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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 예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12. 06:44반응형
6년만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갤럭시 S9 출하량 예측 관련 기사입니다, 원인은 내외적으로 분석할 수 있겠는데요 S9 시리즈의 전작대비 차별화가 부족했다는 점이 더욱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폰과 칩 성능의 상향평준화 덕에 폰의 실사용수명은 늘어났고, 뚜렷한 신기능이나 게이밍 성능을 크게 요구하는 면도 적어져서 소비자들의 교환주기도 늘어나 여러 업체들이 롱테일 전략을 세우고 있는 중에 삼성의 이런 실적은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 S9의 논란점을 그대로 계승해 하반기의 갤럭시 노트9에 적용한다면 아무리 조기출시한다 해도 내년 3월까지 또 같은 양상으로 빠지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 바뀐적이 적어서 작년 상품의 반복같이 다가오는 점이 현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의 약점으로 지목되는데 그걸 또 하반기에 일찍 되플이한다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우려 되네요.
갤럭시S9 시리즈가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이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어든 점도 판매 부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어규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9의 판매 감소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시장 성장 둔화 시기에 차별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IM부문 실적은 부진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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