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
OPPO Find X, 삼성과 LG는 이대로 괜찮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20. 21:11
삼성이 안정성과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한채 신기술 채용이 더뎌 보이는데 반해 중국이 기술력과 도전의식으로 무장하고 치고 올라오는 듯한 인상입니다! 이번에 중국 제조사 OPPO에서 나온 새 스마트폰 Find X입니다, 중국에선 곧 판매 예정이며 처음으로 유럽과 북미지역에 오는 8월 정식 발매 예정이기도 한 스마트폰인데요.. 특이점이 있는 폰으로 실제 베젤리스를 구현했다고 봐도 무방한 컨셉과 디자인을 갖추고 나왔습니다. 포스팅 : 오포 플래그십 Find X! 하드웨어 스펙은 현세대 대비 기대 가능한 정도 수준을 갖췄고 노치 없이 풀스크린을 구현하기 위해 팝업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 마치 피쳐폰에서나 볼법한 컨셉을 상용화했달까요? 이 팝업 카메라는 30만 번 이상의 구동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실 기기 ..
-
유튜브 뮤직, 12개국 추가 확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19. 22:21
구글 유튜브 유료 음악 전용 서비스죠, 유튜브 뮤직이 기존 5개국에 12 곳을 추가하면서 총 17개 나라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유료 서비스였던 유튜브 레드가 뮤직과 프리미엄으로 나뉘면서 새로 생긴 서비스죠, 월 10달러 선으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인데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포함돼 있습니다만 구글플레이 뮤직 서비스가 국내에 아직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아 국내 유튭, 레드/뮤직엔 이 서비스가 빠진 채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사 : 유튜브,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한국 외 12개 국가로 확대 유튜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을 12개 국가에 선보인다 - 첫번째 시장은 미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다. 이번에 추..
-
카카오도 배달업 본격 진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18. 11:53
카카오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본래 1여 년 전 BBQ, 미스터피자 등 소수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에 콜센터 운영 및 배달 대행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일반식당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같은 사업 결정엔 실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과 이 배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네요, 게다가 카카오도 자사 AI 스피커를 소유하고 있어 AI 스피커를 가지고 주문할 수 있게 돼 있어 AI 성장과 더불어 시너지를 내기에도 좋구요. 배달앱 서비스를 통한 배달 거래액은 지금은 약 2조원이지만 앞으로 12~14조 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는데요 과연 늦게 시작한 만큼 카카오톡의 힘으로 메꿔갈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기사 : 카카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 예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12. 06:44
6년만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갤럭시 S9 출하량 예측 관련 기사입니다, 원인은 내외적으로 분석할 수 있겠는데요 S9 시리즈의 전작대비 차별화가 부족했다는 점이 더욱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폰과 칩 성능의 상향평준화 덕에 폰의 실사용수명은 늘어났고, 뚜렷한 신기능이나 게이밍 성능을 크게 요구하는 면도 적어져서 소비자들의 교환주기도 늘어나 여러 업체들이 롱테일 전략을 세우고 있는 중에 삼성의 이런 실적은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 S9의 논란점을 그대로 계승해 하반기의 갤럭시 노트9에 적용한다면 아무리 조기출시한다 해도 내년 3월까지 또 같은 양상으로 빠지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 바뀐적이 적어서 작년 상품의..
-
LG의 스마트폰 비즈니스 스탠스의 모호함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4. 11:24
(사진은 LG G7.) '폰에 무슨 펜이냐'는 빈정을 산 것도 벌써 8년,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모델중 하나이고 세계적으로도 작은 화면에 펜을 사용한다는 당위성에 대해 그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죠. 멋 외엔 특별한 기능은 딱히 없는 엣지 디스플레이도 심미적으로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삼성은 그 점을 놓치지 않고 고집스럽게 적용시켜온 결과 지금은 다른 스마트폰 시리즈와 비주얼 적으로 분명한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LG는 비슷한 경우를 예로 든다면 3년 간 노트 시리즈 대항마로 내놨었던 '뷰' 시리즈도 얼마 안가 포기해버렸고 (4:3 화면비는 정말 독특했고 나름 괜찮은 컨셉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노트의 생명이었던 펜과 어떤 연관이 있었..
-
MS 단말기는 7월 20일 까지 IC 단말기로 교체해야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5. 31. 16:01
보통 긁는 방식의 단말기와 꽂아 쓰는 방식 두종류가 있죠 - 긁는건 오래 전부터 사용된 방식인데다 정보 복제/유출 등 보안 문제도 있어서 사실 퇴출 단계에 있는 방식이기도 해요. 우리나라도 자기 방식인 MS 단말기에서 IC 단말기로 교체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한 3,4년 정도 주고 그 기간 동안 교체하도록 배려해 줬었는데 이제 그 기한이 다가 왔어요. 오는 7월 20일까지 교체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꼭 교체하시길 바래요~ (요즘은 대부분 꽂아 사용하는 IC 방식이 많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현재까지 아직 MS 방식 등을 사용하는 가맹점 수는 31만개가 조금 넘는다고 하네요. 기사 : 카드 단말기, 두 달 내 '꽂는 방식'으로 안 바꾸면 과태료 카드 단말기를 '긁는 방식..
-
삼성전자, 점유율 하강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5. 29. 01:51
반도체 강세로 아직 단단하게 버티는 듯 하지만 스마트폰 비즈니스 포함, 주력사업 전체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가전(CE)에선 20.1%로 작년 21.4% 대비 1.3% 포인트 하락했고, IT.모바일(IM)에선 18.9%로 작년 21.4% 대비 2.5% 포인트 하락, 디바이스.솔루션(DS)에는 여러 사업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디스플레이는 13.2%를 기록, 작년 15%에서 1.8% 하락했다고 해요. 유일하게 여전히 성장중인 반도체 사업중 특히 D램 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4.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년은 44.8%). 그 외 하만도 언급이 있네요, 작년 25.4% 대비 3.9% 하락한 21.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성은 현재 IM의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소비자 대상 제품 ..
-
빅토리아 시크릿 판매, 작년 매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5. 24. 19:38
유명 란제리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 이들이 한때 수영복과 의류도 팔았었다는 걸 아시나요? 2016년 돌연 이 카테고리를 포기하고 란제리와 뷰티 브랜드에만 전념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린데엔 회사가 실적이 좋지 않다고 판단, 회사의 핵심 상품에 더 초점을 맞추겠다는 배경이 있는데요... 그러나 2017년 회계를 살펴보면 이같은 결정은 매출 현황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Women's Wear Daily 저널에서도 지적한 것 같이 매 월 판매가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 상반기중 대부분 월 10~14%씩 감소, 그나마 하반기에는 감소율이 한자리 단위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영복 및 의류 판매 중지가 악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