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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호박 민트 소스 파스타!
    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09. 10.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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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파스타. 유럽에선 우리나라의 찌개, 밥과 같은.. 그저 친근한 하우스 요리죠. 여기 서핑중 급 당긴 파스타 요리 하나 소개 합니다~!

    이거 저도 영국에서 한두번 해 봤던 파스타인데, 정겨운 나머지 원래 소개된 레시피에다가 제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더 추가했습니다. 참고하세요 (구분 가능). ^^

    파스타가 먹고싶다~ T_T

    참고 사이트는 여기



    재료: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 2 숟가락 분량.
       - 500g~ 800g 애호박 또는 주치니 : 얇게 썰어 준비.
       - 설탕 : 1/4 찻숟가락 분량.
       - 비네가 (와인 또는 셰리) : 1 숟가락 + 1 찻숟가락 분량.
          (* 또는 발사믹 : 발사믹은 1 숟가락 정도면 충분할 듯)
       - 레몬즙 또는 저민 레몬 : 약 1 찻숟가락 분량.
       - 다진 민트 허브 : 1 숟가락 분량.
          (* 민트향이 싫으신 분들은 파셀리로 대체해도 좋을 듯)
       - 약 800g 파스타 : 푸실리 또는 셸, 기타 파스타 가능.
       - 소금과 새롭게 간 후추



    요리해보자~

       a1. 파스타를 위한 물을 끓입니다~ 물을 얹힌 사이에 중간 불에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얇게 슬라이스한 애호박을 넣고 달달 볶아요.
       a2. 대충 10-15분 가량 애호박이 부드럽게 익을때까지 볶다가,
       a3. 소금과 갓 갈은 신선한 후추로 간과 향을 냅니다.
       a4. 설탕을 넣고 비네가(식초)와 레몬즙, 민트를 넣고 두루 휘저어 줍니다.
       a5. 불을 끄고 파스타가 익을때까지 따뜻하게 덮어 둡니다.

       b1. 대략 물이 끓고 있을 텐데, 먼저 적당량의 소금을 넣고 휘저은 다음
            준비된 파스타를 넣고 al dante 상태로 익을 때까지 요리 합니다.
            (파스타 패키지에 보통 조리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요)
       b2. 파스타 끓인 물 반컵 정도를 a의 애호박 소스에 붓습니다.
       b3. 파스타에서 물을 버리고, 위 주치니 소스를 넣고 한번 데칩니다.
       b4. 이제 접시에 담아 냅니다.

       갈은 리코타 살라타 치즈나 페코리노 치즈를 곁들여 내놓으면 좋아요~
       분량은 4인분.
       요리되면 곧바로 접시에 담아 냅니다.



    참고)
       al dante는 한입 베어물었을때 약간 씹히는 맛이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와인 식초나 발사믹도 괜찮은 향을 내 줄것 같아요.
       무엇보다 민트의 신선한 향이 매력적인, 조리도 간편한 파스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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