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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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충전기 듀오 개봉!Review/모바일 & IT 2019. 1. 10. 09:47
얼마전 가격 인하로 대란이 일어나 관심을 끌었던 제품, 무선충전 듀오 입니다. 원래는 작년 8~9월 갤럭시 노트9 발매때 같이 발표한 제품으로 갤럭시 워치와 스마트폰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나름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실은 이 기간 즈음해서 발매된 급속 무선 충전기는 이 듀오(EP-N6100) 외에도 3종류가 더 있는데 거치대 형식(EP-N5100T)과 패드 형식(EP-P3100), 그리고 코일을 하나만 사용한 저가형 패드(EP-P1100) 이렇게 3종이 새로 발매됐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혼란만 더 가져다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세한 성능과 스펙 변경도 있는데 전 제품 기본적인 무선 충전 성능엔 변동이 없습니다;ㅁ; 무선 충전 성능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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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는 파업, 카풀은 호황?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2. 22. 02:38
경제 관련, 특히 시장경제에 정치가 개입하는건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인데 속이 보이는 모 당의 움직임과 지원이 참 눈에 거슬립니다, 그리고 택시업계는 지금까지 개차반 이미지를 만든 자신들을 먼저 살피고 시민들이 공감할 만한 움직임/시위/슬로건을 내세우는게 나을 듯 한데... 저렇게 대 놓고 불편을 끼치며 자기 주장만 하면 누가 그 모습에 동의하고 지지를 보낼까요? 게다가 가뜩이나 인식이 나쁜데 하필 손잡은 정치단체가 자한당이라니... 관행같이 돼 버린 행선지 골라 태우기, 불친절함, 불법요금징수 등.. 요금은 올랐어도 지금까지도 고쳐지지도 않고 그럴 기미도 안보이는 업계에서 자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변화도 거부하며 새환경에 맞춰 경쟁력을 키울 의지도 보이지 않는게 참.. 시민들이 냉대한 반응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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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분 2차 검사 결과, 인체유해 우려 없어...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 6. 09:06
작년 12월 28일 발표했네요, 너무 조용히 넘어가서 발표한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ㅜㅜ 많은 분들 예상대로? 큰 유해 성분은 없다... 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기사 : 가슴 쓸어내린 생리대…식약처 "인체유해 우려없어" 생리대 666개·기저귀 370개 품목 유해성 검사 마쳐 문제제기된 VOCs 84종중 1차 10종, 2차 74종 검사 "24종 전 생리대서 미검출, 50종은 유해 수준 아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조사를 거쳐 시중에 유통되는 생리대가 인체 유해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다. 28일 식약처는 "시중 유통되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함유된 총 7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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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문제, 케미포비아를 조장하고 있는건 아닌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21. 19:09
지난 9월 식약처가 생리대 유해성분 분석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생리대 유해성분 1차 검사 결과, 위해성은 낮아.. 이때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가장 조사가 시급했던 부분만 골라서 (VOC 위주였죠) 시험의뢰/분석을 해서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과는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상태였지만 가장 유해하다고 판단된 성분에 대해선 일단 안전하다는 내용을 발표했었습니다.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긴 했는데.. 결과에 대한 불신은 둘째 치더라도 반박을 한 단체랄까.. 식약처의 엉성한 대처도 문제였고, 마치 이슈를 조장하려는 듯했던 단체도 개인적으론 의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이번 11월 8일에 국회에서 열렸던 '생리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가' 에선 국회의원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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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검사결과 오류 뒤늦게 수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0. 11. 03:56
ㅡㅡ;;; 식약처가 지난달 생리대와 기저귀 관련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 : 화학물질 안 나왔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정보 뒤늦게 고치며 "엑셀 오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생리대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수치가 잘못 발표돼 수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약처는 수치 입력 과정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식약처의 조사 방법과 결과를 둘러싼 불신은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10일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전수조사 결과 4개 제품의 검출량이 잘못 입력돼 수정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제대로 해도 욕을 먹을 판국에 ㅜㅜ 불신을 사서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ㅜㅜ 일단 틀린 부분은 바로 잡았다고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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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검사결과 신뢰도 문제?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9. 29. 17:55
이제 갓 시작한 조사인데.. 너무 성급한 반응이 아닌가 생각이 든달까요? 식약처도 좀 엉성한 느낌이 들고, 신뢰를 주기 부족한 면도 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여성환경연대라는 단체가 좀 의심스러운 구석도 있고, 정작 논란의 불씨를 당긴 교수는 현재 부재중이고, 단체의 운영위원 중 하나는 깨끗한나라와 경쟁하는 업체의 임원이고... 식약처도 못미덥지만, 이 이슈에 대해 도움을 주기보단 자꾸 불씨만 던지는 단체들도 못미덥고.. 당분간 더 지켜보려 합니다. 기사 : 식약처 '생리대·기저귀 안전' 결론..소비자 "못믿겠다" 생리대 안전성 논란을 촉발한 여성환경연대는 "생리대 성분을 전수조사하지 않고 VOCs 10종만 조사한 상태에서 '위해 우려가 없다'고 밝힌 것은 성급하다"고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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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분 1차 검사 결과, 위해성은 낮아..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9. 28. 16:48
식약처에서 급한대로 1차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VOCs가(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은 됐지만 그에 따른 위해성은 크지 않다..라고 결과 발표를 했는데요, 기사 :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인체유해 영향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에 존재하는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4년 이후 국내 유통(제조·수입), 해외직구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666품목(61개사)과 기저귀 10품목(5개사)이다. 기저귀는 최근 3년간 신고·유통되는 제품(380품목) 중 국내 시장점유율(81%)이 높은 상위 5개사 어린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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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생리대 안전성 논란, 전 제품에 발암물질 검출!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9. 4. 18:41
생리대 파동이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번 이슈의 도화선을 당겼던 김교수 측에서 결국 전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기사 : [단독] 유한킴벌리 생리대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엔 유한킴벌리 제품을 포함, LG유니참, P&G 제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발암물질을 포함한 200여가지 물질을 아우른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제품은 김 교수가 언급한 대로 ‘릴리안’으로 나타났다. 전체 VOC 검출 수로는 깨끗한나라 제품이 많은데,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밝힌 1차 실험결과표에서는 △유한킴벌리 (10.67ng/개) △LG유니참2 (6.78ng/개) △P&G (5.25ng/개) △깨끗한나라 (4.41ng/개) △LG유니참1(1.51ng/개) 순으로 1, 2군 발암물질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