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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배달업 본격 진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18. 11:53반응형
카카오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본래 1여 년 전 BBQ, 미스터피자 등 소수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에 콜센터 운영 및 배달 대행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일반식당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같은 사업 결정엔 실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과 이 배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네요, 게다가 카카오도 자사 AI 스피커를 소유하고 있어 AI 스피커를 가지고 주문할 수 있게 돼 있어 AI 성장과 더불어 시너지를 내기에도 좋구요.
배달앱 서비스를 통한 배달 거래액은 지금은 약 2조원이지만 앞으로 12~14조 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는데요 과연 늦게 시작한 만큼 카카오톡의 힘으로 메꿔갈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국내 배달앱 시장은 1위 배달의 민족(시장점유율 51%), 2위 요기요(35%), 3위 배달통(14%) 등 세 곳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카카오의 진출로 오랫동안 고착된 삼파전 구도가 깨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주문하기는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이 기존 배달앱과 차별된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에 연동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친구 추가'를 누르면 카톡 창이 뜨면서 메시지로 주문을 수행하거나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미니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음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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