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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CPU와 디지털 이미지 센서 공개뉴스 & 컬럼/IT & 과학 2011. 10. 3. 04:02반응형
삼성이 9월 28일 새 CPU 엑시노스 4212 와 20나노 64GB DDR2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신규 디지털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사 :
- Samsung intros Exynos 4212, fast 64GB flash, mobile cameras
- 삼성전자, 디지털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시장 공략
엑시노스 1.5GHz 듀얼코어 AP
삼성이 자사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인 엑시노스에 신규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엑시노스 4212는 듀얼 코어로 1.2GHz 에서 1.5GHz로 클럭속도 향상과 32 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갤럭시 S2 LTE 등에서 알려진 것과 같이 이전 세대 보다 3D 렌더링이 50% 더 빠른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을 중에 다른 회사에도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이 칩은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2 LTE 와 S2 HD LTE가 현재 우리 나라와 캐나다에 판매될 예정인데, 넥서스 프라임이나 태블릿에도 들어갈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직 넥서스 프라임의 CPU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규 64GB 플래시 메모리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더 빠른 속도의 64GB 메모리를 발표했습니다. 더 미세한 20나노 공정에 DDR2 메모리가 조합된 이 플래시 메모리는 코어 디자인이 더 효율적이고 더 큰 대역폭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전 제품 대비 60% 가량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R&W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각각 초 당 80MB 와 40MB 입니다.출시 예정일은 아직 미정.
스마트폰/태블릿용 고해상도/고감도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삼성은 이날 (미국 시간 기준; )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할 수 있는 두개의 카메라 신 소재도 발표 했는데요...
SK52P1는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로 새 1.34μm 후면조사형 픽셀 센서를 채용해서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뛰어난 감도와 저잡음 특성),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 등에도 사용 가능하고 하이엔드 급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CPU(AP)가 처리 가능하다면, 1,600만 화소로 초 당 30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절반 정도인 830만 화소로는 초 당 60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K58AA는 1,200만 화소 칩으로 성능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지만, 폰이나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로는 크게 진보한 타입입니다 - 1.4μm 후면조사형 픽셀 센서를 채용하고 있으며, 720p 비디오를 초 당 30 프레임에 촬영 가능하며, 일반적인 스마트폰 등의 후면 카메라 같은 성능을 가졌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중요한건 사이즈이겠지요, 두께가 단지 2.8mm 정도라 디자인 하는데 크게 구애 받지 않아도 될 테니 말입니다.
두 소재 모두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지만,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는 빠르면 11월에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려나요? 저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경우는 이전에 중소기업 등에서 공급받던 부품 소재를 아예 직접 개발해서 차기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캠코더에 까지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카 똑딱이와 캠코더 시장에 죽음을 선고하는 것 같은 내용이지요 - 정말 휴대 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되어 사용될 시기가 머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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