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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2분기 실적 선방 - 영업이익 약 5천억!

 

 

 


(사진은 LG전자의 65형 나노셀 8K TV. LG 가전의 힘은 전 세계적으로 정말 강력합니다! +_+)


상반기 생활 가전, 특히 프리미엄 라인인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성공하고 있고 (일반 가전까지 프리미엄 제품화에 성공), 꾸준히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매출도 올라 영익 개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생활 가전엔 TV 뿐 아니라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건조기 그리고 이제 스타일러나 공기청정기 같은 뉴놈에 대응하는 다소 생소할 법한 신가전류도 포함되고 계속 인기를 얻고 있죠. 이젠 미 최대 가전 업체인 월풀도 제치고 가전 세계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영국 존 루이스 백화점에 입점한 LG 스타일러 (그리고 체험존), 보수적인 나라 영국에서 '의류관리기'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을 정도라고..)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5%가 줄었고 매출도 약 18% 정도 줄었지만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면 (수요도 끊기고, 공장 가동 중단에, 물류 올 스탑에, 가전 쪽 오프라인 시장도 문 닫았던 경우를 생각해보면) 잘 버텼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점은 삼성도 마찬가지였겠지만 LG보다 덜 조명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반도체 쪽 실적이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상반기 호실적을 가전이 이끌었다고 하면 하반기엔 TV쪽과 스마트폰쪽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론 TV쪽 실적 개선은 모르겠지만 MC 사업부 쪽은 좀 더 정신차려야 하지 않나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MC 사업부 실적... 적자 행진이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처럼 탄탄한 반도체와 IM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 LG 전자는 모바일 사업부(MC) 한정 2천억 대 적자를 기록중에 있으며 (심지어 이도 작년 2분기 대비 1천억 줄인 정도죠, 작년 동기엔 3천억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만약 이 적자가 아니었다면 LG전자 전체 약 7천억 영익을 기록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단순 수치라 의미는 없습니다; )


꾸준히 쌓여가는 적자로 인해 유지하는 것 만도 벅차하는 모습이 역력하나 올해를 사업 철수를 하느냐 마느냐 분기점으로 보고 노력할 것이란 글도 본 적이 있는데 LG 입장에선 철수해도 문제, 유지도 살얼음판.. 정말 골치아플 듯도 합니다;ㅁ;


매년 출시하던 G와 V 시리즈, 특히 V 시리즈 최신 기기를 국내 발매 취소하면서까지 벨벳폰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론은 뭐 3분기에나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분위기는 큰 변화는 없어 보이는 형국입니다.


3분기의 실적이 기대되는 LG입니다, LG만의 아이덴티티로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G전자의 주력인 가전 부문이 추락하는 실적에 버팀목이 됐다. 북미와 유럽이 셧다운 영향으로 부진했지만 국내에서 프리미엄 중심의 생활가전이 기대 이상으로 팔렸다. 이로 인해 LG전자는 2분기에도 미국의 월풀을 제치고 가전시장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타일러와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도 LG전자의 새로운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