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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안전한 5G 공급 업체 발표

 


 


..결국 LG U+는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KT와 SKT는 사이에 잘 끼어있네요. 사실 이 리스트가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미국과 중국 패권 다툼에 모든 사안을 예민하게 바라볼 필요까진 없겠지만 왜인지 LG U+의 경우엔 자업자득이란 말이 먼저 떠올랐어요;ㅁ;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업체들은 미 국무부에서 발표한 목록으로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시 꼭 고려해야 하는 (경제적 측면 부터 보안, 상업측면) 것들을 상의하고 통합해 발표한 프라하 제안에 맞는 회사들로, 이 제안 토론에 참여한 국가들은 (2019년 5월 발표했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30여 개 국가이며, 각 국 정부 임원들이 참여해 정리했습니다.



프랑스의 Orange, 인도의 Jio, 호주의 Telstra, 우리나라의 KT와 SKT, 일본 NTT, 영국 O2 등 기업들은 중국 정부 감시(통제) 하에 있는 회사들과 거래하기를 거절한 기업입니다. 캐나다의 이통사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렸고 (중국 업체 특히 화웨이에 대한 대중 평판이 너무 좋지않다고 하네요) 중국 기업을 대신해 에릭슨, 노키아 그리고 삼성과 거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Telefónica, 브라질의 Vivo, 독일 Telefónica도 가까운 시일에 신뢰할 수 없는 기업들을 전부 배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가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한편으론 보안과 정직, 신뢰에 이슈를 던지면서 5G에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 나올, 그리고 준비중인 6G에도 동일한 보안과 안전에 대한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플러스의 경우 미국에서 화웨이 설비를 다른 기업 제품으로 바꾸라는 제스처를 보내다 최근에 미국무부에서 직접 요구한 걸로도 알려졌는데 (5G 망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선 유일한 이통사라고 합니다), 프라하 제안이 미국만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5G 안보(5G Clean Network) 협력만 체결하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다시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트 : 5G Clean N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