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라이프/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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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Got No Strings from 피노키오!문화 & 라이프/Music 2018. 2. 21. 23:55
피노키오가 실사화 된다는 소식에 같이 포스팅 합니당~ +_+ 포스팅 : 디즈니, 피노키오도 실사화 추진!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는 곡인데 ㅎㅎ 실사에선 어떻게 표현될지 벌써 궁금해 지네요! 이 노래는 원작인 피노키오에선 악당에게 이용돼 마을 공연을 펼칠때 나오는 곡이죠, 인형극, 발레 작품 코펠리아도 생각나는 곡이랄까요.. 네드 워싱턴(작사)/리 할린(작곡) 곡으로 피노키오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죠. 원곡은 4박자에서 시작해 마주르카, 캉캉, 코작 등 다양한 댄싱 스타일로 변주 됩니다, 이 부분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 피노키오, I've Got No Strings (1940) > Barbra Streisand, I've Got No Strings (1965) > Ultron, No S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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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문화 & 라이프/Music 2018. 1. 11. 03:27
아이유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곡도 좋았지만 원곡을 들어보고 싶어서 찾다가 그의 미니콘서트 실황 영상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_+ 리듬과 가창법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옛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지만 담백함과 영혼이 느껴진달까.. 발라드 풍의 아이유곡과는 다른 느낌이라 살짝 놀랐네요! +_+ 정확한 발성, 또랑또랑 맑은 음색에 담긴 아주 짙은 감정이 정말 심금을 울리네요!! 이 곡은 1992년 김광석의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아이유 전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번안해서 불렀고, 가장 최근 화제를 모으게 된게 아이유였죠 - 가족사 논란으로 음악이 아닌 다른쪽으로 더 논란이 되니 그녀는 곡의 공개를 미루고 말았었죠, 그리고 얼마전 故김광석 22주기 추모곡으로 공개했었구요. 포스팅 : 故 김광석 2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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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22주기 헌정 뮤직비디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아이유문화 & 라이프/Music 2018. 1. 7. 21:17
우리나라 포크록(Folk Rock) 장르 대가였던 가수 김광석이 1996년 1월 6일(당시 32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죠. 자살로 마무리 된 이 어딘가 석연치는 않은 故 김광석 가수의 죽음이 작년 가을즘 미디어에서 다시 재조명 받기도 했고... 그 덕에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모 가수는 음악이 아닌 외적 요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는게 부담스런 나머지 가장 열의를 담아 준비했다던 음원을 빼고 발매하기로 큰 결정을 하기도 했었죠 - 바로 가수 아이유 입니다. 그녀가 작년 준비하던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는 본래 타이틀 곡으로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라는 곡을 선정한 상태였고 앨범 발매 직전에 가서 해당 곡을 빼고 이미 제작된 앨범들을 전량 파기하고 다시 제작해 발매하기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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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ough from 위대한 쇼맨!문화 & 라이프/Music 2017. 12. 27. 01:42
영혼을 담은 소울곡 Never Enough 입니당! 위대한 쇼맨에선 레베카 페르구손이 분한 제니 린드가 부르는 솔로 곡으로 나오는데요, 부른이는 배우 본인이 아닌 팝 가수 로렌 올레드(Loren Allred)가 불렀습니다. ^^ 정말 정열 넘치고 힘을 주는 노래 같아요! +_+ 레베카 본인이 노래를 부르진 않았어도 한달이 넘게 실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요, 노래부르는 걸 연기하기 위해서였겠죠, 음악 학교도 다녀봤다는 그녀가 아무래도 (제니 린드는 극 중 세계 최고 오페라 싱어 입니다!) 망치면 안된다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해요 ㅎㅎ 리뷰 : 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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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ONICS: La La (Means I Love You)문화 & 라이프/Music 2017. 11. 24. 02:06
La La (Means I Love You)! 갤럭시 S8 스마트폰 신규 컬러 레드 버건디 CF에 쓰인 음악이죠! +_+ CF에 쓰인 음악은 원곡이 아니고 Delfonics R&B 그룹이 1968년 부른 이 곡이 오리지널 입니다. 들어보면 CF에 쓰인 음악보다 분위기가 살짝 더 멜랑콜리한게 개인적으론 이 음악이 더 맘에 드네요! +_+ 필라델피아 기반 미국 그룹인데 60년 후반에서 7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라고 해요, 이 음악은 R&B 보단 소울에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이 곡은 발표한 해 (68년)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오르고, R&B 장르에선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델포닉의 대표곡이기도 하구요. 가을이 어느 순간 지나가고 겨울이 온 듯한 쌀쌀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노래로 피로도 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