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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청색 소자 대체 가능 물질 국내에서 찾았다뉴스 & 컬럼/IT & 과학 2020. 3. 11. 03:54반응형
KIST가 새로운 화합물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무려 LED의 청색 소자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존 청색 LED는 질화갈륨을 고품질로 만드는 기법을 활용해 구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요오드화 구리 화합물 반도체 소자를 활용했다고 해요.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기존 질화갈륨기반 소자 대비 10배 이상 강한 청색 LED 빛과 더 향상된 광전효율 특성도 가지게 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소자 안정성까지 가진다고 하네요.
LED에서 수명도 제일 짧고 고가인데다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시피한 청색 소자도 이렇게 대체안이 나오는걸까요, 기사에선 이번 결과의 가장 큰 성과는 새로운 반도체 소재의 기술을 실증,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실리콘 기판에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는게 이 기술의 또다른 장점중 하나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요오드화 구리 박막 성장온도가 실리콘 기반의 공정에 자주 사용되는 300도 이하 온도와도 유사해 성능 열화 없이 박막을 증착, 쉬운 적용 등도 이 기술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실제 적용된다면 발열도 적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또 그로 인한 성능 열화도 없겠죠, 현재 OLED처럼 번인도 좋은 방향으로 크게 영향받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청색광 LED 반도체에 현재 사용하는 질화갈륨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합물 반도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연구진은 구리와 요오드를 합성해 요오드화 구리(CuI) 화합물 반도체 소재를 사용해 청색 빛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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