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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살펴보기 ①
    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20. 11. 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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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폴더블 크로스백에 이어 살펴본 스타벅스 2021 플래너입니다.



    총 4종류가 나왔는데 미디엄 사이즈 핸디 스케줄러 그린, 스몰 사이즈 루틴 다이어리 미니, 그리고 미디엄보다 조금 큰 같은 [사이즈가 미디엄 크기로 같아요! 수정합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원단을 사용한 노트키퍼 아르마니, 마지막으로 올해 완전 신구성의 스탠딩 스케줄러 화이트가 나왔어요. 이번 년도엔 컬러 배리에이션을 최소화한 기획이 눈에 띄네요.


    먼저 살펴볼 핸디 스케줄러 플래너입니당.



    핸디 스케줄러 그린은 그린 1색인데요.. 정말 특별할 것 없이 딱 미디엄 크기의 다이어리라고 보심 되시겠어요!



    올해 키워드는 "My Own Merry Story" 나만의 즐거운 이야기.. 정도면 뜻이 되려나요~




    데일리 구성입니다 - 칸칸이 월별 다이어리 속지와 이후엔 하루 하루를 기록할 수 있게 시간별 줄이 쳐진 노트 페이지가 있어요.



    기획안에서 눈길을 끈건 바로 이 대목 - "오늘 안에 해야 할 일"을 위한 란이 따로 있다는 점! 여기에 하루 하루 꼭 해야 할 것들, 혹은 잊음 안되는 것들을 기록해 두면 눈에 확 띄고 유용할 것 같아요.



    북마크 리본은 얇게 변했고 줄은 2색 구성 한가닥이예요.



    그리고 이번 년도에 새로 들어간 타임라인이라는 일정관리용 페이지입니다. 꽤 넓직하게 되어 있어서 스케줄 관리하기 좋은 구성이예요, 플래너도 작은 편이 아니다보니 가시성도 좋구요!



    그리고 올해 플래너에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미니 포켓 실물이예요. 원래는 따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알아서 여기저기 붙일 수 있는 물건인데 ㅎㅎ 여기 샘플북엔 맨 뒷장에 붙여놨네요.



    단순히 명함 뿐 아니라 신용카드 같은 것도 담을 수 있게 잘 만들어진 미니 포켓이예요. 카드는 끝까지 밀어 넣을 수 있고 깔끔하게 수납됩니다. 이것만 따로 가지고 다녀도 교통 카드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겠어요.



    이번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원단을 사용했다고 하는 노트키퍼 아르마니 플래너입니당.



    정확히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단들을 사용해 표지에 씌운 플래너랄까요? 그래서 실제 받아보신다면 반드시 이런 모양/색상이 아닐 수 있어요.



    원단 품질이나 책 만듦새는 정말 좋았어요.. 네권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였는데요, 딱히 아르마니네 명품이네 해서라기 보단 표지가 원단이라서 부드러움도 좋았고, 그 만듦새도 좋아서였어요.



    샘플 모양도 좋았는데 과연 실제 교환때 받게될 디자인은 어떤 녀석일지 궁금해 지네요? ㅎㅎ



    ARMANI EXCHANGE와의 콜래보레이션... 아르마니의 캐주얼화된 브랜드라고 하죠.



    구성은 위클리 + 자유 구성이예요.



    자기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게 줄메모 형식으로 준비된 속지들과...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자유 공란 속지들로 빼곡히 채웠습니다.



    그리고 나머진 모눈 페이지들과 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플래너에도 미니 포켓이 하나 동봉됩니다. 체크카드/신용카드/현찰/명함 등 적거나 표시할 수 있는 코너도 있네요~



    모양새가 좀 달라 보이네요?? ㅎㅎ 북마크 리본이 유난히도 예뻐 보였던 다이어리였어요.



    몰스킨이라고 마크가 딱 드러나게 수선해 뒀네요 ㅎㅎ



    확실히 제 선택은 아르마니 다이어리예요, 표지 느낌도 좋고, 내용 구성도 자유도가 가장 높아 편하게 채워넣을 수 있는 유용함이 큰 장점으로 보이네요! +_+


    핸디 스케줄러 그린북은... 너무 평범한 구성에, 특별함이 없어 개인적으론 가장 덜 끌린 구성이었어요. 그럼에도 그 스탠다드함과 몰스킨의 품질, 비즈니스에서 스케줄 및 자기관리에 유용한 속지 구성이 강점이라고 보여져 휴대 용이성과 함께 비즈니스 용도에 가장 잘 맞는 플래너가 아닐까 했어요.


    다음엔 두권 마저 살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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