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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영국 아카데미에서 봉준호와 송강호 자리
    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2. 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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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사진이지만 이제 며칠 후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죠! 왠지 되게 인상 깊은 사진인 것 같아 한번 가져와 봤어욤. +_+



    2월 2일 있었던 (한국 시간으로는 2월 3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감독님과 송강호 배우 분의 자리... 감독 옆자리에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송강호 배우 분은 마고 로비 옆에 배정되었었네요.



    2월 2일 있었던 (한국 시간으로는 2월 3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감독님과 송강호 배우 분의 자리... 감독 옆자리에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브래드 피트, 마고로비... 송강호 배우 분은 마고 로비 옆에 배정되었었네요.


    내로라 하는 감독과 배우들 사이에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도 참여하고, 수상하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이색적이면서도 이젠 정말 국적, 인종, 성별 상관 없이 모두가 능력으로 평가 받는 그런 때가 더 빨리 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이번 2020 영국 아카데미 시상 결과는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 2관왕을 수상했죠! 일부는 감독상도 기대했는데 이만한 결과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오스카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죠...


    송강호나 조여정 같은 배우분도 충분히 어필 가능했으리라 생각하는데 역시 뭐랄까, 차별의 벽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이번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이나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이왕이면 셋 다!? +_+) 정말 좋을텐데요!! >_<


    지금까지 '기생충'이 수상한 상은 국내외 200개에 달하며 191개 부문에 노미네이션되었습니다.


    아카데미에는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요 - 작품상(봉준호, 곽신애), 국제장편영화상, 미술상(이하준, 조원우), 편집상(양진모), 각본상(봉준호, 한진원), 감독상(봉준호) 등 -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정말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참고로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한국 시간으로는 2월 10일 아침 10시) 있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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