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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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기생충 컨셉 W 화보 공개!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2. 7. 00:29
기생충 컨셉의 화보로 이 또한 봉준호 감독이 직접 연출했다고 하네요. +_+ 기생충에서의 딱 연교가 연상되는, 그리고 더불어 지금 유행하는 전염성 질병 코드를 살짝 끼얹어 그녀의 깔끔한 성격과 결벽증을 엿볼 수 있는 화보입니다. 강렬한 블랙의 셀린 자켓 (Hedi Slimane 점프 수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귀걸이와 벨트, 팔찌, 부츠까지~ 더 로우 자켓과 스커트 & 샌달! 투명 샌달은 이후로도 계속 신고 나오시네요 ㅎㅎㅎ 루이 비통 드레스, 불가리 귀걸이 그리고 Tiffany & Co.의 목걸이. 더 로우의 샌달.. 저는 강아지가 넘 예뻐 보여욤! 로에베 드레스와 멀티 컷! 더 로우 자켓과 스커트. 마치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차단을 묘사한 것 같은 씬이네요? 조르지오 아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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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상 후보로 올라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1. 14. 11:22
극 영화에선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니되었는데 (총 6개 부문 :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디자인상, 국제영화상) 아카데미 상에 노미니된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부재의 기억'이라는 세월호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IN THE ABSENCE is an unflinchingly honest look at the 2014 Sewol ferry disaster and its aftermath. We're incredibly proud that the film is on this year's Oscars Shortlist for Documentary Short Subject. Stream it t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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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미국 화보 촬영~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1. 12. 15:19
며칠 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죠! 기념으로 미국 잡지 Wonderland에서 박소담 화보를 촬영했다고 해요!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어딘가 모를 퇴폐미도 쏠쏠 풍기는.. 독특한 매력이 느껴집니당. 그러고보니까 화보에서 꼭 진짜 부자가 된 기정같은 느낌도 드네요! +_+ 기사 : Wonderland Park So DamIntroducing the Korean actor and star of the Golden Globe winning phenomenon, Para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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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징글이 인기몰이중!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11. 14. 03:56
영화 '기생충'이 북미에서 인기를 끌면서 역대 한국영화 기록을 새로 쓰고 있어요. 글로벌에선 1억 6백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기생충' (물론 이 중 67% 정도를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지만), 이는 9천만 달러가 안되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8,900만 달러) '설국열차'의(8,7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선 것인데요, 북미에선 현재 1,2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종 2,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가 성공한데엔 배급사인 네온의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이번에 영화에 대한 어떤 정보나 단서를 주지 않아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매우 놀라면서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끈 전략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론 비밀스러운 컨셉을 유지하면서 마치 퍼즐 조각같이 부분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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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한 박소담, 페이와이즈와 함께~it Style+/Fun! 2019. 11. 3. 17:05
LA에서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다는 소담양! +_+ 미니 마우스 차림으로 열심히 다녔네요~! ㅋㅋㅋㅋ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당! 의기양양 미니 마우스로 산뜻한 출발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ㅋㅋㅋㅋ 10월 말~11월은 미국 LA도 꽤 추운 듯 합니다 ㅎㅎㅎ 영화 '기생충' 홍보 차 뉴욕에서 시작해 지난 달 13일 부터 LA에 방문중인 그녀! 영화는 현재 글로벌 1억 달러 수익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데 북미에선 뉴욕과 LA 제한 상영으로 약 130여개 관으로 개봉했으나 11월 1일 부터 46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확대 상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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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데칼코마니 그리고 기생충Review/미디어 2019. 6. 14. 07:19
낙천적인 사고방식 그러나 자조섞인 나름 처절한 생존방법.역겨움과 조소가 뒤섞여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스포일러 있어요) '데칼코마니' (프랑스어로 Décalcomanie) 라는 타이틀로 나올 뻔한 영화 기생충, 왜 하필 데칼코마니를 염두해 두고 있었을까요? 정말 얼얼한 영화..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단 영화에서 묘사하는 우리네의 현실 속 천박한 모습에 자신도 공감하게 돼 더 씁쓸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고상해 보이는 상류층의 모습을 (학식 높은 척하는 모습이나 성적 욕구를 표출하는 씬이나 이를 암시하는 몇몇 장면도 그렇죠) 매우 천박하게 그리고 있어요, 역설적이지만 이 세세한 디테일과 영리하고 스피디한 전개가 사람들의 공감대와 웃음을, 후반으로 가면서는 자조섞인 씁쓸함으로 변해 우리를 급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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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넘을 수 있는 선, 그 경계는?Review/미디어 2019. 6. 7. 01:45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를 안보신 분은 나중에 보시길 바래요!) 계급과 투쟁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이 영화내 메세지로 생각해보면 그 투쟁을 이어가는 쪽은 사실 고위 계층이 아닌, 그러니까 부족함 없이 누리고 잘사는 계층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야 할 그 아래 하층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현재 사회에선 중.하층은 사는데 희망도 많이 빼앗긴 상태라 발버둥을 치고는 있으나 의욕도 다운된 상태에, 하는 일도 다 안돼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죠. 여기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한 가족은 각자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진자의 시선에서) 제대로 된 삶을 구성하지 못하고 불법에 편법에 거짓말에, 좋게 말하면 살기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처절하게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어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