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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21 울트라 간단 사용기 ②
    Review/모바일 & IT 2021. 1. 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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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에 이어 S펜과 사운드를 조금 알아볼께요. :)

     

     

    포스팅 : 갤럭시 S21 울트라 간단 사용기 ①

     

     

    ::: S펜, S펜을 보자!

     

    물론 ㅎㅎㅎ 신형 S펜은 받아보지 못했고 아직 출시도 안된 걸로 알아요 현재 갤럭시 S21 Ultra 5G 실리콘 커버 with S Pen으로 패키지로 판매 예정에 있네요, 가격은 약 65,000원. 노트를 사용하고 있으니 패키지에 동봉된 펜이나 다른 서드파티 S펜을 사용하면 되니깐 받아보고선 얼른 펜을 사용해 봤어요!

     

     

    스펙에 기술되어 있진 않지만 기술은 와콤의 EMR 방식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디지타이저도 갤럭시 노트처럼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 셈입니다. 아직 펜의 기술 스펙과 노트20 시리즈의 디지타이저 대비 스펙도 알려지진 않았지만 반응성과 사용성은 고스란히 유지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펜이 없는 경우엔 정말 전형적인 S 시리즈인데 S펜을 화면에 한번 콕 찍는 순간, 노트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반가운 에어 커맨드가 바로 뜹니다! +_+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 에어 커맨드 표시도 사라지니 사용성을 해치지도 않아요.

     

     

    펜을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은 나중에 그 편의성에,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 장갑끼고 펜으로 폰을 조작하는 맛에 ㅋㅋㅋ 푹 빠지실 수 있어요! 뭐 펜이 내장이 아니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외부에 수납공간이 있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내장식 펜보다 두터워져 사용성이 더 좋아진 지금의 이 S펜이 편할 수 있겠습니다.

     

     

    설정에서 살펴본 순수 S펜 관련 기능 목록. 블루투스 기능을 제외하면 노트와 동일합니다.

     

     

     

    S펜 바로가기 메뉴 편집 및 실행 화면입니다. S펜을 인지하면 바로 활성화됩니다.

     

    노트에는 있는 블루투스 연결 리모콘과 제스처 기능은 아쉽게도 빠지게 되었는데 향후에는 이 부분도 적용돼 나올지 모르겠네요 (일단 S펜 플러스라고 추후 출시 예정 신규펜이 있습니다)  - 내장 펜을 없애면서 제조비도 줄이고, 외장 액세서리 형태로 밸도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라 (갤럭시 탭 시리즈에 사용할 디자인으로 재사용한다던가 등) 수익 측면에선 소비자에게 좋을 건 없어 보이지만 삼성 입장에선 또 좋은... 그런 모양새이기도 하네요.

     

     

    이 모나미 한정 S펜은 실제 판매되는 녀석이 아닌 듯 하네요.. 만져보니 볼펜과는 다른 묵직함과 만듦새가 마음에 들었는데 (버튼이 없어 펜 버튼과 리모콘 기능 등은 사용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따로 판매는 아직 예정에 없는 듯?

     

     

    ::: 사운드 키워드

     

    [사운드 포럼]으로 따로 업데이트했어요~

     

     

    포스팅 : 갤럭시 S21 울트라 사용기 소리편

     

     

     

    ::: 갤럭시 노트 사용자 입장에서 만져본 S21 울트라

     

     

    기존 S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놀랄만큼 좋아진 외부 스피커가 삶을 더욱 풍만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엔 만약 노트20U에서 S21U로 옮긴다면 그 주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스피커가 아닐까 해요 (다른 하나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보한 카메라!).

     

    S펜 기능이 고스란히 S 시리즈에 융합되면서 정말 디자인과 수납여부를 제외하면 노트 시리즈의 존속 의미가 거의 없어진 느낌이예요. 만약 올해 하반기에 노트21을 출시하지 않는다면 이 S21 울트라나 내년 S22 울트라를 구매할 것 같네요. 대신 바형태의 폼팩터에서 방향을 이렇게 가기로 정했으면 S펜 기능은 충실히 적용해 노트 시리즈와 동등하게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늘 그랬듯 상반기의 S 시리즈는 그 한 해의 진행방향과 의도를 알리는, 한해의 기준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기기 역할을 해왔으며, 그걸 펜과 함께 보강한게 하반기 노트 시리즈였는데 이젠 바와 폴더블로 큰 줄기로 나뉘어 진행하게 될 것 같아 노트 시리즈가 매우 그리울 것 같은데 기능상 차이가 없게 나온다면 단순하게 보면 네이밍만 노트에서 S로 변한 셈이니 (물론 사각사각 디자인은 매우 아쉬울 것 같아요) 큰 문제가 없겠다 긍정적으로 느껴졌어요.

     

    S 시리즈를 보고 그 해 노트는 어떻게 나올까 기대감은 없어졌지만 대신 노트가 그 생명을 S에 전달해 주고 또 폴더블로 모습을 변화해 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까 합니다.

     

     

     

    (이어서 카메라 프리뷰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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