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KT에 따르면 (4월 공지) 지금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던 테더링 서비스는 (테더링 서비스 : 다른 기기를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연결해서 인터넷 사용, 물론 데이터량은 현재 스마트폰 가입 계정에서 차감) 오늘 12월 31일을 기한으로 종료되고 내년 2011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되어야 함이 맞는데, 사용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일단 정책이 정해질때 까지 다시 현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입니다.
기사 : KT, 테더링 서비스 종료로 소비자 비난 봇물
참고로 원안 대로라면, 테더링 서비스는 5.5요금제 이상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의 경우라 하더라도 내년 1월부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1MB 단위로 과금 하게 됩니다.
1. 피쳐폰을 통한 테더링 |
1.3원/0.5KB |
2,663원/1MB |
2. 스마트폰을 통한 테더링 |
0.25원/0.5KB |
512원/1MB |
3. SHOW 데이터플러스 월정액 |
0.025원/0.5KB |
51.2원/1MB |
4. i요금상품을 통한 테더링 |
0.025원/0.5KB |
51.2원/1MB |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 이번 정권의 화두인 단어,
"
오해다!"
스킬 시전!!
mVoIP를 막는 것 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데이터=전기쓰는 것과 같다'는 드립부터, 이제 테더링도 유료화하겠다는.. KT의 행보는 그다지 반갑게 보이지 않네요 - 아니, 지난 이통사의 횡포를 다시 보는 것 같은 착각아닌 착각을 하게 되네요.. 이통사횡포 시즌2의 시작이려나요..
이런 정책과 관련한 내년의 이통사들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