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ES 2011 에서 시연되었던 제품의 영상 자료 입니다. ^^
(영상이 안 보이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
수퍼아몰레드를 휘게 만들어 그걸 응용한 제품들이 내년에 선보일 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상의 이 갤럭시 스킨이라는 제품이 실제 발매로 이어질지 아닐지는 아직은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기술을 응용해 무언가 새로운 모습의 편의를 위한 상품으로 발매가 이어진다면, 새로운 수요 창출로 이어질 것이고, 인기를 얻게 되면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상품을 내야 겠지요..
반도체에서 삼성이 하듯 이런 식으로 하드웨어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계속해서 내 놓는다면, 소비자야 직접 써도 좋고, 그냥 눈요기로 지켜만 봐도 즐거울 테지만... 뒤쳐지는 업체들은 정말 괴롭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반대로 삼성이 소프트웨어의 혁신으로 인해 뒤쳐저서 가기 힘들어지면 반대의 입장에서 쫒겨 다니겠지요.
또한 저 하드웨어 중심의 혁신 마인드 덕에 우리나라는 SW 개발자들이 천대 받는 점도 있어서 정말 자칫하면 이런 점은 근시안적인 솔루션으로 흘러갈 수 있겠지만, 단순히 소프트웨어 마인드 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무언가를 기계적인 생각이 더 깊은 (일반적으로 겠죠??) 신소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접근이 가능한 부분도 있어서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이제 중요한 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고른 융합이겠지요...
해당 기업의 호불호와 상관 없이 적어도 삼성은 자기가 하려 하는 부분에선 어떻게든 활로를 뚫으려 노력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제 기업 이미지만 좋아지도록 하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만 좀 크게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