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UDC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 컨셉 스마트폰 엿보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되는 무풍 에어컨디셔너 제품 광고 영상인데 여기에 컨셉 폰으로 보이는 완전 화면만 있는 스마트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Wind-Free 에어컨 제품이고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어디서든 제어 가능한 IoT 스마트홈 구성원인데 여기에 등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20으로 보입니다.. 만! 실상은 아마도 왼편에 카메라홀이 있는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합성 이미지로 보입니다 - 왼편 시계쪽에 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원래 카메라가 있는 곳이 아닐까 하네요.

확실히 디스플레이 패널 뒤로 모든걸 숨기고 화면만 남은 막대형 스마트폰은.. 개인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누가봐도 그렇겠지만요), 현 기술로도 이게 구현 불가능한 건 아닌데 문제는 디스플레이의 투명도에 있다고 해요, 삼성은 작년 이 투명도 문제를 해소한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는데 올해 중 시범 모델이 A 시리즈로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소문엔 올해 하반기 예정된 갤럭시 노트20이나 갤럭시 폴드2에 이 UDC가 적용될 수 있다고도 하는데..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A 시리즈에, 그 뒤를 이어 내년 S21 시리즈에 적용될 확률이 커 보입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완성/안정화는 노트21에서 될 듯 합니다.

포스팅 : 갤럭시 폴드2에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