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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커피빈 다이어리 살펴보기 ①
    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20. 12.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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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맘때쯤 나왔어야 할 커피빈 2021 플래너가 지난주부터 풀려 판매중에 있어요.


    일부 지점에선 이미 퍼플 커피빈 보라색은 품절이고 그레이 색을 제외한 다른 색상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커피빈 보라색 플래너 샘플을 살펴볼까 합니당 :)


    참고로 제가 방문한 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인데 이미 이 지점에선 퍼플색은 끝났다고 했어요;ㅁ;


    책 1권에 같은 색상의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작은 백이 함께 구성된 이번 기획 상품은 따로 구매시 25,00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고 음료와 함께 구매하면 20,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7천원 수준의 음료를 구매하면서 이 플래너 세트를 구매하면 약 2,000원에 음료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구성이라 웬만하면 음료를 주문할때 구매하시길 추천 드려요.



    먼저 가방부터 살펴볼께요. 스벅 구성과는 다르게 가방 포함 MD입니다. +_+ 소재는 코듀로이라 촉감도 사용감도 아주 친근해요 ㅎㅎ 



    커다란 커피빈 로고 배지. 위아래로 커피 콩과 찻잎이 새겨져 있어요.



    만져봤는데 바느질은 꼼꼼했는데 실밥이 많이 튀어나온 편이었어요. 사용하면서 마감 문제는 없을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뒷쪽은 평범한 디자인으로 마감되었어요, 코듀로이 원단 자체랄까요. 촉감도 좋았고 무엇보다 느낌이 따스해서 참 좋았어요.



    옆쪽이예요, 단추는 벨트 낑겨넣는 곳이예요. 끈의 두께는 두껍지만 단추만으로 무게를 견뎌야 해서 무거운 걸 담아 다니기엔 어려울 듯 합니다. 단추 구멍이 세개라 끈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옆엔 아주 얇은 볼펜 같은 걸 끼울 수 있는 조그만 홀더겸 커피빈 태그가 붙어있어요.



    태그도 가죽재질이고, 커피빈 로고는 불도장으로 새겨넣었어요. 솔직히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예요. 스벅의 클러치백은 디자인은 이 코듀로이 백 보다 나은 느낌이지만 이런 세세한 디테일은 커피빈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가방 벨트를 살짝 옆으로 제쳐봤어요, 꼭 맞기도 하고 고정은 튼튼하게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욤. :)



    지퍼입니당. 지퍼에도 고리가 달려있어요.



    가방 안이예요, 내부는 홑겹이라 아쉽지만 충격 방지는 별개로 필요할 것 같아요 - 행여 태블릿을 담고 다니다가 버스 안에서 흔들리다 난간이나 의자에 치면 내부에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에 포켓은 따로 없어요.



    안쪽에도 커피빈 태그 ㅎㅎㅎ 안쪽 마감을 살펴봤는데 겉에 실밥 많은 것과는 대조로 꼼꼼하게 잘 마감질했어요. :)



    플래너는 여유있게 들어갑니당, 책 2권 까지도 문제없이 들어가요. 태블릿이라면 11인치도 넉넉하게 들어갈 것 같아요. 무게가 문제라.. 무게만 견딘다면 지갑이랑 충전기 등등 담아서 메고 다니기에 충분할 듯??



    샘플로 먼저 만나본 2021 커피빈 플래너 세트 중 코듀로이 백이었어요, 평범한 디자인에 정장차림, 남성 취향엔 다소 어울리진 않겠지만 쓰기 나름 아닐까 하네요. 특히 가방이 보호력만 생각 않고 사용처로만 본다면 11인치 까지의 태블릿은 충분히 수납 가능하고 밸트 제외하고 별도 가방에 넣고 다닐 수도 있어서 보조백 용도로는 충분한 녀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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