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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모바일 & IT

갤럭시 S21 울트라 간단 사용기 ①

 


 


이번 S21 세대는 기능과 장치 너프 및 급나누기 관련으로 여러 이슈들이 있었죠. To-Go 관련 포스팅 전에 잠깐 짚고 넘어가볼께요.



1. 노멀 S21 모델에선 초광대역 근거리무선통신 UWB가 빠졌습니다. S21+와 S21U에는 있습니다.


2. S21엔 진동 모터가 통상 모터라 질감이 좀 다릅니다 - S21+와 S21U에는 햅틱 피드백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진동의 느낌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여서... 다음 세대에선 더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모터로 교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외장 메모리 지원이 전모델 모두 빠졌죠. SD카드가 있으면 기기를 옮길때 정말 유용한데.. 모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건 아닌데 매우 아쉬운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4. 발열 이슈가 있습니다. 이게 ARM의 X1 코어 설계가 문제인지 삼성의 5나노 공정의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드러나는 정황?을 보면 원래 코어 설계에 이슈가 있었고 그걸 삼성이나 퀄컴도 나름 열심히 커버친 걸로 보이며 홍보를 과하게 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반기에 리비전이 다시 나올 듯도 한데 삼성이 노트 시리즈를 만들지 않는다면 이 또한 아쉬운 점으로 다가오겠구요.


어쨌든 아쉬운 점들을 뒤로한 채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사용해봤어요. :)



::: 디자인 & 외관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는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무게가 227g 인데 노트20U 보다 가볍거나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지만 물리적인 무게가 노트20 울트라 대비 20g 늘었으니.. 확실히 사용감에 있어선 감안해야 할 듯 합니다, 정말 무거워요 ㅠㅠ


카메라섬 높이는 S20/노트20 울트라의 그것보다 낮아졌고, 디자인도 더 다듬어져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또 업그레이드!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해서 기존 기기들 생각을 했는데 웬걸요, 지난 갤럭시 노트7이 연상되는 확 꺾이는 느낌의 엣지 디스플레이네요. 흡사 2.5D 유리같은 느낌이라 올해 S 시리즈 대부분인 플랫의 연장선처럼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론 엣지 느낌도 좋아하고 플랫도 좋아해서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 다만 플랫은 아니기에 화면 보호 유리나 필름을 씌우긴 여전히 여러울 듯 합니다;ㅁ;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색감이 아주 인상적이예요, 노트20U 보다가 확실히 체감된게 이 부분이예요, 특히 밝기가;ㅁ; 디스플레이가 정말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올해 유일하게 QHD+ 해상도에서(1440p)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기기입니다 - 노트20U 포함, S21+ 까지 전부 FHD+ 까지만 선택지원하고 있습니다.


RAM도 12GB를 장착하고 있는데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16GB의 RAM을 가지고 있습니다. To-Go 행사 모델들은 전부 12GB 256GB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6.8인치인데 노트20U가 6.9인치라 사이즈가 조금 작아졌어요. S21+는 6.7인치라 사이즈면에서 두 모델은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 사용하기 더욱 쉬워진 카메라 1



후면 카메라 구성입니다. 1억 8백만 화소의 광각이 메인 카메라인데 전작 & 노트21U에 사용된 HM1 센서가 아닌 개선된 HM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스펙은 같습니다 (f/1.8 108MP 0.8um 1/1.33" Super-PD Plus).


고배율 망원카메라는 기본 10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작은 4배 광학줌 지원 4,8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했죠.


여기에 저배율 망원카메라를 보조용으로 새로 달았는데 역시 1,000만 화소 센서이며 기본 3배 광학줌을 지원합니다.


네번째 초광각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전작과 동일한데 자동초점이 들어가서 사진찍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특히 카메라 사용시 발열 현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로 3배와 10배 광학줌을 장시간 사용시, 1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연속으로 작동했을때나 초점 맞춘다고 장시간 조작하거나 했을때 현상은 두드러졌던 것 같아요.



노트10이나 지금의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할때도 발열은 감지되었습니다. 다만 그 열 발생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번 S20 울트라를 사용할땐 한차례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노트10을 사용할때도 여름철 카메라를 장시간 사용하기 참 괴로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S21에서 기시감이 느껴져서;ㅁ; 사용하면서 놀랐습니다.



발열 관련으로 아직 정확한 설명이나 밝혀진 내용은 없는데.. 들리는 소문을 정리하면 발열로 인해 쓰로틀링이 걸리게 되면 성능이 S20 급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고사양 게임을 약 7분 정도 돌리면 대충 작년의 스냅드래곤 865급으로 떨어진다...로 보면 되려나요? 개인적으론 S20 시리즈가 성능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안정성도 좋은 편인데다 스냅드래곤이 게임에도 강한 면을 보이는만큼 벌써 단종설이 도는 이 기기를 대신 선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