표는 인터넷 종량제 .... 국내 대부분의 통신가입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정액요금제'가 최대 사용량을 제한하는 '총량제'로 변화할 가능성이 .... 발전 보다는 지금 간당간당한 독에 빨대 여럿 더 꽂아 단물만 더 빨아먹겠다는 식으로 밖에 안 보이는 행태...죠? 나의 이해 : "그동안 번 돈으로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네트워크 관리를 더 효율있게 하는 방법 연구 내지는 인프라 구축은 쌈 싸 먹고, 앞으로 일은 나 몰라라이고, 난 그냥 돈 만 받아 먹고 나라의 IT 인프라 따위 어찌되건 갸들이 다 알아 할 거고 (그 걔들이 누군진 나도 모르지~), 국민들은 알아서 떠들고 볶고 지지세요." ... 정도로 요약 가능 할 듯. 종량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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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를 바라보는 이용자의 입장 & 4G 요금제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9. 23. 16:34
7월 LGU+와 SKT는 LTE 4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단말기나, 요금이 나와 있지 않아 시행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관련 기사 : - LTE 요금 3만5천원부터… '무제한 NO' - LTE 요금제 논란 다시 증폭 - LTE 요금제 정부가 퇴짜…삼성 '가슴앓이' 적정 수준의 이용료, 적정 수순의 용량이 제공되어야 할텐데, 현재 제안된 요금제로는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양상 입니다 - 비싼 요금에 턱 없이 부족한 제공 용량. 거기에 정부의 입장과 이통사의 입장이라는 두가지 정치 논리와 맞물려 애매하게 단말기 사업자들까지 곁다리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이번 4G용 주파수 경매 건도 있고 지금까지 투자된 부분 때문에라도 요금을 다소 비싸게 책정한 면도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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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oIP 망이용대가 부과 검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1. 2. 05:53
기사 : mVoIP 망이용대가 부과 검토 기사는 2가지 내용을 종합 하고 있어서 (mVoIP + LGU+) 혼동될 수 있습니다만, 핵심은 방통위가 망중립성을 운운하면서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 전화 회사에게 과금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말 되겠습니다. 요약 2가지. 1) 데이터 이용료 및 별도 망 이용료 추가 적용 2) 인터넷 전화 사용료를 유선전화와 같은 수준으로 올릴 것. ... 아 진짜... -_-;; 소비자 (=이용자) 한테서도 돈 받아가고 서비스 제공자한테서도 돈 받아가고.. 이중 청구네요? 거기다 저 내용 잠깐 생각해보면 무선 데이터를 분석해서 음성(전화용) 데이터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겠다는 거 같은데... 이통사 약정에 데이터 사용하는 데에 대해선 약정을 했지만, 전송량이 아닌, 내용 분석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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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방통위의 한판 승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09. 11. 19. 07:07
기사 : 첫날부터 얼굴 붉히는 '애플 vs 방통위' 애플이 국내 법에 따른 위치정보사업자로 결국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통사업자 (즉 KT) 신경쓸 필요 없이 독자적으로 위치 정보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차일피일 미뤄지던 아이폰의 출시도 이를 통해 거의 확정 지은거나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번에도 아이폰의 조기출시를 위해 KT에서 약정을 손 봐서 출시할 수도 있다고 전했었는데, 애플은 그와 별도로 사업자를 신청하는 길을 선택해서 많은 이들에게 의외라는 반응을 얻는 바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내부적으로 추측을 해봤다는데 아무래도 '이통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아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니려나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 황 국장은 또 "우리가 규제 방법 중 택하라고 하니,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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