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컬럼/IT & 과학
-
삼성 새 플래그쉽 디자인 특허 등록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6. 24. 11:43
예전에 전후면으로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엣지 디스플레이 특허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엔 전후면에 개별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포스팅 : 삼성 사이드 엣지 디스플레이의 진화? 전후 디스플레이 특허 등록! 전면 디스플레이의 비율을 극대화하고 후면 디스플레이를 보조화면으로 활용하는 특허안이네요. 이걸 사용한다면 고성능의 후면 카메라를 메인 & 셀카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겠네요! 해당 특허안은 디스플레이 지문센서를 (아마도 초음파 방식이겠죠?) 채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센서와 스피커류는 렌즈 포함 카메라 모듈까지 들어갔을 때와 비교하면 더 작게 만들 수 있는듯 하네요, 베젤이 더욱 줄어 전면 디스플레이를 노치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해 지네요. 후면은 엣지면 보다 ..
-
삼성, 접히는 디스플레이 본격 양산 개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6. 8. 13:46
삼성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중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떡밥을 던져왔는데 내년에는 정말 나올 건가 봅니다! +_+ 이 폴더블 모델이 내년 갤럭시 S가 이어받을지 (S10??) 아니면 신규 브랜드로 나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갤럭시X의 떡밥도 아직 유효한 만큼 이런 신규 브랜드로 런칭될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폴더블의 특성을 살려 7인치 이상 태블릿 크기에서 절반으로 접히는 기기가 나온다면 부진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플렉시블 기능을 보완한 OLED 디스플레이는 중국의 업체들도 열심히 투자하고 쫒아오고 있는 실정이라 삼성에서도 확실히 접고 가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일부 스펙이 알려진 ..
-
삼성 지문인식 스캐너 관련 소식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6. 1. 19:23
삼성은 늦더라도 확실한 성능과 수율을 원하는 듯 합니다. 이미 중국 업체가 화면 지문인식을 채용한 상황인데 삼성의 경우엔 이와 다른 방식의 기술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초음파 방식을 연구중인데 수율과 비용이 문제라고 하네요, 성능은 현재 논란이 있는 중국 제조사가 채용한 광학식 방식보다는 좋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둘의 차이라면 광학식은 손가락에서 반사된 빛을 이용해 지문인식을 합니다. 초음파 방식은 말그대로 초음파를 발산해 피부 정보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S9에도, 이어 노트9에도 채용할 것이란 소문이 자자했는데 내년 세대 갤럭시 S10과 아마도 노트10에는 채용될지 지켜봐야겠죠? 기사 : 삼성,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 개발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이를 가능케 하는 초음파..
-
레노버 3중 접힘 디스플레이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5. 15. 10:11
중국 레노버가 3중으로 접히는 다면 디스플레이 특허관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허가를 받았네요 - 핵심 특허는 다면 화면을 접어 휴대/보관하고 사용시엔 다각도에서 볼 수 있게 펼칠 수 있게 한 구조인데요.. 휘는 OLED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홍콩 소재 OEM 회사가 이같은 디자인/컨셉을 태블릿 외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2중 또는 3중으로 접히는 화면의 기반기술은 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노버 뿐 아니라 오포나 화웨이도 휘는 화면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지난 해 CES쇼에서 Razer의 시제품도 공개된 적도 있지만 이는 사용성에 불편함이 컸고 (사용성을 희생한 기술구현) 실제 제품 판매로 이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화웨이와 삼성은 향후 12개월 이내 접히는 첫 스마..
-
죽은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데 성공?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29. 23:15
S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니면 상상 속에서나 생각해 볼 법한 일이 실제로 이뤄졌네요 - 죽은 뇌를 하루 이상 제기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테스트 대상은 인간은 아니고 돼지였고 지각능력이 남아 있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정말 더 연구가 진행된다면 생명을 복원하는 셈이나 다를게 없지 않나.. 좀 무섭게 다가 옵니다;ㅁ; 신경과학자 주도로 이뤄진 이번 실험은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보여지긴 하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인간의 윤리관이랄까.. 사상이 따라오질 못하는 것 같아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기사 : 美연구팀, 죽은 돼지 뇌 되살리는 실험 성공..윤리논쟁 촉발 연구팀은 돼지의 몸통에서 뇌를 분리한 뒤 '브레인 엑스'(BrainEx)라고 불리는 장치를..
-
삼성의 멀티 폴딩 태블릿 관련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18. 02:52
왜 접어야 하는지 당위성과 목적이 아주 잘 설명이 되는 개념도랄까요.. 삼성이 최근 미국에서 취득한 폴더블 태블릿 특허입니다. 특허 신청 자체는 2016년 초였다고 하니 일찍부터 개념은 잡아둔 셈이지만.. 실제 구현과 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은 여전히 테스트 중인 걸로 보이죠. 삼성은 관련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을 CES같은 국제 전시회에 맞춰 내보내는게 1차 목표라고 하네요. 삼성은 자사 고유의 태블릿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고심중이며 (시장에서 이기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려나요?) 지금까지 창의적인 폴더블/플렉서블 폰이나 태블릿을 내는데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기사 : Samsung wins a Patent for a Multi-Folding Tablet with new Features like a ..
-
삼성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17. 15:07
삼성도 탈모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가 존재하죠, 아이폰X 발매 훨씬 전에 디자인은 특허신청해 둔 걸로 알려졌는데요.. 새로운 노치 디자인 특허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디자인은 중국 특허청에도 등록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엔 작년 6월 등록완료했다고 합니다. 여기엔 3.5 파이 이어폰 단자도 제대로 보여지네욤! 뭐 삼성의 경우 여러 이용자들에게 탈모 디자인 대항 유일한 저지선(...)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만큼 이 디자인이 프리미엄 급에 적용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는 하는데요 (적어도 내년 상반기 까지.. 내지는 중국 시장 한정 발매는 가능할듯??), 렌즈나 센서, 스피커 부를 완전히 내장 혹은 숨길수 있을때 까지 노치 디자인이 당분간 대세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삼성은..
-
LG,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공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6. 23:46
LG도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디자인, 외관과 UI 관련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LG의 경우 배터리가 2개이고, 힌지의 작동 방식도 삼성의 그것과 다소 다른 모양새를 띄고 있습니다, 3.5 파이 이어폰 잭도 건재하고 특허 안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2개가 별도로 이어져서 동작하는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로모드에서 좀 거슬려 보일 수도 있는데 LG는 이를 어떻게 해결하려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LG는 이 특허를 2016년 9월 출원했다고 하며 아직 (18 개월 동안)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 기사 : LG Patents Foldable Phone With Two Batteries & 3.5mm J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